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희생자 중 구명조끼 끈 묶은채 발견된 쌍둥이의 어머니

사실아닌거죠 조회수 : 18,179
작성일 : 2014-05-30 02:53:08

조금전에 제가 사는 지역 엄마 카페에서

희생자 중 구명조끼 끈 묶은채 발견된 쌍둥이의 어머니께서 자살하셨다는 글을 봤어요

많은 회원들이 댓글로 애도를 표하고있어요

이거 사실 아닌거죠?

글 작성자는 트윗 캡쳐한걸 첨부했던데

5월7일에 쓴 글이고 계정은 있으나 그 트윗은 찾아볼수없어요

물론 그에 관한 뉴스도 없고요

저는 그 희생자 둘이 쌍둥이가 맞는건지 조차 확인된 바 없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는 내용들로 많은 사람들이 혼란에 빠지고 있는 것 같아요

IP : 211.58.xxx.1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30 2:56 AM (218.209.xxx.251)

    어머님께서 안타까운 선택을 안하셨어야 하는데..
    그 둘 쌍둥이 아니라고 어디서 본것 같기도 한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 2. ....
    '14.5.30 3:01 AM (74.101.xxx.138)

    쌍둥이는 남학생 쌍둥이로 둘 다 살았다고 알고 있고요.
    끈 묶었던 남학생 여학생은 쌍둥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집 아이라고 했습니다.

  • 3. ....
    '14.5.30 4:34 AM (1.177.xxx.131)

    저는 자살 기도했으나 누가 구해줘서 살았다고 알고있어요

  • 4. ...
    '14.5.30 5:28 AM (61.102.xxx.156)

    자살했는데 발견해서 살았다고 그당시 기사로도 나왔던것같은데...
    암튼 전 여기서 글을 봤어요

  • 5. 저도
    '14.5.30 6:57 AM (183.99.xxx.117)

    여기에서 쌍둥이 아니었다고 알았는데
    만약 쌍동이라면 정말 비극중에 비극이네요.제발 아니길 ㅠㅠㅠㅠㅠ

  • 6. .....
    '14.5.30 7:04 AM (180.230.xxx.83)

    전 여기서 어떤분이 엄마 아시는분 이라면서
    쌍둥이라고 했었는데
    그랬어도 제발 그런일은 아니길 바랍니다

  • 7. 존심
    '14.5.30 7:23 AM (175.210.xxx.133)

    세월호 희생자 대변인의 딸이 이란성 쌍둥이라고 하지 않았나요...

  • 8. `````````
    '14.5.30 8:04 AM (114.203.xxx.106)

    딸 쌍둥이인데 다른 학교 다닌다고 봤는데요

  • 9. 아닐껄요??
    '14.5.30 8:15 AM (125.177.xxx.96)

    짬뽕된거같네요 쌍둥이 구조소식과 구명조끼 끈 묶었던 남, 여학생 이 둘은 각기 다른 장례식장으로 옮겼다고 기사봤네요

  • 10. 이거 사실 아닙니다
    '14.5.30 8:17 AM (110.14.xxx.144)

    끈 묶은 두학생은 남녀로
    특별한 사이는 아니고
    죽음의 공포앞에 함께 맞선겁니다.
    어머니 자살도 사실 무근이구요..
    유족대변인분 쌍둥이 딸은
    예은이만 희생된겁니다.
    한명은 다른학교

  • 11. ....
    '14.5.30 8:23 AM (1.240.xxx.68)

    빠른 전달보다는 정확한 출처를 밝혀주세요.

  • 12. 기사내용
    '14.5.30 8:54 AM (121.174.xxx.141)

    단원고 남자 쌍둥이 대진이,복진이는 둘다 탈출해서 살았구요.
    유족 대변인 딸 중에 예은이와 하은이가 있는데 하은이는 다른 학교 다녀서 살았구요.
    예진이만 안타깝게 된거예요.
    끈으로 묶여서 발견된 아이둘은 그냥 공포의 순간에 서로 의지가 될려고 그렇게 한거 같더라구요.

  • 13. 원글이
    '14.5.30 9:03 AM (211.58.xxx.175)

    (1.240.xxx.68)님
    정확한 출처도 없이 저런 얘기가 돌고있어 안타까운 맘에 글쓴겁니다

  • 14. 여기서 봤는데
    '14.5.30 9:16 AM (115.139.xxx.130)

    그집 지인이라고 하셨고 쌍둥이맞다고 하셨어요.

  • 15. 아닌걸로..
    '14.5.30 9:38 AM (220.86.xxx.20)

    쌍둥이 학생은 학교배정이 달라서 한 학생은 다른학교 다닌다고 했어요.

  • 16. 그네아웃
    '14.5.30 10:28 AM (125.129.xxx.218)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트윗글이요,
    프로필 사진이 남자분인거 아닌가요?
    그거 지난달부터 돌아다니던 건데
    본인도 어디서 들은 거 썼다고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트윗글 지웠고요.
    어제부터 또 돌아다니네요.

