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원을 그만두게 하고싶은데.

.. 조회수 : 1,581
작성일 : 2014-06-02 01:17:41

아이가 너무 다니고 싶어 합니다

실력이 별로 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집에선 공부도 안하면서..

학원에서 공부는 재미있다고 합니다.

학원에서만 공부해서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집에서는 뒹굴거리며 놀기만 하는데..

영어,수학...

돈만 깨지는게 아닌가 싶은데...

갈팡질팡 마음을 못잡겠네요

IP : 121.142.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둥맘
    '14.6.2 4:38 AM (211.214.xxx.147)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학원을 그만두게 해 보시구 그대신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이나 운동등 시켜보시는건 어떨지요. 공부가 다는 아니구 자기가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일 찾아주는 과정으로 지내보심 어ㄸ멀지요.그러다보면 하고싶은게 생기면 그열정으로 공부에도 관심갖게 되니까요. 너무 조급히 생각마시구요. 우선은 학원 끊고 한두달 실컷놀게하면서 자전거나 평소 갖고파 했던거 맛있는 음식멋진 축구화등등 사주시는건 어떨까요. 정서적으로 안덩되ㅐ고 부모님의 사랑을많이 받는아이가 공부에 흥미도 갖고 밝은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본이 되지 않을까요. 조급해하시지만 마세요.

  • 2. ㅎㅎㅎ
    '14.6.2 7:44 AM (218.235.xxx.37)

    집에 있으면 숨이 막히는 분위기로 생각됩니다

  • 3.
    '14.6.2 11:26 AM (121.140.xxx.57)

    학원이 재미있다면 보내야죠. 안보내면 그마저도 안해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건 좀 문제인데,
    레벨 관리 확실하고 좀 잘한다는 애들이 다니는 학원으로 옮기는건 어떨까요.

  • 4. 저두요
    '14.6.2 12:22 PM (112.149.xxx.152)

    솔직히 학원비 너무 아까와요.
    집에서 해도 될거 같은데,
    최고성적 욕심도 별루 없는데...

    그런데 아니더라구요.

    집에서 혼자서도 잘하는 애는
    옆집 애지, 우리 애가 아니더라구요 ㅜㅜ

    괜히 방문닫고 엄마 피하려구만 하지,
    저는 저대로 잔소리만 늘지,
    나는 자유롭게 학원 안다니고 편하게 집에서
    쉬엄쉬엄 하게해준다고 그러는건데
    아이는 그걸 숨막혀하더라구요.

    그래서...!
    학원으로 다시 리턴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587 환경미화원들 '정몽준, 우리가 일회용 쓰레기인가'성명 뿔났다 2014/06/02 1,195
386586 대전시민인데...토론회보며 열올려여 5 뽕남매맘 2014/06/02 1,458
386585 택배 주소를 잘못적었어요 ㅠㅠ 카메라인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 4 할로 2014/06/02 1,613
386584 또또또 저 놈의 농약 15 몽즙의 한계.. 2014/06/02 2,443
386583 국민의 눈물이냐, 대통령의 눈물이냐’를 묻는 선거 1 샬랄라 2014/06/02 1,028
386582 현미설기는 어렵네요 4 콩설기떡 2014/06/02 1,396
386581 [2014.04 .16 ~2014.06.02] 16분 잊지않고 .. 4 불굴 2014/06/02 807
386580 몽즙 심하게 발리다가 동문서답...가래기침까지 15 ^^ 2014/06/02 3,876
386579 두드러기종류중에 기묘증을 앓고계시거나 치료하신분~~ 12 마나님 2014/06/02 7,003
386578 지금 서울시 시장 토론회 합니다.~ 56 몽즙out 2014/06/02 3,134
386577 세월호 서명 받으려고 하는데.어디가야되나요 4 2014/06/02 708
386576 펌)황석영 “세월호, 박정희 근대화 적폐이자 박근혜의 업보” 4 교육감은 조.. 2014/06/02 2,138
386575 혹 인테리어 디자이너 이길연 씨 아시는 분 1 2014/06/02 3,720
386574 그냥 당신이나 대통령 지키며 사세요 ... 2014/06/02 957
386573 고승덕 인간성 진작에 안 부분 4 2014/06/02 2,936
386572 서울시교육감 조희연 후보에 대한 어느 제자의 평가 1 서울시교육감.. 2014/06/02 1,433
386571 포인트를 같이 쓰기를 신청했습니다 이게 뭘까요.. 2014/06/02 1,105
386570 조희연, '고승덕 가족사 확대 반대..서울 교육 문제로 경쟁하자.. 2 교육감선거 2014/06/02 1,628
386569 ㅣ듬 cj 순수 살롱염색약 써보신분 어떠세요? .. 2014/06/02 4,027
386568 광주 윤장현? 강운태? 누가 제대로된 야권인가요? 18 헷갈림 2014/06/02 1,426
386567 박태준 따님 넷 가계도ㅡ박유아씨 재혼안함 3 그냥 2014/06/02 10,381
386566 KBS 공영방송 파업 ABC 뉴스보도의 한글 자막 1 light7.. 2014/06/02 1,041
386565 [기사]문용린, 교육부장관 시절 ‘접대부 술자리’ 2 기사 2014/06/02 1,440
386564 *부산김석준* 행동하는 엄마들의 세심함 7 마니또 2014/06/02 1,117
386563 [국민TV] 9시 뉴스K 6월 2일 - 세월호 특보 - 노종면 .. 5 lowsim.. 2014/06/02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