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도 촛불집회에 '82 엄마당'이 뜹니다.

델리만쥬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4-05-24 11:16:24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그리고 촛불집회의 날입니다.

또한 촛불집회 때마다 ‘82 엄마당’이 뜨는 날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 엄마당의 인기와 활약~! 으흣~!

완전 인기 짱이었습니다. 우리 82님들이 졸지에 포토라인에 선 모델이 되어주셨지요.

그 날의 활약은 줌인줌아웃에 올려주신 레미엄마님의 글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807399&page=2&searchType...

 

이번 주도 세월호 참사에 대한 뉴스와 의혹은 고구마 줄기처럼 줄기줄기 나오네요.

그리하여 이번 주 역시 우리 82님들은 슬픔과 분노의 시간을 보내셨을 겁니다.

자, 이 슬픔과 분노를 혼자만 푸시지 마시고, 다 함께 모여서 큰 목소리로 풀어봅시다.

슬픔은 나누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분노는 함께 나누면 거대한 힘이 됩니다.

그리고 이 슬픔과 분노는 단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족들을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일주일간의 피로에 찌든 몸을 푸욱~ 쉬게 해주고 싶은 게으름,

무한도전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토요일 오후의 즐거움을

잠시 미뤄둡시다.

다 같이 모여서 무능혜 정권을 향해 대놓고 욕할 수 있는 자리,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우리 아이들과 유가족들을 향해 당신과 같이 우리도 함께 슬퍼하고 있다는 걸 대놓고 보여줄 수 있는 촛불집회에서 토요일 밤을 불태워 봅시다~! ^^

 

그러나!

좋은 뜻이라는 걸 알면서도,

참여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막상 가려니 망설여지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촛불집회에 한 번도 참가해보지 않은 초보자분들,

주위에 같이 살 사람이 없어서 망설여지시는 분들,

그럼에도 혼자 가야겠다고 마음먹지만 왠지 두려우신 분들,

이런 분들을 위해 오직 촛불집회를 위한 '82 엄마당'이 떴습니다.

'당'자가 붙어서 정당, 혹은 어떤 단체라고 오해하실 수 있는데,

뭔가 있어 보이고 싶어서 그냥 이렇게 이름을 붙인 겁니다. ^^;

 

'82 엄마당'의 목적은 오직 하나,

촛불집회에 혼자 오신 분들을 모아서 함께 집회에 참석하고,

집회에 끝나고 나서 커피 한잔하며 같이 슬픔과 분노를 글이 아닌 말로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정형화된 모임도 아니고, 상시적인 단체도 아닙니다.

날이면 날마다 열리는 장터가 아니라 오직 촛불집회가 열리는 날만 잠깐 뜨는 모임입니다.

그러니 아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함께 모입시다.

 

모임장소는

오늘 집회가 열리는 청계광장 입구 오른쪽(광장을 앞으로 보고)에 있는 큰 빌딩 모퉁이의 계단입니다. 맞은편에 동아일보 건물이 보이고, 청계광장이 보이는 곳입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해서 저번 주에 많은 분들이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셨는데,

청계광장 입구 모퉁이에 있는 계단입니다.

이번주에도 그 계단에서 소규모 집회가 열리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개념치 마시고, 그 계단으로 와주십시오.

제가 5시 반부터 집회 시작 전까지 ‘82 엄마당’이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기다리겠습니다.

더불어 레오노라 님이 준비해주신 초록색 82 깃발도 들고 있겠습니다.

 

혹시 시간보다 늦게 오시는 분들은 어떡하냐고요?

줌인줌아웃를 보면 제 아이디로 남긴 글이 있습니다.

제 아이디로 쪽지를 주시면 바로 모시러 가겠습니다.

 

자, 집회의 당 5월에 청계광장에서 다 함께 모여서 복날 닭 잡듯 무능혜 정권을 잡아봅시다~! ^^

IP : 119.67.xxx.2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명하늘
    '14.5.24 11:22 AM (112.158.xxx.40)

    이따 뵈어요!!!!

  • 2.
    '14.5.24 11:28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아ᆞᆢ엄마당 왠지 슬프면서도 정겹네요
    저는 이따 가족들과 함께 갈거라
    따로 참여 하겠습니다
    82 엄마당 멋집니다^^

  • 3. ...
    '14.5.24 11:47 AM (112.153.xxx.101)

    혼자가기 뭣했었는데 용기내 참여합니다...

  • 4. 1234v
    '14.5.24 11:54 AM (115.137.xxx.51)

    저는 지방집회 엄마당으로 참여하겠습니다

  • 5. 노란삔
    '14.5.24 12:01 PM (175.195.xxx.199)

    매주 토요일은 스케줄 다 제껴놓고 청계광장으로 가는 걸로~!
    모두들 이따 만나요.

  • 6. ^^
    '14.5.24 12:17 PM (99.247.xxx.238)

    82님들 화이팅~ 응원합니다!!!

