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님과 통화하고...

Drim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14-06-03 21:31:11
원래 1번만 찍으시던 분인데 지난 대선 신랑과 저의 애원.협박.분노.비굴.회유 등등으로 문재인후보로 설득했는데
금방전화하면서 조심스럽게 여쭤봤습니다
내일 투표하실꺼지요...하고...
시장은 박원순찍을꺼라 하십니다 ㅎㅎㅎㅎ
우선 한번 웃고 교육감은 어쩌실껀지 물어보니 모르시겠답니다
그래서 이름알려드렸더니 내일 어머님께도 말하겠다 하십니다
아...저 기분 좋아도 되는거지요?
IP : 175.117.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 9:32 PM (58.233.xxx.236)

    정말 다복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2. 울 시부모님도
    '14.6.3 9:38 PM (14.32.xxx.157)

    새정연 지지하시면 며느리인 제가 효도할텐데 말입니다.
    원글님 부러워요

  • 3. 별이총참 잘했어요 도작 꽝!
    '14.6.3 9:44 PM (211.51.xxx.20)

    부모님이 자식의 설득에 귀 귀울여주시니 참 좋으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 4. Drim
    '14.6.3 9:55 PM (175.117.xxx.195)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노대통령 뽑았다는 이유로 흔히말하는 빨갱이라고 비난받았어요
    그때는 깜냥이 부족해서 혼자 씩씩거렸는데 집에서 신랑에게 조금씩 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더니 이젠 신랑이 설득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672 내일 새벽 서울가는데 옷차림ᆢ ~~ 12:52:50 7
1771671 더블웨어 색상 선택 좀 도와주세요 색상 12:50:58 16
1771670 실비에서 궁금합니다 2 특약 12:48:15 68
1771669 남편 나르시시스트같네요.. 돈돈돈 12:47:12 119
1771668 이외수작가 배우자 전영자님 작고 ... 12:47:02 161
1771667 이혼에 대해 1 yalaya.. 12:46:51 105
1771666 탬버린즈 핸드크림 20대선물 괜찮아요? 2 ㅇㅇㅇ 12:37:41 152
1771665 아들 군대갔을때 꿈을 꿨는데 (아이관련꿈) 2 12:35:19 208
1771664 (급)밀양 맛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사과 12:35:13 63
1771663 홧병의 중심인 남편 쫒아냈어요 6 평온한 일상.. 12:32:42 826
1771662 20대 결혼 ㆍㆍ 12:28:26 251
1771661 요즘 일본에서 인기 많은 곰고기 2 링크 12:26:23 322
1771660 최신 세탁기 기능 3 Oo 12:25:08 358
1771659 도 넘는 전한길 “이재명 지지자 성폭행 당하고, 중국에 팔려가라.. 10 ㅇㅇ 12:20:05 790
1771658 연세대 중간고사 집단 부정행위 의혹…"600명 중 19.. 3 .. 12:18:49 915
1771657 식세기 추천해 주세요 ㅇ0 12:16:03 61
1771656 경상북도수목원, 내연산 아시는분 질문 12:14:59 92
1771655 사백안 2 ..... 12:12:12 312
1771654 붕어빵 중독 같아요 3 ㅁㅁ 12:07:02 456
1771653 노후 집 평수 줄이는게 어렵나요? 6 12:06:43 1,006
1771652 지난번 도심 마라톤으로 길밀리는 얘기 올리셨던분 2 마라톤 12:05:40 319
1771651 냉동블루베리는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5 ㅇㅇ 11:58:41 715
1771650 염색방에 다이슨 가져가서 드라이 하시나요 3 염색방 11:55:16 565
1771649 제가 금을 어디다 숨겨놨을까요? 14 흑흑 11:53:30 1,585
1771648 매번 파티에 빈손으로 오는 러시아 지인 1 고음불가 11:53:14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