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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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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한숨도 못 잔 머털이입니다.ㅜㅜ

머털이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4-05-19 19:31:01
캡싸이신때문에 너무 괴로워합니다.
한심하게도 전 집에서 발만 동동 굴리고 있어요.
이럴줄 알았음 어제 서울의료원 장례식 가는길에
물안경이라도 손에 쥐어줄껄...
주말에 저한테 집안일 잔소리만 듣다가 급히 서울 갔어요.
그냥 편히 잠 좀 자게 놔둘껄..후회되요
지금 전화기도 꺼져있고 노조밴드에서는 참혹한 동영상만
올라오고..뉴스에서는 전혀 보도 안되고....
눈물만 나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바보같아요...저...


IP : 175.125.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5.19 7:34 PM (122.32.xxx.46)

    어젯밤 글.보았어요.
    댓글에 도움주실만한 곳 연락처 있던데 혹시 보셨나요?
    맘이 너무너무 아프시겠어요.

  • 2. 플럼스카페님
    '14.5.19 7:45 PM (175.125.xxx.66)

    방금 확인후 카페 가입은 했는데
    쪽지보내기가 안되네요.폰으로는 안되는걸까요?
    신랑이 컴퓨터as기사이지만 정작 집에 있는 컴퓨터는
    사용불가네요...

  • 3. 머털이
    '14.5.19 7:54 PM (175.125.xxx.66)

    아~~~댓글도 안되고 글쓰기도 안되요ㅜㅜ
    느리지만 컴퓨터 켜볼께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 4. 플럼스카페
    '14.5.19 8:27 PM (122.32.xxx.46)

    경황이 없으셔서 독립자금님이랑 저랑 혼동하셨나봐요.
    독립자금님 제가 다 감사합니다.
    머털이님 부군께서 무탈하게 귀가하시길 기도할게요.

  • 5. 머털이
    '14.5.19 8:49 PM (175.125.xxx.66)

    독립자금님~!!고맙습니다.
    방금 전화 끊자마자 신랑 연락 왔어요.
    방금 풀려났다구요.
    전화기는 경찰들이 끄라고해서 지금껏 꺼져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네요.
    꼭 승리해서 돌아오겠다는 말이 가슴을 후벼팝니다..

  • 6. 콩콩이큰언니
    '14.5.19 8:54 PM (219.255.xxx.208)

    아...어제 독립자금님이 많이 찾으셨는데..오늘에서야 제대로 연락이 된거군요.
    머털이님 남편분 풀려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집에 안들리시고 바로 그쪽으로 가시나봐요...걱정되서 어쩌나요.
    멋진 부부와 멋진 독립자금님과 이쁜 플럼스카페님!!
    꼭 이기고 돌아오시길..

  • 7. ....
    '14.5.19 9:12 PM (175.113.xxx.7)

    머털이님도 남편분도 힘내세요.

  • 8. 쓸개코
    '14.5.19 9:16 PM (122.36.xxx.111)

    남편분 나오셨다니 다행이에요.

  • 9. 동이마미
    '14.5.20 12:28 AM (182.212.xxx.10)

    아-- 다행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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