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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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한달이 다 되어가요..
벌써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4-05-13 22:33:23
이 아이들, 보고싶은 아이들.. 남겨진 우리에게 무슨 메세지를 주고 간 걸까요.. 진도 팽목항이 어딘지도 몰랐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IP : 1.227.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탱자
'14.5.13 10:53 PM (61.81.xxx.225)사고 당시 어떤 회원님이 절규하듯이 이 사건을 영원히 잊지말자고 하는 다짐이 생각납니다.
결국 시간에 싰기고, 사건들에 덮히고, 선거에 바래서 먼 과거처럼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번만은 재발방지 대책이 꼭 구체적으로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2. bluebell
'14.5.13 11:35 PM (112.161.xxx.65)휴...정말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ㅠ.ㅠ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3. 저도
'14.5.14 12:10 AM (222.106.xxx.213)같은 생각했어요. 팽목항 몰랐던 그 시간으로 드라마처럼 시간이 되돌려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 ㅠ
4. 한달동안
'14.5.14 9:02 AM (14.32.xxx.157)우울하게 살았네요.
날씨는 계절의 여왕답게 화창한데.
어디 외출하기도 싫고, 무기력해지고, 집만 지키면서 사네요.
이런나라에 살고 있다는것 자채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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