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중얼대는 습관 고치신분 계신가요?

중얼 조회수 : 2,039
작성일 : 2014-05-28 18:09:04

제 생각엔 틱의 일종같은데 맞나요?

누굴 만나고 온날, 특히 그날 모임이 스트레스나 후회가 되는 경우라면 더 심하네요

고치려고 가끔 음악도 듣고 일부러라도 노래를 속으로 따라부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요

중얼대는 말중엔 나쁜x 미친x 등등 욕도 꽤 있어요

상황이 욕할 상황도 아닌데 머릿속에 아무 생각도 없는데 욕이 튀어나올때도 있구요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나요?

병원에서 치료받는 분은 의사가 뭐라고 조언해주시는지 궁금해요

아니면 여기 의사샘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83.109.xxx.15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8 6:14 PM (1.240.xxx.154)

    저도 그래요
    집에 없는 애 이름도 부르고
    남편도 불러보고요
    혼자 중얼거려요 ㅠㅠ
    틱 현상인가요

  • 2. 외로워서
    '14.5.28 6:18 PM (112.173.xxx.214)

    그리고 스트레스 있을 때 더 심한 것 같구..
    저두 처녀때 부터 그랬어요.
    어디 속 시원하게 풀 곳이 없음 더 그렇더라구요.

  • 3. 예전
    '14.5.28 7:10 PM (115.140.xxx.74)

    인간극장에서 봤어요.
    그경우는 좀 심하더라구요.
    대학생인데 시도때도없이 욕을해서
    지하철타도 연결부위에혼자 서있고
    강의시간에도 마스크하고..

    원글님은 그정도는 아닌거같네요.

    스트레스를 그런식으로 푸시는듯.

  • 4. zizle
    '14.5.28 7:44 PM (121.161.xxx.198)

    저도 자주 그래서 병원갔더니 우울증 증세라고 하더군요...
    약 먹고 좋아졌는데 요즘 정세때문에 또 시작됐네요...
    벌컥 벌컥 화도 잘 내고 ㅠㅠ 약 타러 가야겠어요

  • 5. ...
    '14.5.28 9:09 PM (180.229.xxx.175)

    제가 신혼때 시부모님과 같이 살때 설겆이하면서 그랬어요...억울해도 말을 못하니 미친x마냥~분가하고 운동다니면서 없어졌어요~밝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116 오늘 저녁 뭐드실꺼예요? 10 ... 2014/06/22 2,705
392115 순헌황귀비 엄씨. 44살에 못 생기고 뚱뚱했지만 고종 황제가 크.. 10 참맛 2014/06/22 7,885
392114 북촌로 풍경 1 저푸른초원위.. 2014/06/22 1,522
392113 수원망포, 영통역 근처 집을 구하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0 참미소 2014/06/22 3,976
392112 부드러운 멸치볶음-강쉐프 2 마니또 2014/06/22 3,397
392111 저처럼 고음 정복하신분 계신가요 2 2014/06/22 1,432
392110 오늘도 청계에 세월호 집회 있나요? 1 잊지말자. 2014/06/22 1,011
392109 운동 강사의 태도 7 황당 2014/06/22 3,765
392108 메트로안에 입점은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1 궁금 2014/06/22 1,102
392107 부모님 이혼한 경우 결혼할때 꺼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26 ㅇㅇ 2014/06/22 7,526
392106 치과 이름에 보스톤이나 뉴욕 들어간 건 어떤 의미인가요? 6 치과 2014/06/22 3,373
392105 월드컵 얘기......... 4 ..... 2014/06/22 1,213
392104 주변사람들이 다들 직장구해 나가네요 6 무직 2014/06/22 2,983
392103 개인사업자가 법인화를 하는 이유는 뭔가요? 1 법인 2014/06/22 2,147
392102 여름 여행은 어디가 더 나을까요 2 별꽃맘 2014/06/22 1,365
392101 사과를 해야 할까요 7 oo 2014/06/22 1,888
392100 이민 가는 아이에게.. 4 선물 2014/06/22 2,090
392099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가 뭔가요?^^ 8 근데 2014/06/22 4,065
392098 해피투게더 재밌다가 김흥국 뭐죠? 3 2014/06/22 2,600
392097 꽃무늬패턴 가방 추천해주세요~ 3 ... 2014/06/22 1,532
392096 필리핀 현지처의 코피노 아빠찾기 소송에서 첫 승소했다네요.. 14 걱정녀 2014/06/22 4,678
392095 영어 질문 한가지요 2 2014/06/22 1,217
392094 여름, 창문에 신문지 도움 되나요 2 루미에르 2014/06/22 2,261
392093 아.....벼룩ㅁ 믿고 살곳 알려주세요. 3 장터 2014/06/22 1,899
392092 방금 숭실대 국민대 글 연달아 2번 올린 아줌마 9 어이없어서... 2014/06/22 3,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