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눈물이 나네요.
유가족들이 왜 저기서 저런 고생을 하고 있나요?
못난 정부때문에 스스로 움직여야 스스로 살 수 있는 .. 그런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의원들 회의 중이라 시간이 30분정도 있는데 가족들 점심 식사도 거르셨나봐요.
어떤 의원이 30분 회의 할 껀데 기다려 주실 수 있냐고 했더니 기다리는데 이골이 나서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고 하셨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너무요.
새누리당의원 웃기지도 않고..
저 지금 화냈다 울었다 미친사람 같네요.
대변인분 입술이 까맣게 탓더라고요...가슴이 아픕니다.
그리고 생존학생들 특별한 대책도 방안도 없이 40여일 넘게 합숙시키는거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이거 큰 문제 같아요.
유가족분들 심정 생각하면 ..저분들 너무 걱정되요.
한약 얘기 할 때 얘기한 사람이 새정치쪽 사람인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저 사람 왜저러지? 했어요.
박영선 대표 옆에 앉아 있길래요.
조금 후에 저 사람이 이완구였구나. 를 알았죠.
말로만 최선을 다한다고 하고 유족들이 뭐라 하면 부르르 하고 자기 얘기만 하고
답답한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