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째 라는 정확한 의미를 알려주세여...
저희딸이 5월 27일이 되면 17개월이예요..이야기 도중 신랑이 17개월째라고 해서 제가 16개월째이고 27일이 되야 17개월째라고 하니 제가 틀리다고 째 라는 말이 앞으로 올 순번을 이야기 하는거라고 하고 저는 현재 순번을 말하는거라고 하는 의견 충돌이 일어 났는데 어떤게 정확한가요?
1. ~~
'14.5.18 12:50 PM (58.140.xxx.106)아기가 1월 27일생이면 지금 16개월째
12월 27일생이면 17개월째2. 순서
'14.5.18 12:52 PM (211.234.xxx.219)엄밀히 말하면 순서를 말하는 것일 뿐, 과거나 현재나 미래의 시간적 의미는 없어요. 그렇다고 두 분 다 틀린 게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해당되는 무엇에만 쓸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 나는 세 번째 딸이다. : 셋째 딸인 거지, 미래에 셋째가 될 건 아니죠 ㅋㅋ
- 지금이 17번째야 : 지금 일어나는 무슨 일이 그렇단 거죠.
- 우리 애는 3개월째 됐어 : 2개월 꽉 채우고 3개월이 시작되면 쓸 수 있는 말이죠.
원글님이 맞아요. 굳이 미래를 말하고 싶다면 곧 17개월째가 된다~ 고 미래를 문장으로 말해 줘야 맞죠.3. 나무
'14.5.18 2:22 PM (121.169.xxx.139)저도 원글님처럼 알고 있어요
4. 나무
'14.5.18 2:24 PM (121.169.xxx.139)근데 자꾸 생각하다보니 헷갈리네요
6개월째 운동하고 있다...
이러면 5개월 넘기고 만6개월은 안되는...
그럴 거 같애요5. 나무
'14.5.18 2:28 PM (121.169.xxx.139)3학기째...
이말 들으면 금방 구분될 듯 해요.6. 현재순번
'14.5.18 2:35 PM (223.33.xxx.118)시작일부터 1일째
시작월부터 1개월째입니다.7. rachel
'14.5.18 2:38 PM (101.174.xxx.69)위에 순서님 말씀대로 신랑에게 말하니 이제. 곧 이라는 말을 안써도 암묵적으로 내포 되어 있다고 자꾸 우기고 옆에 초등6학년 딸도 아빠편 들고 열받아 부부 싸움하고 침대에 누웠네요.. 시작은 본인이 우기고 한국말 다 잊어버렸다고 깐죽거려서 더 화가 난건데 아이들 앞에서 너희 엄마 왜 그러냐..정신을 못차리고 화낸다..등등.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아이들은 아빠편 들고...인상 헛 살았네요
8. 시험에
'14.5.18 2:47 PM (223.33.xxx.118)그렇게 하면 틀린다고 말해주세요
째와 후...구별하는 문제 있어요
예로 1일후는 1일이 지나서 1일후고
1일후=2일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