  • 7. 델리만쥬
    '14.5.24 12:18 PM (211.36.xxx.202)

    청명하늘님, ...님, 노란삔님 있다 뵈어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5.24 12:26 PM (222.109.xxx.163)

    엄마당... 그 어떤 근사한 이름보다 따뜻하고 고마운 이름... ♥

  • 9. 쓸개코
    '14.5.24 12:56 PM (122.36.xxx.111)

    집회는 왜 꼭 토요일인걸까요;
    저도 응원합니다. 더우니 시원하게 입고가셔요~

  • 10. 화이팅
    '14.5.24 1:11 PM (182.210.xxx.57)

    고맙습니다. 참여가 어려운 지방인데 응원합니다.

  • 11. sunny73
    '14.5.24 1:15 PM (223.62.xxx.95)

    82엄마당 님들 이따 봬요..ㅎㅎ

  • 12. 저도
    '14.5.24 1:27 PM (112.144.xxx.52)

    환영 합니다

  • 13. 레미엄마
    '14.5.24 1:50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이따 뵈요^^

  • 14. 아델라
    '14.5.24 2:02 PM (175.223.xxx.71)

    저도 혼자가려고 했는데 끼워주세요^^

  • 15. 델리만쥬
    '14.5.24 2:25 PM (211.36.xxx.202)

    Sunny73님, 레미엄마님, 아델라님 조금 있다 뵈어요.^^

  • 16. soccermom
    '14.5.24 2:38 PM (211.207.xxx.178) - 삭제된댓글

    저도 이따 나갑니다.

  • 17. 깡깡정여사
    '14.5.24 3:53 PM (118.37.xxx.138) - 삭제된댓글

    소심한 저도 용기내서 혼자 갈께요.
    풀색 상의 검정 바지.
    이따 뵈요~

  • 18. soccermom
    '14.5.24 4:16 PM (211.207.xxx.178) - 삭제된댓글

    깡깡정여사님 걱정말고 오세요.

  • 19. bluebell
    '14.5.24 4:25 PM (223.62.xxx.114)

    같이 가는 사람들이 있어 합류는 못하지만..
    화이팅!

  • 20. 다은다혁맘
    '14.5.24 6:04 PM (223.62.xxx.66)

    저도 혼자갑니다 조금 늦게도착할거같은데 만날수있을까요? 델리만쥬님께 쪽지드릴께요 처음이라 좀 떨리네요^^;

  • 21. 응원합니다
    '14.5.24 6:58 PM (183.101.xxx.108)

    참가하고싶지만 가보지못하는1인입니다

  • 22. 회화나무
    '14.5.24 10:02 PM (125.183.xxx.190)

    우왕~~화이팅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625 신종오 판사 죽음 자승스님 죽음 1 쌔하다 13:58:44 233
1808624 지긋지긋한 시어머니의 간섭이 싫어서 4 ㅡㅡ 13:56:39 288
1808623 기안84 작품 당근에 올라왔는데 판매가 1억 5천 2 오호 13:54:06 475
1808622 주식 오르는거 보니 일하기 싫어져요 9 주식 13:45:45 838
1808621 요즘 젊은 남자들 왜케 잘생기고 몸 좋구 키크지 2 /// 13:45:31 296
1808620 홈플러스.김병주회장은 지금 도서관 짓고 있는데?? . . 13:44:41 224
1808619 노후에 배당받으려고 증권주 다이소인데... 1 증권주 13:43:27 385
1808618 바르는 파스중에 냄새 거의 안나는건 없나요ㅜㅜ 2 통증 13:41:43 70
1808617 이효리 요가원 대표자가 이효리가 아니네요 13:41:13 802
1808616 개를 통제 할수 없는데도 키우는 사람이 많나봐요.. 2 ㅇㅇㅇ 13:38:47 243
1808615 하락 675종목 4 .... 13:33:58 882
1808614 신종오 판사가 심리중이었던 사건 9 0000 13:33:37 1,144
1808613 미래에셋 홀드하셨나요? 4 13:31:40 616
1808612 질석에 심잖아요 제라늄 뿌리.. 13:29:39 201
1808611 매도해서 동생들 좀 도와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아요. 3 주식 매도 13:22:22 1,264
1808610 만나기만 하면 친정 자랑하는 동서 12 수수수 13:21:23 1,206
1808609 올케가 친언니였음 좋겠어요 8 은하수 13:19:05 1,326
1808608 노르웨이 연어 뉴스보셨나요. 오염도 충격 14 13:17:41 1,703
1808607 그냥 좀 웃긴 영상 1 ㄱㄴ 13:16:36 149
1808606 블로그 시작했어요. 1일 40회... 5 ... 13:13:23 669
1808605 권선징악 있나요? 10 권선징악 13:12:55 297
1808604 “조작 기소 드러났다”는데 뭐가 드러났는지 밝히길 20 .. 13:04:31 669
1808603 김건희 2심 판사가 죽었어요 29 사법부 12:52:49 3,465
1808602 돌싱엔 모솔 조지 6 123 12:52:27 727
1808601 시어머니께서 우리집 여인초를 다 잘라버리셨어요. 35 시어머니 12:51:37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