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2학년 아들이 영어학원에서 괴롭힘을 당한다는데~~~

땡글이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14-05-23 00:46:02
몇주전부터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기 싫다고 해서 공부 하기 싫어서 그런줄 알고 그냥 무시해버렸어요 근데 어제 아이가 3학년 누나한테 정강이를 채어서 멍이 들었더라구요 자세히 물어보니 그동안 그 누나가 아이를 때리는 시늉을 하며 위협을 주고 심지어 팔꿈치로 등을 찍고 발로 차기까지 했더라구요 쉬는 시간에 생기는 일이라 선생님은 모르시는거 같고 아이도 겁이 나서 선생님께 일르지도 못한거 같더라구요 아이는 그 누나때문에 학원에 가기 싫었던 거였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학원에는 가볍게 얘기했는데 아이 멍을 보고 아이 말을 자세히 듣고 보니 가벼운 일이 아닌거 같아서요 그 애 엄마랑 직접 통화해야 하나요? 학원에서는 그 아이도 원생이니 어떻게 하지는 못할거 같아요 학원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58.233.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하루
    '14.5.23 1:00 AM (112.148.xxx.122)

    음... 일단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그 아이를 만나야 할 것 같습니다

  • 2. ...
    '14.5.23 6:13 AM (125.178.xxx.150)

    엄마가 아닌 그 여자아이를 직접 만나서 얘기하세요.

  • 3. 사과하게하세요.
    '14.5.23 8:48 AM (210.91.xxx.42) - 삭제된댓글

    계속 영어학원 보낼꺼면 1차로 어머니가 아이편에서서 학원에 강력하게 얘기하고 그 여자아이한테 사과받게하셔야죠. 그래도 해결안되면 2차로 그 여자아이 직접만나 해결하겠다해야죠. 당연히 1차에서 안끝나면 2차로 가야죠. 3차로 그학원아니라도 보낼때있으면 이유를 확실히 얘기하고 이런거하나 조율못하는 학원엔 위험해서 못보낸다고 학원을 옮겨주셔야죠.내새끼 괴롭히는데 체면이 어디있어요...

  • 4. 어후
    '14.5.23 10:01 AM (118.36.xxx.171)

    학원 씨씨 티비 있음 돌려달라 하시구요.
    아이 불러서 엄하게 원장이나 선생님 보는 앞에서 사과 받으시구요.
    강하게 알만한 사람은 다 알게 행동해버리세요.

  • 5. 그리고
    '14.5.23 10:04 AM (118.36.xxx.171)

    아들 아이한테도 적절한 공격력을 길러주세요.
    남자애들 화나면 주먹 나가는데 저렇게 맞고 무서워 하는건 혼자 자라거나 하는 애기같은
    아이 아닌가요?
    자기가 쎄면 저런 애들이 찝적대지 못해요.
    글구 저런 여자애들이 덤비면 여자니까 먼저 때리지는 말고 대신 여자애가 먼저 폭력을 쓰면 대응하라고 가르치세요.
    요즘 힘쓰고 다니는 여자애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3763 kg패스원 한국사 강의추천! 너무나 좋은 노범석 선생님 ^.~ 5 zzkskz.. 2014/05/23 1,688
383762 정홍원 주재 범정부 사고 대책 본부 구성된 적 없었다 7 가을 2014/05/23 1,050
383761 서울시교육감 후보 조희연 지지. 여기다 이렇게 쓰면 걸리나요? 1 dd 2014/05/23 974
383760 노무현과 악연 안대희, 박근혜 정부 총리로 10 총리내정자 2014/05/23 2,213
383759 고승덕은 이런 사람. 끌어올립니다 3 ㅇㅇ 2014/05/23 2,960
383758 밥만 먹으면 ,,, 2014/05/23 872
383757 불매 추가 기업 제안 합니다, 교원 빨간펜 30 ㅇㅇ 2014/05/23 3,979
383756 이 문자 좀 봐주세요 1 문자 2014/05/23 1,219
383755 서울시 중구 시의회 의원 포스터 보세요. 11 오오 2014/05/23 2,255
383754 (조언부탁드려요)공부 못하는 9 공부 못하는.. 2014/05/23 1,883
383753 사람들 마음이 참 팍팍한거 같아요 8 후앙 2014/05/23 3,081
383752 조광작 상대로 소송해야 하는거 아닌지 5 ㅇㅇ 2014/05/23 886
383751 국뻥부의 선거용 자작극 2 우리는 2014/05/23 1,178
383750 조전혁 대 놓고 탄압 예고? 13 ... 2014/05/23 2,927
383749 강추-세월호의혹 완벽해설 3번째, 지방선거 부정선거 가능성, 노.. lowsim.. 2014/05/23 1,143
383748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 어르신들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4 ymoonz.. 2014/05/23 769
383747 신혼 모던한 가구 ~~ 4 아우링 2014/05/23 1,853
383746 조선 시대 고기 요리법 중 특이한 것 3 mac250.. 2014/05/23 1,893
383745 인간극장 우리엄마는 할머니 1 2011년에.. 2014/05/23 9,608
383744 인지도싸움...얼마나 공약에 주목하겠어요 1 조희연 2014/05/23 672
383743 몽즙씨도 박원순시장님 포스터가 맘에 안든다고합니다 20 몽청이 2014/05/23 4,377
383742 고양이를 키우고싶다는데 어디서 사나요?? 15 2014/05/23 2,454
383741 조관우님의 노무현대통령님 5주기 헌정뮤비 '그가 그립다' 7 고양시민 2014/05/23 1,674
383740 스마트폰 힘드네요..도와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14/05/23 1,138
383739 세월호 천만 서명 옮겨 봅니다. 1 여행가방 2014/05/23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