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이 해피아만의 문제일까요?

박증패망 조회수 : 933
작성일 : 2014-05-12 01:09:09

교육계에서 문제 터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이건 "교피아' 라고 해두죠.

 

정말 문제 많은 사학재단들과 교피아의 유착관계도 언젠가 제대로 터질 겁니다.

 

 

그리고 예전에 무기구매 관련해서 문제 터진적 있습니다.

 

율곡사업 비리인가요? 그 이후에 이런 관행이 고쳐졌을까요?

 

여기에도 정말 문제 많습니다. 여기는 더 골치아픈게 비밀주의가 엄청나죠.

 

여간해서는 파고들기 힘듭니다. 돈 규모는 엄청나죠.

 

이건 "군피아"라고 해 두죠.

 

 

외교쪽에는 이런게 없을까요?

 

정권만 바뀌면 많은 외교관들이 바뀝니다.

 

그래서 외교관들의 전문성이 없어지고 특히 외국에 사는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고 사고가 났을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문제가 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뭐 이건 "외피아" 라고 해 두고요.

 

 

관료들이 대한민국의 모든것을 다 해쳐먹고 좌지우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는 이렇게 썩어 있구요.

 

아래로 내려와도 마찬가집니다.

 

지역에서 뭐라도 좀 해먹고 살려면 관료들 눈치 무지 봐야하고

 

때되면 뭐라도 갖다줘야하고, 그도 아니면 그냥 협찬이라도 해줘야 합니다.

 

저는 이런거 직접 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도대체가 다 썩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을 지경이에요....

 

 

솔직히 동네에서 구멍가게라도 하려면

 

동네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뭐라도 협찬하지 않으면 힘든 사회입니다.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수시로 행사를 하면, 거기에 뭐라도 협조(말이 좋아 협조지 협찬이죠)

하지 않으면 불안해야 하는게 현상황입니다.

 

 

이건 우리가 욕하는 중국의 관료비리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중국은 비리와의 전쟁이라도 벌입니다.

 

 

우리 정권은 그 관료들과 손 못잡아서 안달입니다.

 

 

이러니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이러니 그들이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을 얼마나 싫어했겠습니까??

 

 

쟤네들은 원리원칙대로 하는게 가장 쥐약인 겁니다.

 

 

그러니 죽였겠죠.

 

 

각설하고....

 

 

 

대한민국.... 이렇게 가다가는, 또다시 일본한테 먹히거나 이번에는 중국에 먹힐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엄중한 상황임에도....

 

 

이렇게 위기감을 못느끼는 사람들 보면 참 .....

 

그러니 먹힌다 싶긴 합니다....

 

 

나라 빼앗기면 뭐 지배층이 괴로울까요?

 

언제나 국민들만 괴로울 뿐이죠.....

 

 

아무튼 현상황은 황당하고도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언젠가 해방정국에 일본에 건너간 어르신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있습니다.

 

 

"조선은 사람 살데가 아니데이"

 

 

 

IP : 182.210.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12 2:10 AM (65.25.xxx.11)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 뿌리깊게 박힌 마피아 같은 족속들. 서로서로 사정 봐주고 썩은 관행으로 안전이나 상식은 무시하겠죠.

    그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반칙이 아닌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참으로 끔찍한 구호였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993 이 와중에 의료법 시행령 개정 입법 예고를 하다니... 4 핫뮤지션 2014/06/18 1,396
390992 과연 조정래선생님 이군요... 17 기독교인 2014/06/18 4,351
390991 권은희 경정과 임은정 검사 4 고뇌 2014/06/17 1,916
390990 고등오니 과목별 샘들 호불호가 생기네요 14 고1맘 2014/06/17 1,796
390989 개들은 정말 서열이 높은이가 옆에 있음 안짖나요 15 미안하다사랑.. 2014/06/17 3,513
390988 총리 후보를 생각하며 잠못 드는밤 1 잠이 안와 2014/06/17 1,068
390987 63일째..12 분 외 실종자님들을 부릅니다. 19 bluebe.. 2014/06/17 1,092
390986 홀시어머니의 며느리.. 썼던 사람입니다. 112 멍뚱이 2014/06/17 15,908
390985 나이 들어서 머리가 커지기도 하나요?;;; 큐리 2014/06/17 1,737
390984 우엉차요 10 생각보다 2014/06/17 3,480
390983 리플절실!항생제 소염제 먹고있을때 한약 먹어도 될까요?? 3 ... 2014/06/17 2,021
390982 아이가 갑자기 유치원 다니기 싫어해요. (잦은 벌?) 7 걱정엄마 2014/06/17 1,412
390981 떵누리 박상은 의원 아들 집에서 수억대 현금뭉치 발견 3 참맛 2014/06/17 1,760
390980 [잊지말자 세월호] 12분만 투자합시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3 청명하늘 2014/06/17 1,042
390979 영종 한라비발디 할인분양 분신...중태 14 팔미 2014/06/17 4,925
390978 목아픈데 목침사고 싶으네요 1 가갸 2014/06/17 1,543
390977 고양시 화정,행신동 제주 똥돼지 아시는분~ 10 그네하야 2014/06/17 1,777
390976 비행기예약 대기가 풀리기는 하나요?저 탈 수 있을까요?ㅠ 3 ^^;; 2014/06/17 5,545
390975 제가 친정부모님을 대하는 태도 좀 봐주세요ㅠ 7 treeno.. 2014/06/17 2,409
390974 ebs용서...30번 성형수술한 딸.... 15 포도 2014/06/17 14,035
390973 양파망은 어디서 파나요? 1 베재 2014/06/17 1,592
390972 토익 파트 7 .어렵네요 ㅠ 콩도리 2014/06/17 1,352
390971 [잊지말자 세월호] 요즘 자꾸만 생각나는 노래 2 청명하늘 2014/06/17 1,115
390970 대학원 실험실이 다 이런가요? 6 멘붕 2014/06/17 2,711
390969 라디오방송을 듣다가ᆢᆢ 1 그래도 2014/06/17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