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가에서 납치되듯 기자회견장가서 공천을 반납한게 아니라

진실은 조회수 : 2,915
작성일 : 2014-06-03 16:54:46
처가에서 납치되듯 기자회견장가서 공천을 반납한게 아니라,

고승덕이 아버지가 장인 만나고 나서 출마 만류하고 후보사퇴 한거군요 .

................
http://ko.wikipedia.org/wiki/%EA%B3%A0%EC%8A%B9%EB%8D%95

...공천 파동[편집]
1999년 4월 1일, 고승덕은 당시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 당사를 방문하여 정균환 사무총장에게 이력서를 제출하면서 공천을 받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공천이 불확실해지자 4월 26일 야당인 한나라당의 김덕룡 부총재의 후원회 행사에 참석하여 "지연은 국민회의(광주 출생), 혈연은 자민련과 맺어져 있으나(현재 이혼한 첫번째 부인이 당시 공동여당인 자민련의 박태준 총재 딸임) 정치는 한나라당에서 하겠다"라고 입당을 선언하고, 서울 송파갑 재선거에 후보로 공천 받았다.

그러나 고승덕의 장인어른인 박태준 총재가 고승덕의 아버지인 고익태를 만나 "장인이 여당 총재인데 사위가 야당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집안망신이다"라고 하였고 고익태가 "면목이 없다"고 하면서 온 가족이 총동원되어 고승덕의 출마를 막았다. 결국 사흘만인 4월 29일 고승덕은 자민련 당사를 방문하여 "이번일로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송구스럽다. 양가 부모님께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며 후보사퇴했다. [2]

2007년 대선 당시 대통합민주신당의 서종화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문은 국민회의에 두드리고, 공천은 한나라당에서 받고, 사퇴는 자민련에서 했다."고 논평을 했고[3], 시사저널은 "재주 많고 대중적 인기 높아 전도 양양하던 최고의 '젊은 피'가 돌연 '썩은 피'가 되어 하루아침에 '정치 철새'로 전락했다. 과정보다 목적을 중시한 출세지향주의적인 한 젊은 변호사가 하루아침에 정치판에서 퇴장당한 [3류 정치]의 결정판이 이른바 '고승덕 코미디'"라고 비판하였다[4].

BBK 사건 변호[편집]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는 BBK 주가 조작 의혹에 휩싸였는데, BBK 구원투수로 긴급투입된 것이 바로 주식전문가 고승덕이었다[5] [6] [7] . 당시 고승덕은 '고승덕 펀드'를 출시하며 펀드매니저와 주식전문가로 활동하던 시절이었다.

고승덕은 이명박 캠프의 전략기획팀장을 맡아 이명박을 대통령에 당선시켰고[8], 공을 인정 받아 2008년 18대 총선(대한민국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

'고승덕 펀드' 불법[편집]
고승덕이 출시한 '고승덕펀드'는 '펀드매니저 실명을 펀드명칭에 사용하지 않는다'는 업계 자율규제와 '투자자문과 운용을 함께 할 수 없다'는 법령을 어겨 금융감독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9].           
IP : 37.58.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6.3 4:56 PM (175.201.xxx.248)

    그어떤일이 있어더라도 아비노릇안한것에 변명은 핑계일뿐

  • 2. 기자회견
    '14.6.3 4:58 PM (115.137.xxx.109)

    재벌집 사위 들어가서 단물 빨아먹으며 누릴땐 언제고 이제와서 권력과 타협해서 그 사위로 들어간것에 대한 후회라니........웃음도 안나오네

  • 3. 늦지 않았어요
    '14.6.3 5:11 PM (59.187.xxx.13)

    인간의 도리는 하고 살기를..
    애비 노릇이 벅차고 힘에 겨워요?
    지금 표 구걸하는 그 절박함의 백만분의 일만 쓰시면 최고아빠로 거듭날 것이라고 감히 단언 합니다.
    당신같은 짐승에게도 애비는 있잖아요.
    아빠로 회귀해 주세요.
    기저귀 갈아대는 귀찮은 신생아도 아닌데 너무 겁내지 마세요.
    그냥 팔벌려 안아주세요.
    가슴을 내놓고 따뜻함을 공유 하세요.
    딱 그것이면 될 것 같네요.
    캔디에게도 아빠의 두 팔과 가슴을 나눠주세요.

  • 4. 김빙삼옹의 말씀
    '14.6.3 5:13 PM (14.47.xxx.165)

    金氷三 ‏@PresidentVSKim

    "고승덕씨 애들 조기 유학 보냈다며?"
    "아니, 그게 이혼한 전 마누라가 미국 살다 보니"

    "고승덕씨 이혼했었어?"
    "아니, 끗발 있던 장인이 죽는 바람에"

    "고승덕씨 권세 보고 장가 갔었어?"
    "아니 원래 고시볼 때는 그러려던게 아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988 후보가 아니라 개인문자로 몽이깜이 2014/06/04 796
386987 투표율 추이 4 .. 2014/06/04 1,287
386986 대구 수성구 양로원 어른신들 승합차로 37명 새누리당에서 단체로.. 4 투표감시, .. 2014/06/04 1,641
386985 56ㅡ57 보겠네요 앵그리맘들 연휴라 화풀렸나봅니다 21 보아하니 2014/06/04 3,373
386984 남해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여행 2014/06/04 1,654
386983 투표 완료했답니다 3 화난 아짐 2014/06/04 937
386982 노원구 중계동 투표완료!! 젊은사람들 많았어요. 1 화난아지매 2014/06/04 1,477
386981 개표하려 갈 준비해야되는데,,좀처럼 82를 떠날수가 없네요 4 마니또 2014/06/04 975
386980 오후 2시 투표율 42.5%..2010년 지방선거 웃돌아 5 참맛 2014/06/04 2,095
386979 투표끝)초 4~5학년 정도가 읽을 행복한 창작전집좀 추천해주세요.. 엄마 2014/06/04 757
386978 오늘 전화유세-불법선거운동 확실한 기준 아시는 분? 2 잊지말아요 2014/06/04 1,067
386977 제주도) 투표할 때마다 왜이리 는물이나는지. 8 에휴 2014/06/04 1,059
386976 손 내미는 대통령, 거부하는 참관인 (기사펌) 55 내맘도 같아.. 2014/06/04 4,550
386975 [투표관련질문] 본인의 등재번호가 적힌 종이를 따로 배부하나요?.. 5 투표 2014/06/04 958
386974 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스타일 1 ... 2014/06/04 1,274
386973 부산 40대 아줌마 투표 완료!! 9 바꾸자 2014/06/04 1,185
386972 투표소에 노인들 많다고 우려할 일은 아닌듯해요. 6 투표소에서 .. 2014/06/04 1,741
386971 [소중한한표] 겔랑 가드니아 쓰시는 분 계세요? ㅇㅇ 2014/06/04 1,114
386970 세월호 추모곡 - 사랑하는 그대여 이다운군자작.. 2014/06/04 1,177
386969 산부인과적 질문이요. ㅜ ㅜ 2 허뚜리 2014/06/04 1,198
386968 투표용지 접는 방법 좀 갈쳐주세용 17 .... 2014/06/04 2,969
386967 투표하고 왔는데... 직인이 안찍혀 있었어요. 11 .. 2014/06/04 2,691
386966 바실러스균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나또 2014/06/04 2,870
386965 "자녀의 행복 위해 좀 게을러질 줄 아는 '불량맘'이 .. 4 샬랄라 2014/06/04 1,633
386964 투표하고 왔어요 2 .. 2014/06/04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