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엉덩이 피부가 땡땡 부었어요.ㅠㅜ

급해용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14-05-30 07:54:06

어제 종기가 나서 너무 아프다고 글 올렸고 좋은 답변들 달아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퇴근 후에 외과 가서 진료 받았는데

일단 이틀 약 먹어보고 주사 맞고 지켜보다가, 토요일에 째고 짜내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집에 돌아와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일반 종기와는 좀 다르네요.

벌에 쏘인 것 처럼 10센티 넘는 부위가 뻘겋게 부어올랐어요.

막상 종기라고 할만한 것은 찾을 수가 없구요.

 

하필 항문 바로 옆이라 걷기도 앉기도 너무 힘드네요.

오늘 다른 피부과에 가봐야 할까요?

도대체 이게 무슨 증상이죠?

 

 

IP : 183.97.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7:5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항문농양 같습니다. 일반외과 가신거 같은데 항문 외과 가서 진찰 받으세요.

  • 2. 아이고..
    '14.5.30 8:01 AM (125.138.xxx.176)

    어제 댓글 단사람인데요
    피부과 말고 항문외과 가셔야돼요
    그정도면 얼른 배농처치 해야되는데
    뭘 이틀씩이나 지켜봐요?
    돌팔이 같아요
    다른 항문외과 얼른 가보시기 바래요
    제가 그래서 치루까지 가서 고생한 사람이라
    너무 안타깝네요

  • 3. 아이고..
    '14.5.30 8:03 AM (125.138.xxx.176)

    지역이 어디신지..
    여긴 대전인데 전 첨에 돌팔이같은 이내*외과가서
    안해도 될 고생만 하고..
    결국 멀어도 송도외과 갔었는데
    여기 원장님 굉장히 친절하고 실력좋으셔서
    고맙게 잘 나았어요

  • 4. 한마디더
    '14.5.30 8:13 AM (125.138.xxx.176)

    속에 고름이 많이 찬거 같은데
    지금 한참 고름주머니 생기고 있을거에요
    치루될 가능성 높은데
    이틀까지 지켜봤다간
    단순치루->복잡치루 될수 있어요
    지금 만사 덮어두고
    주위에 있는 항문외과 얼른 가보셔요

  • 5. 원글
    '14.5.30 8:16 AM (183.97.xxx.209)

    답변 고맙습니다.
    오늘 꼭 병원 가볼게요~

  • 6. 원글
    '14.5.30 11:09 AM (175.223.xxx.216)

    방금 병원 다녀왔는데 항문농양 맞다네요.
    급한 출장 땜시 이따 저녁에 수술 받기로 했어요.
    댓글 덕분에 빨리 치료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9 갱년기인지 잠을못자요 .. 07:50:31 44
1772718 한동훈 "자기편 탈옥시키고 개인적으로 잡아와라?…민사.. 1 ㅇㅇ 07:44:45 144
1772717 형형색색 '김건희 샤넬백' 법정서 공개…"긁힌 것 같은.. 명품환장 07:39:16 324
1772716 매일 스마트폰만 켜면 돈이 들어오는 한국 , 살기 좋아요. 42.. 살기좋은 한.. 07:32:29 437
1772715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3 수험생화이팅.. 07:26:46 409
1772714 미국주식 메타 어떻게 보세요? 1 --- 07:23:20 333
1772713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3 ll 07:18:23 704
1772712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3 ... 07:09:30 626
1772711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10 .. 06:47:04 1,064
1772710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1,185
1772709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4 .... 06:03:28 1,876
1772708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532
1772707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1,128
1772706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844
1772705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672
1772704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10 야근한 아줌.. 04:52:27 1,498
1772703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8 ㅇㅇ 03:46:38 2,132
1772702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3,053
1772701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757
1772700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443
1772699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457
1772698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1 바꿈 02:32:07 3,482
1772697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360
1772696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1,077
1772695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