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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과 통화하고...

Drim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4-06-03 21:31:11
원래 1번만 찍으시던 분인데 지난 대선 신랑과 저의 애원.협박.분노.비굴.회유 등등으로 문재인후보로 설득했는데
금방전화하면서 조심스럽게 여쭤봤습니다
내일 투표하실꺼지요...하고...
시장은 박원순찍을꺼라 하십니다 ㅎㅎㅎㅎ
우선 한번 웃고 교육감은 어쩌실껀지 물어보니 모르시겠답니다
그래서 이름알려드렸더니 내일 어머님께도 말하겠다 하십니다
아...저 기분 좋아도 되는거지요?
IP : 175.117.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6.3 9:32 PM (58.233.xxx.236)

    정말 다복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2. 울 시부모님도
    '14.6.3 9:38 PM (14.32.xxx.157)

    새정연 지지하시면 며느리인 제가 효도할텐데 말입니다.
    원글님 부러워요

  • 3. 별이총참 잘했어요 도작 꽝!
    '14.6.3 9:44 PM (211.51.xxx.20)

    부모님이 자식의 설득에 귀 귀울여주시니 참 좋으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 4. Drim
    '14.6.3 9:55 PM (175.117.xxx.195)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노대통령 뽑았다는 이유로 흔히말하는 빨갱이라고 비난받았어요
    그때는 깜냥이 부족해서 혼자 씩씩거렸는데 집에서 신랑에게 조금씩 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가랑비에 옷젖는다더니 이젠 신랑이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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