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서울시장 선거 마지막 토론회 직접 나서

[기대됨]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528102511705

JTBC 앵커가 오는 6월 2일로 예정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들의 마지막 토론회를 직접 진행한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측 박호진 선대위 대변인은 28일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6월 2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50분까지 JTBC에서 마지막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토론회는 손석희 앵커가 직접 진행한다"고 밝혔다.

[Pianiste]

오 굿~~~~~~~~!!!!!!!!!!!!

[꺄올~~]

굿굿!! 화이팅입니다!!

[찬성이요]

두근두근...

[...]

격하게 환영합니다!!!
부산시민인데 서울시장 선거가 더 관심이 많네요
손님 팬이라 얼굴 또 볼수 있어 좋아요~~~

[은없는데]

와우~~~내 평생 선거 토론회를 기다릴줄이야
손석희님의 내공으로 몽즙이 즙이돼 방울 방울
날려 없어지길...
더불어 안경 한 번 더 벗는 석희님 보고싶다는..

[오오]

완전 기대되네요

[ㅠ.ㅠ]

세상에서 제일 섹시하신 분~~
본방사수

본방사수 의도가 불손하여 죄송합니다. ㅠ.ㅠ

[토론회]

기다려지네요

[오호~]

예전의 100분 토론 진행솜씨 기대가 됩니다.
본방 사수!!

[정몽준씨 뻘짓을]

다시한번 보게되네요. 재미있게쑈는데요. 둘은 소통이 가능하나 한명이 외계인이라..
초딩수준도 안되는후보 데리고 토론할려면 땀깨나 흘리겠어요.

[..]

오늘 낮에 티비서 했던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는 사회자며 객석들이 죄다 정몽준 편이더라고요. 박원순 후보 인사할땐 가만있던 어르신 청중들 정몽준이 인사하니 와 환호하고 정몽준 토론회 룰 이해도 못하고 하나도 안지켜 박원순이 뭐라하는데도 뭔 말인지 이해못하고 오히려 자기가 답할 차례라고 혼자 우기고 근데도 사회자는 제지하지 않고 박원순 후보 말할 시간을 갈아먹었어요.
저 농약만 주야장천 물고 늘어지더라고요. 공약애긴 하나도 안하고 거짓말로 박원수 까대기만 해대고. 근데 끝무렵에 박원순 후보가 정몽준이 애기했던 거짓 까대기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놨다 그 자리서 다 왜 거짓인지 답변해서 그 꼼꼼함과 모든 사항들을 다 자료없이 애기할정도로 서울시정에 대해 빠삭해 놀랐음

둘이 게임이 안됐어요. 정몽준이 너무나 멍청하더라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주위 산만하고 세세하게 아는거 하나도 없고 공약도 없고 토론회 룰 이해못한척 하더니 나중에 보니 박원순보고 이 토론은 너는 그냥 말만하면 거짓말이니 네,아니요로만 답변하라며 박원순이 말할 기회를 없애죠. 정확히 룰을 알고 있었던거. 머리가 빨리 안돌아가고 가는귀 먹었어도 신사처럼 생겨서 매너는 있는 사람인줄 알았던 제가 너무 순진했던거. 룰 다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며 막 지맘대로 한거더라고요. 만사가 다 저런식이겠죠 뭐

[..]

이런 사람이 어떻게 그 커다란 회사의 오너였던건지 이해가 안가고 7선국회의원인지. 제 보기엔 세세히 아는건 하나도 없는것 같더라고요. 알 생각도 없고 공부할 생각도 없고. 그냥 아버지 잘 만나 아버지가 만들어준 후광덕에 어떤 검증도 없이 그냥 여태 그런자리 꽤차고 앉아 있는것 같아요. 박근혜랑 똑같은 케이스. 우리사회가 다 이모냥 인가봐요. 그런 대학 나왔으면 그런 자리에 있으면 그런 이력이면 똑똑하겠지 했는데 전혀 아닌거더라고요.
정몽준은 이번 서울시장 후보 나와서 정치생명이 줄어들 수도 있을것 같아요. 워낙 너무 기본이 없더라고요. 너무 슬퍼요 이런 사람들이 우리사회엔 한두명이 아닐것 같아서요. 우리끼린 그냥 괜찮을수 있는데 외국이랑 중요협정 맺거나 할땐 정말 탈탈 털리고 이용당해도 본인이 이용당했는지도 모를것 같더라고요.

[또 '손사장님' 듣나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