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당 인천 시장 후보 유정복, 호화 식당에서 정치 자금 펑펑

캐롯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4-05-28 10:07:20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 시장 후보는 의원 시절 주로 후원금으로 조성된 정치자금으로 한 끼에 수십만 원에 이르는

고급 식당에서 한 해 수천만 원어치 밥을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 후보측은 모두 당직자와 먹었다고 주장하지만 당직자가 누군지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서울 중구의 특급호텔
스카이 라운지에는 고급 일식당이 있습니다. 멀리 삼각산 정경을 감상하며 고급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1인분에 20만원이 넘는 코스 요리가 적혀 있습니다. 10만원에서 100만원을 호가하는 일본술.
평범한 튀김 우동 한 그릇에 5만 6천원, 방사용료도 3만원을 따로 받습니다.

 

2012년과 2013년 정치자금 수입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 에 이 호텔 일식당에서 식사 비용은 79만원 당직자와 식사를 했다는 명목으로 식사.

 

안전행정부 장관 시절 2013년 크리스마스에도 정치자금으로 식사. 내역에는 당직자들과 식사

일요일 2013년 2월 24일 플라자 호텔 고급 중국식당 당직자들과의 식사 명목으로 63만원 결제

19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 2012.5~2013.3 11개월간 당직자들과 식사 명목으로 지출한 금액은

2천 9백만원이 넘어

 

대 의원 출신 광역단체장 후보 10명 가운데 당직자와의 식사 명목으로 고급 식당에서 정치자금을 사용한 사례는

유 후보가 유일 하며 한 명당 밥값이 보통 10만원이 넘는 최고급 중식당과 한정식집 등을 이용.

 

수행비서, 직원 식대가 주로 김밥천국과 순대국집 등 저렴한 식당에서 결제된 것과 대조적입니다.

 

휴일에 당직자와의 식사 12회, 평일에는 주로 여의도 고급 식당 이용

 

휴일에는  플라자 호텔, 웨스틴 조선, 코리아나, 서초동 뷔페등 여의도를 벗어난 고급식당에서 식사

 

유후보 측에 공식 질의서를 보내고 여러 차례 통화를 했지만 끝내 답변은 없었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11541&page=1

 

사진과 출처는 줌인아웃에 있습니다.

IP : 211.55.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캐롯
    '14.5.28 10:07 AM (211.55.xxx.7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11541&page=1

  • 2. 역시
    '14.5.28 10:10 AM (175.197.xxx.88)

    이정도는 썩어줘야 새눌당에 있을 자격이 되죠~

  • 3. 뭐 놀랍지도
    '14.5.28 10:18 AM (125.129.xxx.29)

    놀랍지도 않네요. 그쪽당이야 그정도는 기본이죠.

  • 4. 뉴스타파
    '14.5.28 10:23 AM (175.212.xxx.244)

    탐사보도는 뉴스타파 최고인듯...
    후원 꾸준히 해야할 언론입니다.

  • 5. 고홈
    '14.5.28 10:29 AM (125.178.xxx.140)

    안전행정부 구실 못한 책임을 져야 하는 놈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37 핸드폰 한참 충전하고 보니 ... 09:35:03 15
1771836 만원짜리 지폐가 크기가 다를 수 있나요 발맛사지 09:33:42 27
1771835 택시 어떻게 불러요? 택시 09:30:14 90
1771834 정승제 강사 스테이크 해먹었는데맛있어요 1 09:27:47 229
1771833 김만배 5700억·남욱 1000억 대장동 돈 고스란히 챙겨… .. 3 .. 09:26:12 184
1771832 선거법 위반 혐의 박수영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의원직 유지 국짐쓰레기 09:26:09 61
1771831 대장동 항소, 자정 7분 전 최종 불허 지시 받아 7 ... 09:22:43 263
1771830 언론이 진짜 국민을 호구로 아네요 1 보니까 09:21:10 353
1771829 주식 팔고 난 뒤 오를때 마음 다스리기 ㅎㅎ 5 ㅇㅇ 09:20:30 395
1771828 위고비 끊고 7주 ㅇㅇ 09:19:49 307
1771827 전 트레이더스에서 계산안한 빵 먹는 분들도 봤어요 9 .. 09:17:38 463
1771826 오늘은 주식이야기가 없네요 6 f 09:16:12 456
1771825 동치미 하려고 절인무 씻어놓고 잠들어서 ㅠ 2 부자되다 09:07:21 457
1771824 전세 갱신 계약서 셀프작성 문의 3 ... 09:01:41 129
1771823 치매 엄마랑 여행 괜찮을까요? 5 . . 08:59:06 546
1771822 오늘 아이가 면접보러 갑니다. 6 ... 08:55:54 599
1771821 김동률 표절도 충격이네요 13 충격 08:53:15 2,128
1771820 바지 문의 ㅇㅇ 08:46:58 125
1771819 막스마라 마누엘라 1 womani.. 08:40:13 380
1771818 동태포 얼마 전부터 냉장실에서 해동하면 좋을까요 3 동태 08:39:16 310
1771817 옆집에서 아기 백일이라고 떡을 돌리셨어요. 33 여유여우 08:36:22 2,482
1771816 어제 가족단위나들이 많이들 하셨나봐요. 1 ㅣㅣ 08:35:34 588
1771815 [단독] 권성동의 필리핀 사업 압박 담긴 기재부 기밀 문서 나왔.. 3 무기징역가즈.. 08:34:33 957
1771814 서울 집값이 미쳤어요…"시총 무려 1800조 첫 돌파&.. 21 ... 08:25:28 1,282
1771813 대장동 검찰들 항소 포기 논란 이거로 정리 됩니다! 69 000 08:25:2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