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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거운동 뽕짝안틀고 조용해서 좋긴하네요

닥선 조회수 : 974
작성일 : 2014-05-28 12:15:22

예전엔 선거운동 아줌마들 뽕짝 개사한 노래 확성기로 울려대면서 경박스럽게 춤추고 시끄럽고

악수하자고 느끼한 웃음 흘리면서 덤벼들고 아주 미치는줄 알았는데

요즘은 조용해서 좋네요

계속 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그 아줌마 부대 여전한건 짜증 만땅이라 ( 그 알바비 돈들이 결국 다 세금이잖아요)

아줌마 알바들은 싹 없앴으면 하는 마음이구요

 

그리고 여기 자게에 정몽즙이니 몽이니 뭐니 하면서 흉보고 웃고 깎아내리고

저도 그작자 정말 혐오하고 싫어하기때문에

다 좋은데요...

 

그냥 자꾸 속상합니다

저 대통령 선거할때도 여기 자게분들 올리는 글 보면서

심지어 무도 김태호 pd 나 다른 사람들 올리는 글 보면서

당연히 박근혜 당선 안될줄알았어요

그런데 결과는 ㅠㅠ

절대로 박원순 시장님 탈락되는일 없겠죠?

세월호 아이들 불쌍하고 속상한데 이런일 까지 생긴다면

속상해서 희망없는 이 나라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발 그런일 안생길거라고 얘기좀 해주세요

제발 우리끼리만 좋다고 맞장구치면서 끝나는 그런게 아니라고...

 

 

IP : 183.109.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뽕짝 아줌마들 대신에
    '14.5.28 12:20 PM (110.47.xxx.42)

    불이 춤추고 있네요.
    뽕짝 아줌마나 무인기가 나았어요.
    어제 저녁에도 여기저기에서 불났다는 뉴스에 혹시 지하철에 또 문제가 생기면 어쩌지?
    나는 3호선 타고 다니는데...
    덜덜 떨었더니...이런...염병.
    진짜로 3호선에서 사고가 생기다니.
    요즘 부쩍 예지력이 높아져서 큰일입니다.
    이러다 내림굿 받으라...-_-

  • 2. ....
    '14.5.28 12:21 PM (14.36.xxx.58)

    춤은 안추는지 몰라도 아줌마들 몰려다니면서 1번 지지 호소하던데요.
    두세명씩 짝지어서 아파트 단지안에 돌아다니네요.

  • 3. 저는
    '14.5.28 12:26 PM (110.47.xxx.111)

    지하철역옆 아파트에사는데
    이번에 뽕짝음악안틀어놔서 너무너무 좋아요
    선거때마다 아침7시부터 음악틀어놔서 정말 시끄러웠거든요
    오늘아침엔 울아들까지 요즘은 선거철인데도 음악안틀어서 조용해서 좋다고 말을 다 하더라구요

  • 4. ㅇㅇ
    '14.5.28 12:44 PM (61.254.xxx.206)

    다음에도 음악, 마이크 금지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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