  • 17. ..
    '14.5.30 10:57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그 아이들 쌍둥이 아니라고 들었는데요..;;

  • 18. 쌍둥이네는
    '14.5.30 11:20 AM (211.111.xxx.109)

    아니겠지만.. 우리집 수리해주시는 분이 안산 그 근처 동네 사세요.
    그런데 자살하는 학부모가 몇 나오고 있다네요.

    근처 동네라 동네 근처 사는 자기들끼리는 아는데.. 기사화가 하나도 안된 걸 보니 언론통제 대단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19. ,,
    '14.5.30 11:38 AM (58.148.xxx.16)

    쌍둥이네는/ 님 말이 맞을 거에요
    제 딸 학교친구의 사촌오빠가 세월호에서 살아나온 남학생인데
    자기 여친 여학생이 못나와서 너무 괴로워하다 정신병원갔다는 말을 하더래요.

    그런데 언론에 제대로 나오지 않잖아요. 생존자들얘기도..

    언론에서 확인해주지않아서 확실한 것 같지 않은 일도 많을 것 같아요.
    유언비어가 아니라..사실이 보도통제로 언론보도가 안될 뿐이란 말이죠.

  • 20. 언론에
    '14.5.30 1:12 PM (203.142.xxx.231)

    생존자들 얘기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본인들이 원한것도 있다고 합니다. 입장바꿔 저래도 제 아이가 생존자인데 여러가지 힘든 상황이 기사에 나오는거 원치 않을것 같네요. 아이 장래를 위해서도 정신병원간얘기가 나와서 좋을것도 없고요

  • 21. 저도
    '14.5.30 10:25 PM (114.206.xxx.43)

    아는사람이

    자기가 젤 친한 친구가 안산 살아서 안다...쌍둥이가 죽어서 엄마가 자살했다...그러기에
    확실한것만 얘기하자 하니 마구 화내서 그냥 깨갱

  • 22. 비극의 나라
    '14.5.31 12:53 AM (107.204.xxx.39)

    오호 통재라..이 말이 절로. 나오네요.

    도대체 언제가 되면 좀 투명하고 따뜻한 인간미가 흐르는 나라가 될수 있을까요?

    왜 사람들이 죽음으로 죽음으로 몰려 들어야 하나요?? 제발 ..대한 민국에 사시는 님들..제발요.

    제가 사랑하는 제 조국 한국의 기사를 아침 마다 훑어 보는데 뒷목이 뜨금거려요,
    디프레션으로 얼마전엔 우울증 약 처방 받았는데 여기 미국 의사왈..더이상 한국 기사 보지 말라고 하네요.?

    헐..

    의사 선생님이시니 따라야 하겠죠??.. 이제 그만 들어 와도 될까요? 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05 만약 카톡을 지우면 .... 19:39:21 10
1772604 건진이 김건희폰을 가진이유가?? 1 ㄱㄴ 19:35:46 142
1772603 40년간 "이 반찬" 이렇게 먹었다 1 식사위생 19:35:29 234
1772602 강남에서 일잘하는 가사도우미 시급3만원 가능한가요? 가사도우미 19:35:11 110
1772601 퇴직후 그림공부 ,,, 19:34:37 67
1772600 유경옥 컨테이너 1 취재 19:32:20 203
1772599 법사위소위, 檢특수활동비 20억 삭감… 잘한다 19:32:13 68
1772598 자식,,신중하게 낳으라는 캠페인 해야하지 않나요? 1 u 19:31:50 197
1772597 프랑스에 부유층사는 오래된 고풍스런 아파트?요.. .. 19:31:34 142
1772596 유학!!! 안다녀온사람들만 옹호하고 찬성하고..다녀온 사람들은... 6 웃긴게 19:21:42 410
1772595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을까요 4 .... 19:10:51 999
1772594 윤석열·김건희, 전승공예품 63점 빌려갔다 10 ... 19:04:06 774
1772593 피부암은 보험금 받기 힘든가요? 4 ........ 18:55:28 714
1772592 내일 수능 학부모인데 너무 떨려요 16 .... 18:49:33 1,167
1772591 신세계 2 상품권 18:48:00 623
1772590 제 증상은 뭘까요? 3 Xmas 18:46:38 661
1772589 [단독] 서울시 "종묘 영향평가 안 받겠다…보고서 내고.. 7 오세이돈xx.. 18:44:28 1,405
1772588 스캐너가 없는데... 7 ........ 18:44:28 404
1772587 내일 수능보는 딸이 도시락 메뉴를 정해줬는데 11 잉? 18:44:00 1,382
1772586 택배 오배송 7 .. 18:42:07 281
1772585 안다르 청바지 7 체스티 18:34:09 896
1772584 성인이 소아과에서 파상풍백신.. 소아용 주나요? 2 ㅇㅇ 18:33:02 461
1772583 남향에 앞에 막힌 거 없는 신축아파트는 진짜 따뜻하네요 12 00 18:32:13 1,169
1772582 잡다한 상식이 많은 아이 궁금해요 16 dddd 18:30:04 808
1772581 음주 차량에 치인 쌍둥이 아빠 음주 운전에 대한 ‘감형 없는 처.. 12 .. 18:27:39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