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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사는.. 시장선거에 대한 생각..

..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4-06-04 23:33:50
진심으로 쓰는 글 입니다.

전 오거돈 후보.. 만약 진다고 해도.. 그렇게 슬프지 않아요.

오거돈 후보가 된 이후의 상황을 예측해보면

대선때 문님이 패하시고 안타까우면서도 다행인 생각이 들었듯이,

오시장도 그런 기분이예요.

625세대가 득실거리는 부산땅에서 눈만 돌리면 오시장 욕하는 영감님들로 그득 할거고 그걸 내도록 지켜봐야 하는 저도 쉽진 않아요.

부산.. 이렇죠 뭐.

이 땅에서 뭘 바라겠어요.

오시장 후보님.. 보궐때 나오시면 제가 또 밀어드릴게요.

그때 만나요ㅜ
IP : 223.62.xxx.11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르마
    '14.6.4 11:35 PM (119.149.xxx.124)

    오 시장님 정말 되셨으면ㅠㅠ 부산 할매할매들 아직 정신못차렸네요

  • 2. 미치겠어요
    '14.6.4 11:36 PM (14.42.xxx.151)

    이번에는 정말 오시장님이라고 믿었는데
    부끄러워요

  • 3. 오랫만에
    '14.6.4 11:36 PM (58.143.xxx.236)

    정치인치고 진짜 눈에 뙇!!!!!! 띠더만
    안타깝네요. ㅠ
    근데 자기표 한번씩은 재검 안해보나요?

  • 4. 뭐먹냐
    '14.6.4 11:36 PM (27.35.xxx.42)

    아직 이끈을 못놓겠어요 오거돈후보, 끝까지 지켜볼래요 ㅠㅠ

  • 5. ensoul
    '14.6.4 11:37 PM (112.148.xxx.88) - 삭제된댓글

    그래요. 부산 야도의 희망 시작입니다. 패러다임 선정이 중요합니다.

  • 6. ㅡㅡ
    '14.6.4 11:38 PM (223.62.xxx.93)

    제가 봐도.
    진짜 다부지고 강단있어보여
    일도 엄청 잘하게 생겨서
    눈에 뙇!!!띄던데.
    정말 아까운 인재 ㅠ

  • 7. ...
    '14.6.4 11:38 PM (219.249.xxx.159)

    생각보다 젊은층이 투표를 안한것 같아요.
    무학에 80다 된 저희 시어머니는 아침 드시고 바로 투표하고 오셨다더군요(물론 보수층이시죠 ㅜ)
    의외로 제 주위 젊은 사람들이 투표의 심각성을 몰라요. 거의다 안했더라구요.ㅜ
    오늘 투표하러 갔었는데 딱봐도 50대 이상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설마 했는데 역시 사실이 되고 말았어요. 하지만 다시 기운내려구요.

  • 8. ..
    '14.6.4 11:38 PM (223.62.xxx.115)

    정신 차릴 필요가 없죠. 원전 터져도 죽으면 그만이고,

    그런건 공주님이 다 해결해 주실텐데요.

    참.. 씁쓸하네요.

    신랑이랑 심각하게 전라도 가는거 이야기 했어요.

    멘붕이 너무 심해요.

    전라도 사시는 분들.. 정말 존경해요. 부산도 80년대 에는 미문화원 앞에 항상 닭장차 있고 시민운동의 산실 이었던것 같은데 어쩌다 이지경이..

    젊은이들이 다 빠져 나가서 그런걸까요 ㅜ

  • 9. 그니까요?
    '14.6.4 11:40 PM (58.143.xxx.236)

    눈에 뙇!!!!!!!!!!!!!!!!!!!!! 띄던데.
    인재를 썩히려하네! 정말 아까워서 어찌ㅠ

  • 10. ..
    '14.6.4 11:43 PM (223.62.xxx.115)

    저혼자 생각인데..

    오 후보님은 보궐로 국회에 가시고 김석준 후보님 교육감 잘하시고 다음번엔 시장으로 두둥!ㅋㅋ

    저혼자 소설 씁니다 ㅎㅎ

    민노당으로 두번 시장 나오셔서 안될까요 ㅜㅜ

  • 11.
    '14.6.4 11:45 PM (175.223.xxx.49)

    진짜 싫다.
    부산을 떠나야 하나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12. ..
    '14.6.4 11:53 PM (223.62.xxx.115)

    고창권 후보님도 감사했어요.

    토론때 저격해주시고 ㅜ 소심하게 여기다 글남기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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