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렇게 비장한 마음으로 투표해 보긴 처음이네요

ㅜㅜ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4-06-04 09:22:24
사람이니 저 죽는거 무서워요
하지만 그래도 나만 죽는거 아니니 그러려니하고 살았어요

요새는 집 나서기 무서워요
워낙 사고가 많으니 정리도 못 하고 죽을까봐요

비장한 마음으로 투표했습니다
다들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IP : 61.101.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4 9:28 AM (221.139.xxx.10)

    투표의 중요성 다시 한번 인식합니다.
    그나저나 개표를 매의 눈으로 집중해야 할 듯요...

  • 2. 제말이요
    '14.6.4 9:33 AM (223.62.xxx.47)

    무슨 투표를 독립운동 하러 나가는 사람처럼 하고
    왔어요.좋은날을 기대합니다

  • 3. 목숨걸고
    '14.6.4 9:39 AM (14.32.xxx.157)

    저도 목숨 걸고 투표했네요.
    서울시민인데, 서울에서 세웛호와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제발~~~

  • 4. ㅎㅎ
    '14.6.4 9:39 AM (121.162.xxx.53)

    새벽 6시에 투표했네요. 젊어뵈는 사람들이랑 무언의 눈빛교환 ㅎㅎ 그쪽은 아니길 ...우리쪽 같아보이긴했는데 ㅎㅎ

  • 5. 답안지
    '14.6.4 9:55 AM (58.140.xxx.244)

    혹, 실수라도 할까 싶어서...
    시험 답안지 보듯이 제가 찍은 동그라미 다시 보고 또 보고...
    투표함에 넣으면서 장수 확인하고..
    돌아오면서 내가 실수 안 했나...걱정하고...

    오늘 결과 나오면 맘이 좀 편해졌으면...

  • 6. 수현이
    '14.6.4 11:36 AM (211.213.xxx.169)

    저도 이렇게 비장하게 투표하긴 처음입니다. 나의 분노를 한표한표에 다 담았습니다.

    얘들아 미안해~~~ 어른이어서 미안해~~~~~~~~~

  • 7. 자끄라깡
    '14.6.4 2:20 PM (220.72.xxx.243)

    저도 무효처리 될까봐 얼마나 조심조심 찍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269 오래묵은 열무김치, 알타리김치 어떡할까요? 10 돌돌엄마 2014/06/18 12,449
391268 방학때 어떤걸하면 생산적으로 보낼수있을까요?? 2 kiwi 2014/06/18 2,441
391267 64일째..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35 bluebe.. 2014/06/18 1,993
391266 중학생 아이입병(아구창)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입병 2014/06/18 1,925
391265 카톡 차단하면 단체방에서 안 보이나요? 차단 2014/06/18 4,091
391264 골든크로스 잼 3 ㅡㅡ 2014/06/18 1,681
391263 구몬 학습지 끊기 조언 바래요ᆞㅠㅠ 5 레드 2014/06/18 21,238
391262 참여연대, '채동욱 뒷조사 무혐의' 항고 1 대한망국 2014/06/18 1,725
391261 나이 34에 박사 하거나 로스쿨..시간, 돈 낭비일까요.. 12 절망 2014/06/18 6,159
391260 미국아짐들의 한국이미지 11 저도 미국교.. 2014/06/18 5,164
391259 '마셰코3' 측 "노희영 19일 검찰소환 6 마세코어쩔 2014/06/18 5,724
391258 미국사는 언니들. 좀 가르쳐주세요 6 처음본순간 2014/06/18 2,674
391257 많이 익은 부추김치로 뭐하면 좋을까요 8 ..... 2014/06/18 8,572
391256 제평에 플리츠옷 파는데있나요 5 쭈니 2014/06/18 3,802
391255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기...? 5 긍정인되기힘.. 2014/06/18 2,561
391254 영어로 Learn more (about us)! 이거 한국말로 .. 4 ... 2014/06/18 1,877
391253 순종적인 아이...자기고집 센 아이..다 타고 나는거겠죠? 8 2014/06/18 2,823
391252 문창극의 힘 2 dma 2014/06/18 2,243
391251 새누리 "문창극 사퇴 유도했으나 실패" 9 휴~ 2014/06/18 3,955
391250 독서실엔 원래 이런분들이 많나요? 3 ... 2014/06/18 2,656
391249 오늘 jtbc 뉴스9 손석희 오프닝 멘트.txt 5 참맛 2014/06/18 3,115
391248 고집 세고 주관이 뚜렷한 지인이 저를 불편하게 만드네요 19 // 2014/06/18 9,579
391247 20개월 아기가 말이 너무 늦어요 16 베이비시터 2014/06/18 6,897
391246 문참극이 임명되는 게 나을 듯 5 이제 와선 2014/06/18 2,156
391245 질투는 어떤 사람에게 느끼나요? 5 .. 2014/06/18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