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도 초록..82도 초록.

[그냥]

우린
운명처럼 엮긴거군요..

공감으로 만들어진 이 분노를
멋지게 승화시켰으면...하고
바랍니다.

아무래도 맘의 병이 생긴 거 같습니다.
잠자리에 누웠다가도
그 아이들 생각이 나서 절로 베게를 적십니다.
뉴스만 들어도 이렇게 가슴이 아파 죽겠는데
어띠하나요.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세월호의 아이들..

대한민국은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눠야한다는 것에 깊이 동의합니다.

[참맛]

좋은 음악도 들으시고 하면서 컨디션을 올리십시오.
그래야 길게 투쟁하시죠.

[권불오년]

아침에 눈뜨면 가장 먼저 그 꽃다운 아이들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