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생아이 정신과 상담이나 비슷한거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조회수 : 1,671
작성일 : 2014-05-30 15:40:49
초4년인데 성격이 좀 남달라요. 글로적기에는 무지 긴데 간단하게 몇몇가지 요약만 한다면
너무 잘삐져요. 너무 잘 삐지니까 교우관계도 원만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너무 잘울고
친구들이 약간 왕따시키는것 같기도 하고.. 그럼 자신이 삐지지 말고 감정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게 본인의 의지대로 잘 안되는거 같고..
집에서도 저나 아이아빠한테도 잘 삐지고 획 돌아서고 이러니 허구헌날 저하고도 부딪치고
애아빠한테도 혼나거든요. 글로 적었지만 조금 심각할정도로 과해요.
그래서 어디 정신과 상담같은걸 받고 싶은데 아는게 하나도 없네요
아이들 심리상담같은거나 이런거 요즘 있다고 하던데 혹시 아는거 있거나 경험하신 맘님들 알려주세요
IP : 58.236.xxx.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3:43 PM (116.121.xxx.197)

    상계동에 전성일 선생님이 하시는
    병원&상담소가 있어요.

  • 2. ....
    '14.5.30 4:05 PM (115.137.xxx.155)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가ㅅ셔서 일단
    의사샘과 상담받아보시구요.

    그러면 심리검사 하자고하면
    해보세요.

    전 초2인데 그렇게 했구요.
    부모교육도 신청했어요.

    만고의 진리. 부모가 바뀌면 아이들도 바뀐가.
    아이들은 죄가 없다.

  • 3. ㅇ오타수정
    '14.5.30 4:06 PM (115.137.xxx.155)

    바뀐다.....

  • 4. ㅇ오타수정2
    '14.5.30 4:08 PM (115.137.xxx.155)

    문제가 없다.

    나 왜 이러지....

  • 5. 저도한말씀
    '14.5.30 4:27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거주하시는 곳 구청에 문의해 보시면 정보를 주실거예요.일단은 그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아이의 반응은 유아기부터의 부모 양육태도로 인해 형성된 반응입니다.
    돌아보셔서 나와 남편이 아기가 느끼기에 뭔가 기대하게 해놓고 기대를 저버리는 태도를 취하진 않았던가를 생각해 보시고 지금도 그렇지는 않은지, 판단과 행동도 내 위주는 아닌지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문제해결의 시작과 끝은 아이에게 있지않고 부모에게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224 욕실청소 세제 추천 부탁드려요 2 즐거운맘 2014/06/15 2,997
390223 대로변 집, 검은 먼지 3 걸레질.. 2014/06/15 4,429
390222 뮤지엄 아워스 1 갱스브르 2014/06/15 840
390221 혹시 세월호 덮으려고 문참극 전략 공천한건 아닐까요? 2 순간퍼뜩든생.. 2014/06/15 1,327
390220 갑동이 보시는 분 계세요?이해가 안가는게 있어서요. 10 ........ 2014/06/15 3,150
390219 프랑스로 유학가는 친구딸에게 현금은 정녕 무리일까요? 8 절친딸 2014/06/15 3,143
390218 문참극 "위안부발언"사과?????? 7 。。 2014/06/15 1,903
390217 여러분의 주머니에서 박정희 재단에 기부금이... 4 ㅇㅇ 2014/06/15 1,728
390216 인문학이 말하는 자본주의 - 수준의 문제 아니면 수구보수 문제 1 인문학 2014/06/15 1,008
390215 안마방 가는건 절대 고쳐지지 않는 것 맞지요? 20 // 2014/06/15 29,636
390214 [페북] 어제밤 소주잔 기울이며 실종자 가족과 이야기했습니다. 6 우리는 2014/06/15 2,056
390213 발모팩만들고남은 생어성초 3 남았네 2014/06/15 2,718
390212 자전거 초보인데요 무릎이 아파요 ㅠㅠ 10 자전거 2014/06/15 2,943
390211 그가 그립다. 2 // 2014/06/15 1,447
390210 언니들 도와주세요! 파란 물 든 분홍옷 어떻게 빼나요?ㅠ.ㅠ 6 멍충이 2014/06/15 5,329
390209 냉동실에 있는 죽방멸치 어떻게 먹을까요? 5 요리초자 2014/06/15 1,747
390208 딸아이가 휴대폰 비밀번호를 모르겠대요. 6 엄마 2014/06/15 1,707
390207 ㅈ 마켓에서 사도 괜찮을까요? 4 고춧가루 2014/06/15 1,697
390206 휴롬에.. 4 ㅜㅜ 2014/06/15 1,968
390205 가족 중 정신분열 환자 37 지친다 2014/06/15 15,565
390204 집에서 요거트만들었는데요 3 dd 2014/06/15 2,306
390203 문창극 총리 김명수 부총리 지명은 제2의 경술국치 3 light7.. 2014/06/15 1,697
390202 달지않은 유자차 없을까요 3 주방이야기 2014/06/15 2,609
390201 청소기 고장 이렇게 날수도 있나요? 6 청소 2014/06/15 1,573
390200 서울시내에서 분당하고 비슷한 수준,학군 동네가 어디일까요? 8 jun 2014/06/15 5,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