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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키가 160이 될까봐 걱정돼요

고민 조회수 : 7,231
작성일 : 2014-05-21 01:56:08
중1이고. 사춘기가 키가 적은데 와서요
작년에 사춘기가 시작점 이였고 그땐 성장판이 마니 남았었죠
12살반이랬으니 근데 작은데 나와서 성조숙증범주에 있었고

6개월 억제하려했으나. 안한게 천추의 한이됐네요
지금157.이예요.
올해1월 변성기 털도났고. 아직 겨털은 없구요
올해 5센치만
내년3센치만 해서-165만 됐음 좋겠어요. 입을옷이 있게
남아 성조숙증은 흔하지 않아 6개월 막을걸 가슴을치네요
해보신분은 계실까요?
IP : 121.148.xxx.16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성기 시작부터
    '14.5.21 2:00 AM (110.14.xxx.144)

    2년간 10 센티 넘게 컸어요~

  • 2.
    '14.5.21 2:05 AM (121.148.xxx.160)

    2년 합쳐서10센치 인가요?
    155에 시작했는데.ㅠ

  • 3. ㅡㅡㅡ
    '14.5.21 2:08 AM (121.130.xxx.79)

    울아이 145에 변성기 와서 중1 155예요 님아들이 낫죠?
    앞으로 10은 크겠지 하고 있어요 그 이후 5는 조금씩 클거라믿고
    아이 맘을 튼튼히 키워주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억제치료...하다가 다시 성장치료 그것도 우왕좌왕 나름 다 후회있던데요
    유전이 90퍼랍니다. 너무 자책하지 맙시다 우리.
    살아서 예쁘게 숨쉬니 그냥 감사합시다.

  • 4. ^^
    '14.5.21 2:09 AM (110.14.xxx.144)

    중1초에 변성기(160정도)
    지금 중2인데 172
    앞으로 아무리 못커도 175는 넘슬것같아요
    부부모두 17 0 안됨
    너무걱정마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 5. 네ㅡ감사
    '14.5.21 2:13 AM (121.148.xxx.160)

    네 윗님 아빠키가165네요
    유전이 맞겠죠?
    자책을 너무하다 힘들어요 ㆍ억제6개월했음 아직변성기 아닐텐데 그치만 억제는 키는 덜자란다 하더라구요

    한해5센치 밖에 안자라는 아이였던터라
    고민이됐어요. 급성장기인데 억제를
    저희아이도147에 시작 점이래요
    1년있다 변성기온거고.

    저 제탓아니죠. 모든게 제탓같아 가슴이 아파요

  • 6. ,,,
    '14.5.21 3:23 AM (203.229.xxx.62)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잘 먹이고 잘 자고 운동 열심히 하면 키가 커요.
    군대 제대하고 25살 넘어도 키가 크던데요.

  • 7. 스트레칭
    '14.5.21 5:57 AM (121.136.xxx.180)

    스트레칭 많이 시키세요
    사촌언니네 부부가 아주 작아요
    언니도 160이 안되고 형부도 160 조금 넘는데 아들이 중 3인데 180이에요
    비결을 물으니 형부가 작은게 싫어서 지금까지도 매일 쭉쭉이를 해줬데요
    남자애들 키는 뼈나이 16세까지 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부부도 작은데 희망 가지고 운동시키고 스트레칭 시키고 있어요

  • 8. ...
    '14.5.21 6:08 AM (175.223.xxx.188)

    자책할 에너지로 죽을힘을 다해 힘써주세요
    저절로 되길 바라지말고 내손으로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옵니다

  • 9. ㅡㅡㅡㅡ
    '14.5.21 6:33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지금이 자고일어나면 클시기입니다
    자책의 시선으로 아이에게까지 그 스트레스전파말고
    뭐든 잘먹이세요
    그리고 성장점 자극되게 뛰는운동에 스트레칭 규칙적으로
    해주구요

    제아이들 아빠 160넘는 키였지만 남매가 180 170입니다
    태권도가 4단3단 입니다
    그만큼 꾸준히 (운동시작전 스트레칭 기본이니까)했단
    말이되지요

  • 10. 행복
    '14.5.21 7:01 AM (175.120.xxx.147)

    제 아이도 초5 12월 146에서 사춘기 왔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더니...
    지금 중2 166 입니다. 제 소원은 170인걸 보면 사람 욕심이란T.T
    남자애들 변성기는 나 이제부터 클거야.. 란 뜻이니 지난시간 후회하지 마시고 단백질 칼슘 듬뿍든 식사와 운동시키시면 좋겠습니다
    절대 아들에게 걱정한다는 표현하지마시길... 부모란

  • 11. 일단
    '14.5.21 7:02 AM (175.126.xxx.138)

    병원 가보세요
    유전적인거 결코 무시할수없답니다
    물론 부모가 작은데 아이가 클수도있지만
    많지않습니다
    아직 방법이 있다면 후회하지마시고 지금이라도
    해보시구요
    무엇이든 그냥되는건 없답니다
    꾸준한 운동이든 뭐든...

  • 12. ...
    '14.5.21 7:14 AM (119.224.xxx.52)

    남자는 여자랑 달라서 사춘기 시작이후로 더 많이 큰다고 어디서 봤어요.
    여자들은 월경 시작하면 곧 성장기가 끝난다는 신호지만,
    남자들은 20살까지는 큰다고 들었거든요. 실제로도 그런 것 같고요.
    미리 낙담하지 마시고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시고 신경 써 주세요.

