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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남 함 보세요

.. 조회수 : 2,988
작성일 : 2014-06-04 19:40:27

김두관이 된 건 기적같은 일이었어요.  그런데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간겁니다.

그것도 황당한 개인욕심으로..

무소속으로 나갔다지만 당선후 민주당 들어갈거라 예상하고도 뽑아준겁니다 .

 

82에 당시 김두관 사퇴 말리는 글 썻다가 욕 엄청 먹었지요.

문재인 빠면 문재인이나 응원해라 다른 사람 욕하지 말고....댓글 내용이었어요.

저는 당시 문재인 후보빠도 아니었는데..

 

김두관 될때 줄잡아 20~30명 술사주고 밥사주고 난리도 아니게 노력했네요...어휴

한 인간의 헛된 허황된 욕심이 지금 이런 결과를 낳은 거예요.

김경수 후보 앞으로도 많이 힘들겁니다. 그래도 정말 열심히 해주길 바랍니다.

김경수 화이팅!

 

 

 

 

IP : 1.235.xxx.1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서
    '14.6.4 7:41 PM (202.136.xxx.15)

    흔든 사람이 누구였을까

  • 2. +_+
    '14.6.4 7:42 PM (211.234.xxx.145)

    원글님 답답함 동감입니다.

  • 3. 패랭이꽃
    '14.6.4 7:42 PM (186.135.xxx.117)

    저도 그때 반대글에 동조하고 안타까와한 거 같아요. 너무 자기 자신을 과대 평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안타깝게 생각해요.

  • 4. 오늘은 희망
    '14.6.4 7:42 PM (58.233.xxx.236)

    김두관..


    그냥 그 자리에서 할일만 했더라면


    지금 많이 달라져 있었을테넫...........

  • 5. 토끼언니 ㅠ
    '14.6.4 7:43 PM (210.116.xxx.178)

    김두관이 된 건 기적같은 일이었어요.

  • 6. 원원
    '14.6.4 7:43 PM (39.119.xxx.131)

    우리집에서 가장 욕하는 사람중 하나가 김두관 입니다.!!!
    써글..

  • 7. 김두관
    '14.6.4 7:44 PM (211.201.xxx.119)

    깽판치고 나온거 보면 딱 이장감 이구나 생각했어요.

    주위 꼬드김에 박차고 나온거 같은데 김두관도 밑바닥 보였죠

  • 8. 정치생명
    '14.6.4 7:44 PM (112.173.xxx.214)

    이분 정치생명도 그때의 오판으로 많이 갂아 먹은 듯..
    특히나 홍준표가 됨으로써 아주 욕 바가지를 듣고 계시시는데 다 자업자득 입니다.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 9. ...
    '14.6.4 7:46 PM (39.7.xxx.212)

    진짜 님..제가 하고싶은말을 그대로ㅜㅜ2010년 진짜 경남에서 김두관 됐을때 기적이었고 자리 박차고 나갔을때 어찌나 허무하든지....아...

  • 10. bluebell
    '14.6.4 7:46 PM (112.161.xxx.65)

    저도 김두관 도지사 박차고 대선 나오는거 반대였는데 ..
    차기를 노리다가 이번에 김경수 후보 밀어주고 다음 대선
    나왔으면..개인제으로도,대구에게도 다 좋았을뻔!

  • 11. 오늘
    '14.6.4 7:46 PM (175.115.xxx.36)

    김두관 욕 바가지로 먹을거에요. 저부터 출구조사 나오자마자 욕터져나오던데요.

  • 12. bluebell
    '14.6.4 7:47 PM (112.161.xxx.65)

    김두관 본인 개인적으로도,

  • 13. 네모돌이
    '14.6.4 7:48 PM (218.147.xxx.23)

    김두관 진짜.... 아 진짜....

  • 14. 뭐먹냐
    '14.6.4 7:48 PM (27.35.xxx.42)

    김두관은 잘 모르겠지만, 홍준표 으아..

  • 15. ㅇㅇ
    '14.6.4 7:50 PM (61.254.xxx.206)

    김두관씨가 도지사를 계속했어도 욕 먹었을거예요. 이번에 재선 안됐을겁니다.
    그 사람의 여러가지 능력이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16. 김두관은
    '14.6.4 7:52 PM (124.50.xxx.131)

    재선당선 임기중에 꼴갑하고 나온겁니다.경남에서 두번씩 당선됐으니 전국구에서
    먹힐줄알고....

  • 17. jc6148
    '14.6.4 8:00 PM (203.226.xxx.7)

    김두관....이순간 욕이..ㅜㅜ

  • 18. 우리는
    '14.6.4 8:00 PM (175.197.xxx.235)

    김두관이 도지사 사퇴하고 대통령 하겠다고 나선건........

    모두를 말아먹은 짓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김경수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하게된 상황이로 이어진거라고 봅니다.

  • 19. 진짜 육두문자가..
    '14.6.4 8:10 PM (110.70.xxx.204)

    김두관..민주당 대통령 후보경선에서도 문재인의원에게 뒷다리걸고 경선 드럽게 만들고 온갖 추태 다 부렸지요
    노통 힘들고 인기 떨어졌을때 바로 팽한게 바로 김두관..그후 이름 필요하니 또 노짱 이름 팔고..나쁜.....
    문재인에게 한 비겁한 짓 잊지않아요. 절대
    세상 저렇게 드럽고 아둔한 놈이 있을까요

  • 20. 김두관말하지 마세요
    '14.6.4 8:16 PM (121.145.xxx.187)

    이갈립니다.

    할말 무지하게 많지만,
    참습니다.
    진짜 입열면 욕이 방언으로 쏟아집니다.

  • 21. 억울
    '14.6.4 8:29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생각만 해도 열이 납니다.
    꿈쩍도 많던 친정어머니 간신히 설득하고 그리고 그 친구들까지 돌리느라 미음쓴 거 생각하면 만나서 패 주고 싶네요. 이 번에는 말 도 못 꺼내다 어젯밤 늦게 전화해서 경수님 이름 귀에 박히도록 불러 주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마음이 아프네요

  • 22. 진홍주
    '14.6.4 8:47 PM (221.154.xxx.157)

    김두관 한숨.....경남의 젊은꿈을 짓밟은 사람
    그냥 계시시 왜 나와서...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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