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기춘 여기저기 고소하고 난리네요-

고소의 달인 조회수 : 3,737
작성일 : 2014-06-04 10:21:24

김기춘= 심재륜 전 고검장 고소

 

오대양’ 재수사 방해 의혹 제기에
보도한 기자 포함 명예훼손 혐의김기춘(75) 청와대 비서실장이 1991년 법무부 장관 때 ‘오대양 사건’ 재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심재륜(70) 전 부산고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29일 검찰의 설명을 종합하면,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이 2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에이>에 출연해 “김 실장은 (오대양 사건 재수사) 당시 영향력을 행사해서 구원파를 탄압한 게 아니고, 무관심이라든가 방관 또는 어떤 면에서는 (검찰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게 방해를 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힌 대목을 문제삼았다. 심 전 고검장은 “전쟁중일 때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 법인데, 1991년에는 수사 지휘 사령탑으로 대전지검 차장검사였던 저는 물론 부장검사, 담당검사까지 교체됐다. 수사에 쫓길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대전지검은 1991년 7월 유병언(73) 당시 세모그룹 회장을 비리 혐의로 구속했는데, 이 무렵 인사발령으로 심 전 고검장은 대전지검을 떠났다. 김 실장은 심 전 고검장의 발언 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당시 검찰 인사는 오대양 사건 수사와 관련 없이 미리 예고된 정기인사였다”고 반박한 바 있다.

김 실장은 또 심 전 고검장과 비슷한 취지로 발언한 문화평론가 김갑수(55)씨, 심 전 고검장의 발언을 보도한 <동아일보> 조동주 기자도 함께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 사건을 형사1부(부장 정수봉)에 배당했다

 

 

IP : 119.197.xxx.1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4.6.4 10:21 AM (119.197.xxx.13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9828.html?_fr=sr21

  • 2. 한겨레 8천만원 소송
    '14.6.4 10:22 AM (119.197.xxx.136)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640621.html?_fr=sr21

  • 3.
    '14.6.4 10:22 AM (175.201.xxx.248)

    냅둬요
    명박이 따라하는가봅니다

  • 4. ㅂㅅ아
    '14.6.4 10:23 AM (39.118.xxx.96)

    ㅊㅕ박혀서 볼건 다보는구나 우리가 널 쳐넣고 싶다

  • 5. 도둑이 제 발 저린거죠
    '14.6.4 10:27 AM (119.197.xxx.136)

    사실이 아니면 그냥 여유로 넘어가줄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데 별것도 아닌걸로 저지랄로 고소한다는건

    지가 한짓이 있으니 뒤가 구리다는 반증이겠죠.

    저런 사안으로 청와대 비서실장이 고소 남발 한다면 이쪽은 고소에 파묻혀 죽고도 남았음.

  • 6. 김기춘 썩을 놈
    '14.6.4 10:32 AM (121.166.xxx.152)

    악마가 무슨 명예가 있다고 꼴에 명예훼손이람

    1. 심재륜 검사 고소

    2. 할매조문연출 보도한 CBS에 8천만원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걸고

    3. 아이끌고가 사진연출한 진실말했다고 한겨레도 8천만원 소송
    -
    이아이 주치의가 적은 글

    목포한국병원 권지영 담당주치의 이인호와 간호팀장 송미경입니다.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구조된 권지연 어린이는 많은 취재진의 접근으로 인하여 불안해
    하던중 막내고모가 4월17일 처음으로 병원에 와서 서울집으로 환아를 데리고 가서
    안정시킨 후 심리치료를 받을 계획이라며 강력히 퇴원을 원하여 당분간 정서적 안정이
    필요함을 설명한후 절대 타인과 메스컴의 접촉을 피하라고 신신당부후 정상퇴원 하였습니다.`

    이랬는데, 도대체 누가 왜 데려왔답니까

  • 7. 노망
    '14.6.4 10:42 AM (223.62.xxx.47)

    쥐새끼와 둘이 빨리 뒤지는게 애국하는길인듯

  • 8. 나중에,얼마안있다가
    '14.6.4 10:49 AM (1.246.xxx.37)

    '고소만 하다가 죽은 사람도 있어.'이런 얘깃거리가 떠도는건 아닐런지..

  • 9. 인생이...
    '14.6.4 11:03 AM (122.32.xxx.167)

    그나이면 이제 인생을 마무리하고 자기인생을
    정리하면서 편하게 손자들 재롱도 보면서 쉬는
    시기인데 고소 고발...참 노답이네요.

  • 10. 죄많다
    '14.6.4 11:09 AM (14.36.xxx.232)

    자기 죄 덮으려고 그걸 또다른 죄로 덮는 영감.
    그 업을 다 받을 날이 있을 것이오.

  • 11. ...
    '14.6.4 11:30 AM (218.147.xxx.206)

    헐~~이미 퇴원한 아이가 왜 저기서 박근혜와???
    김기춘은 노년의 취미생활로 고소고발을 즐기는 것 같네요~~ㅠㅠ

  • 12. 구원파는 왜 고소 안하는지
    '14.6.4 11:41 AM (218.49.xxx.76)

    아하~'우리가 남이가'

  • 13. ...
    '14.6.4 2:50 PM (118.38.xxx.125)

    저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8305 김민석 총리는 그간 알을 잘해서 ㄹㅇㄴㅁ 22:03:35 47
1738304 민생회복지원금 다음주에 풀리면 ㅇㅇ 22:03:31 41
1738303 넷플 언테임드 추천해요 산뷰 22:02:36 56
1738302 시누이 딸 결혼식 1 ... 22:00:55 155
1738301 아파트 공사 기술자들이 최근 아파트는 살지 말라네요 3 21:58:17 390
1738300 일본을 접수허려던 통일교가 우리나라를 노렸나 21:55:32 193
1738299 추억의 포크송 소환 2 7080 21:54:34 79
1738298 여기서 의대복귀특혜 반대청원 돌아서 ... 8 ........ 21:45:02 380
1738297 우울증약 복용중인 고등학생 2 꾸기 21:44:33 346
1738296 동물성크림빵 빗소리 21:43:28 186
1738295 없는 집에 시집와줘서 고맙대요 시모가 7 21:39:12 1,160
1738294 시어머니카톡 읽씹해도되겠죠 14 ㄴㅍ 21:35:47 945
1738293 지금 살림남에 랄랄 나와요 ㅋㅋㅋ 21:33:47 441
1738292 앞니가 조금 깨지거나하는 사고가 생기면 3 21:32:18 373
1738291 구이용 삼겹살. 다른거 해먹을 수 있을까요? 4 ㅇㅇ 21:29:22 246
1738290 저는 이혼보다 돈없는 집안과 결혼시키기 싫어요. 15 .... 21:25:18 1,793
1738289 중고 가전제품 가격들 이쁜이 21:21:51 172
1738288 극심한 변비.. 9 죄송 21:13:31 857
1738287 제육볶음 어떤 부위로 하세요? 34 .... 21:13:24 1,308
1738286 무슨 소리일까요? 3 펌프 21:09:58 541
1738285 카톡내용을 프로필에 올리는 사람 10 ..... 21:07:20 1,255
1738284 이번 지원금 지역화폐로 받으면 3 ........ 21:02:20 1,361
1738283 유튜보 폭간트 보시는 분~~ 1 구독자 20:57:42 482
1738282 남자20대 키181인데요 9 20:54:19 1,107
1738281 전한길 '10만 양병설' 커지자…"호들갑"이라.. 2 임자만났음 20:52:14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