  • 13. 걱정마세요
    '14.5.21 7:15 AM (221.151.xxx.21)

    초등학교 5학년에 사춘기오고 병원가서 검사해봤는데
    예상키가 170이 안된다 하더군요
    그날부터 영양제 한약 운동 음식 아이성장에 좋다는건 다 했습니다 병원치료만 안해봤네요
    고2 인 지금 182입니다
    매일 고기먹이고 줄넘기 하라하세요
    농구도 좋구요

  • 14. 베이지
    '14.5.21 7:44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충분히 기회있어요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잠 음식 운동 중요해요
    친구애도 고등학교때는 학교 다니느라 못잤지만
    재수한다고 푹자고하니 멈췄던키가 삼센티나 자랑ㅎ대요
    농구 태권도도 좋고 꾸준히 시키세요
    울옆집도 부부 모두 많이 작은데
    아들 186 딸 170
    너무 든든하게 바라봅니다
    너무 자책마시고 화이팅 하세요!

  • 15. 지인이
    '14.5.21 8:02 AM (175.223.xxx.180)

    155정도 남편분은 162 정도. 엄청 작으신대요. 그집 아들이 매일 농구했는데 고2인 현재키 186이라네요. 점프하는 운동이 키에 좋다하니 근육 키우는운동, 태권도나 유도같은거 말고 농구 꾸준히 시켜보세요

  • 16. 농구 잠 우유
    '14.5.21 8:30 AM (223.62.xxx.85)

    남동생이 키 185인데
    162인 저와는 달랐던 세가지가 있습니당.
    바로 농구 잠 우유지요.
    한창 자랄때 매일 한시간씩 농구하고 오고
    저는 졸려도 공부할것 다하고 잤는데
    동생은 그냥 잤어요.
    저는 우유마시면 배가아픈데
    동생은 천미리를 하루에 다 마시는 기염을 토했지요.
    여튼 유전도 있지만 이런 방법도 있더라구요.

  • 17. ...
    '14.5.21 8:36 AM (203.142.xxx.231)

    척추교정 함 시켜보시죠.

    딸이 측만이 심해서 한의원에서 하는 클리닉을 다녔더랬는데요.

    거긴 성장클리닉, 교정클리닉이 있었어요.

    수개월 다닌후 보니

    교정 클리닉 다닌 딸아이 키가 더 크더라고요.

    동료한테도 성장말고 걍 교정으로 다니라했는데요, 그 아이도 키가 눈에 띄에 커졌다고

    아들도 진즉 보낼걸그랬다고 후회하더군요.

    교정함 시켜보세요. 어자피 성장기에 몸이 틀어지는것도 막을겸 겸사겸사

    그냥 하는 생활운동중엔

    농구, 수영 좋습니다만.. 교정후에 하면 효과가 훨 좋다고 들었어요.

  • 18. 의사 선생님말씀
    '14.5.21 8:36 AM (211.55.xxx.116)

    8시 이후에 뭐 먹이지 말고
    10시전에 재우고
    농구, 줄넘기, 태권도, 수영 추천하셨습니다.
    요즘 태권도는 근육 키우는 운동 아닙니다.

  • 19. ....
    '14.5.21 8:45 AM (180.228.xxx.9)

    의사들이 얘기하는 그 성장판이란 것 너무 믿지 마세요.
    무슨 검사 간단히 하고 ..이 아이는 앞으로 키가 163cm밖에 안된다(남자 아이),,라고 사기치는
    의사 많아요. 이제 초드고학년, 중 1짜리 키를 10년 뒤 키를 어찌 자기가 알아 맞춘다는 말인가요?
    말도 안 돼죠.
    중1 아이가 157cm면 엄청 큰 키에 해당돼요.
    천추위 한 절대 아니니 걱정 붇드시고 잘 먹이고 운동 많이 시키세요.
    고 3때까지 163cm이던 애가 몇년 뒤에 보니 175cm 되어 있는 애도 봤어요.

  • 20. ㅡㅡㅡ
    '14.5.21 8:57 AM (121.130.xxx.79)

    위에 145에 사춘기 시작한 아이 엄마예요 아침에 댓글보고 더불어 위안받고가네요
    꼭 안심이라기보단 맘가짐이라도 편하게 가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이한테도
    중1 남자아이 올해 4품 땁니다 10시면 땡하고 자구요
    어릴때부터 작아서 좋다는 건 정말 병원치료말고 다했던 것 같아요
    하늘만 알겠죠
    따듯한 댓글 원글님만큼 감사하네요 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 21. 저도
    '14.5.21 9:25 AM (58.231.xxx.33)

    5학년 아들애 성조숙증 때문에 유명하신 샘 진료받았는데 그샘말이 남자는 억제제가 키 키우는데 별효과 없다고 하셨어요. 그러니까 너무 맘 아퍼하시지 마세요.

  • 22. 엇그제
    '14.5.21 9:25 AM (175.223.xxx.14)

    성장호르몬제제 너무 남용한다고 기사 떳던데 함 찾아보세요.
    글고 여자아이들이 생리한 후에부터는 잘 안 큰다고 들었지만
    남자아이들이 2차성징 이후 키 안 큰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 23. 우선 성장판 검사
    '14.5.21 11:38 AM (116.123.xxx.73)

    남잔 늦게까지 크지만 부모님 키도 중요해요
    작으시면 지금이라도 뭐든 하세요
    운동 식사 일찍 자기... 한약에 영양제 마지막으로 주사도 고려하세요
    뭐든 때가 있으니..

  • 24. !!
    '14.10.16 7:04 AM (211.211.xxx.202)

    160 좀 안되면 큰일날거처럼 글 써놓은것들이 너무 싫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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