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자기전 실종자이름을 불러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4-05-26 23:18:15

5일째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실종자가 없습니다..

오늘도 잠자기 전,간절히 이름 불러주세요...

 

조은화입니다, 은화야~~~!
윤민지입니다, 민지야~~~!
허다윤입니다, 다윤아~~~!
황지현입니다, 지현아~~~!
남현철입니다, 현철아~~~!
박영인입니다, 영인아~~~!
안중근입니다, 중근아~~~!

엄마아빠 기다린다, 어서나와라!


양승진 선생님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입니다,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입니다, 고창석 선생님~~~!

김진욱 승무원입니다, 김진욱 승무원님~~~!

조리담당 이모님~~~! (성함을 몰라요..)

 

권혁규입니다,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준 6살 혁규...혁규야~~!

권재근님입니다.혁규와 지연아빠인 권재근님,혁규와 돌아와주세요~~~!

조충환 님입니다...조충환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또 한분의 실종자님~~~!

 

가족들 기다리다 애가 탑니다..어서 돌아와 주세요~~~!!!

가족들 기다립니다, 어서 나오세요!

IP : 112.161.xxx.6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5.26 11:18 PM (112.161.xxx.65)

    저는 이따 12시에 불러볼래요...

  • 2. 네 ㅠ
    '14.5.26 11:19 PM (115.140.xxx.74)

    우리 다같이 불러요

  • 3. 기도
    '14.5.26 11:21 PM (211.207.xxx.143)

    불렀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
    '14.5.26 11:21 PM (211.237.xxx.230)

    네....부르고 있습니다,,,,ㅠㅠ

    어서 오세요,,,가족들 품으로 오세요,,,,ㅠㅠ

  • 5. 11
    '14.5.26 11:22 PM (121.162.xxx.100)

    나즈막히 불러봅니다 어서 나오세요 어서 돌아오세요

  • 6. ㅡㅡ
    '14.5.26 11:23 PM (183.99.xxx.117)

    슬픔이 밀려오면서 눈가를 적시고 있어요.
    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와야 될텐데ᆢᆢ
    불러봅니다.간절히 기도하는 맘으로ᆞ

  • 7. ...
    '14.5.26 11:26 PM (14.38.xxx.146)

    불러봅니다...불러봅니다...
    가족들이 기다립니다...
    어서오세요....

  • 8. uuuuuu
    '14.5.26 11:26 PM (180.69.xxx.110)

    불러볼께요

  • 9. 꼭 부르겠습니다
    '14.5.26 11:29 PM (175.223.xxx.33)

    아침에도 낮에도.. 부르고 있답니다 곧 올꺼라 생각해요ㅠㅠ

  • 10. 제리맘
    '14.5.26 11:45 PM (218.48.xxx.120)

    가족들이 기다립니다 어서 오세요.

  • 11. 제발ㅠㅠㅠㅠ
    '14.5.27 12:04 AM (119.70.xxx.185)

    모두모두 가족품으로 돌아오실꺼라 믿고 불러봅니다
    제발제발ㅠㅠㅠㅠ

  • 12. 에구...저 내일 눈 퉁퉁..
    '14.5.27 12:17 AM (121.139.xxx.48)

    그래도 부릅니다...어서 가족 품으로 돌아 오시라고...

  • 13. 미쉘
    '14.5.27 12:48 AM (110.13.xxx.213)

    그럼요 불러야죠 부르다 목에 뭔가 걸려서 아프네요 얘들아 정말 미안하고 잊지않을게.......

  • 14. ....
    '14.5.27 12:51 AM (61.254.xxx.53)

    조은화, 윤민지, 허다윤, 황지현, 남현철, 박영인, 안중근, 양승진 선생님, 윤이나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김진욱 승무원, 조리담당 이모님....
    어서 돌아오세요.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가운 바닷물속에서 나와 따뜻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
    미안합니다....잊지 않겠습니다...

  • 15. 새벽이라
    '14.5.27 12:56 AM (59.7.xxx.178)

    맘속으로 울면서 외쳤어요. 제발 제발 돌아오길...

  • 16. ㅜㅜ
    '14.5.27 1:02 AM (182.219.xxx.221)

    어서 돌아오길 ㅠㅠ

  • 17. ....
    '14.5.27 1:14 AM (1.240.xxx.68)

    어떠한 모습이라도 따뜻하게 안아줄께요.
    모두 어서 돌아오세요..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341 기억해) 인생의 어려움은 결국 받아들이지 못해서 2 s 2014/05/27 1,578
384340 급식 가장 알기쉽게 설명.. 9 .. 2014/05/27 1,950
384339 우리나라 40대 아줌마들이 너도나도 들고다니는 가방 50 가방 2014/05/27 30,600
384338 美싱크탱크, 한국 자본주의 미국이 큰 역할한 독재의 산물 4 light7.. 2014/05/27 824
384337 앞집 할머니한테 돈벌어오라는 소리 들었어요 21 .. 2014/05/27 9,120
384336 [서울시장 토론]정태흥 "SOFA 아세요?"... 2 ... 2014/05/27 2,768
384335 해경이 항적도를 조작한 불가피한 이유에 대한 추정 1 과학의향기 2014/05/27 999
384334 카카오톡하고 다음이 합쳐지니 드는 생각이.. 26 ..... 2014/05/27 6,451
384333 정몽준·박원순, TV토론서 이슈마다 치열한 공방(종합) 6 세우실 2014/05/27 1,266
384332 남편이 바람을 피우기 직전이예요. 도와주세요... 31 경악 2014/05/27 14,586
38433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7am] 삼성이 서야 할 자리 lowsim.. 2014/05/27 834
384330 어제 토론회에서 몽창진창의 명장면! 10 몽창진창~ 2014/05/27 3,826
384329 정말 예쁜아이들이네요 4 예쁜아이들 2014/05/27 1,931
384328 6·4 지방선거 관련 문서에 팩스 용지를 사용한다고? 2 증거인멸 2014/05/27 905
384327 초반에 스타벅스에선 우유있었어요 13 클로이 2014/05/27 6,904
384326 (경향신문 보도) 농약 든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에 쓰였다 이거.. 43 .... 2014/05/27 2,574
384325 급) 피부가 불에데인것처럼 따끔한데.. 무슨문제일까요,? 7 속상 2014/05/27 3,230
384324 우리 할아버지는 노예 발 뻗고 잔.. 2014/05/27 1,031
384323 국정원을 사찰하는 젊은이들 ㅋㅋ 10 .. 2014/05/27 3,337
384322 애가 열이 나고 먹기만하면 토해요. 11 감기 2014/05/27 1,770
384321 2014년 5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7 884
384320 6.4지방선거 전국시도 진보교육감 명단입니다(특히 학생가진 엄마.. 집배원 2014/05/27 884
384319 안 내정자의 변호사 수입은 역대 최고 5 역대최고 2014/05/27 1,705
384318 새벽에도 알바가 판치는 인터넷. 4 민유정 2014/05/27 1,040
384317 여기에 있다 1 갱스브르 2014/05/27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