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북미거주하시는 엄마들께 아이교육 질문드립니다..

nonemattet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4-05-11 23:51:08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집에서는 한국말만 하는데요.. 여기서 태어난 첫째가

벌써 다섯살되고 둘째는 세살되네요.  첫째는 올 9월에 시니어 킨더가든가면 내년 9월엔 초등1학년생이

되는데요..초등학교 들어가기전에 유치원에서 배우는 것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집에서 따로 꼭 가르쳐야하는지

가르쳐야 한다면 어느정도 수준을 가르쳐야 하는지 그런걸 잘 모르겠어요. 첫째는 듣고말하기는 학교에서 배웠구요..

숫자나 스펠링 읽기 쓰기 이런건 집에서 조금 가르쳤는데 이미 알고있는것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경험있으신 엄마들 많은조언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99.226.xxx.1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서 두 아이
    '14.5.11 11:59 PM (50.166.xxx.199)

    키웠어요.
    저의 경우, 주변 한국인들의 대부분이 "영어는 학교가면 저절로 다 배운다'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이기도 하고요.
    오히려 집에서 한국말만 써서 영어나 제대로 하려나 하지만, 킨더만 들어가면 그 5-6년 쓴 한국말을 순식간에 잊어버려서 한글학교 다니며 애쓰지만 정말 빨리 잊어버리고 영어를 주로 쓰게 됩니다.
    집에서야 엄마, 아빠 정도지만 학교에 가면 선생님과 친구들이 수십명인데 그들과 매일 어울려 놀면 -더구나 그 시기는 언어가 재빠르게 느는 시기이기때문에- 영어가 훨씬 편해지고 재미있게 느껴지죠.
    한국말은 유아어에서 그치고요.

    그러니 저와 주변의 경험이지만 모두들 이런 질문 받으면 한국말이나 안 잊어버리게 계속 신경써서 가르치라고 합니다.
    물론 한국분들은 영어 말고 산수공부는 시키시는 분들이 계시긴 합니다.

  • 2. ㅇㅇ
    '14.5.12 12:06 AM (65.25.xxx.11)

    영어가 걱정이 되시면 초등학교 (킨더부터 시작) 시작하기 1-2년 전에 Pre-school만 보내셔도 충분해요. Pre-school 은 오전에만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또 지역에 따라서 무료로 의무화 비슷하게 된 곳도 많잖아요? 그러면 영어 금방 배웁디다.

    저는 아이에게 한국어 가르치는 게 더 걱정입니다.

  • 3. 집에서 영어를
    '14.5.12 12:30 AM (98.217.xxx.116)

    가르치면 틀린 발음과 틀린 억양, 틀린 문법을 가르치겠지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 4. nonemattet
    '14.5.12 12:36 AM (99.226.xxx.127)

    조언 감사해요.. 그럼 쓰거나 읽기위해 스펠을 외우게 하거나 기본 산수계산등도 유치원에서 자연히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 5. ........
    '14.5.12 1:12 AM (74.101.xxx.55)

    집에서 영어를 님의 댓글에 100센트 공감
    숙제 가져오면 그거 도와주시면 됩니다.

  • 6. ㅇㅇ
    '14.5.12 1:36 AM (65.25.xxx.11)

    읽기가 영 걱정되시면 시디 딸려서 나오는 이야기책 사서 틀어주세요. 스펠링은 아직 걱정할 단계가 전혀 아닙니다. 산수는 유치원에서 하는 진도만 따라가면 충분합니다. 미국에선 선행학습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지 못했어요. 아이가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고 학교 생활 즐겁게 하면 초딩 저학년 수준에서 더 바랄 것 없더라구요.

  • 7. 오히려
    '14.5.12 2:10 AM (24.84.xxx.124)

    어린아이들은 학교를 가게되면 영어만기 때문에 저절로 터득합니다 1-2년 좀 처음 어려워하겠만 따로 하실 필요 없어요. 집에서 차라리 한국말 안까먹게 자꾸 사용해주시고 읽고 쓰기 시키세요. 금방까먹어요.

  • 8. 제 경우엔
    '14.5.12 2:42 AM (96.237.xxx.191)

    프리스쿨 보내기전까지 한국말만 썼어요. 첫애는 제가 극성을 떨어서 산수랑 한글도 집에서 먼저 다 읽고 쓴는것 시켰는데 주변에서 영어는 학교가면 다 한다고 해서 손 놓고 있다가 킨더 전에 프리스쿨 보냈더니 선생님이 애가 말을 안한다고 좀 걱정하셨는데 6개월 정도 학교생활하니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더라구요..
    영어로 읽고 쓰는것도 아이가 따라주고 원글님 여력이 되시면 파닉스 위주로 미리미리 공부 시켜주세요.
    전 킨더전에 한글이랑 영어 둘다 읽고 쓰기 떼고 보냈는데 킨더가서 아이가 아주 편하게 공부 했구요.
    덕분에 영어 레벨도 2-3학년 위로 진단받고 나름 아이가 자신감 있게 학교 다녔는데 영어도 고학년 올라가니 미국아이들이 금방 실력 따라잡히더라구요..
    그리고 학교 다니니 한국말은 한국말대로 다 잊어 버려 한글학교 매주말 보내면서 현상유지 간신히 시키다가 고학년후엔 운동때문에 그것도 힘들어서 요즘 한글은 거의 포기 상태에요..
    아이 잡지 않는 한도내에서 엄마가 집에서 조금씩 영어 산수 한글 학습지 하루 한장 두장씩 시키시고 영어도 학교 공부외에 엄마가 나이별 권장도서 리스트에 맞춰서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게 하셔야해요...
    참 킨더 전에 우선 파닉스 책과 함께 영어읽기에서 꼭 알아야할 sight words 리스트 뽑아서 아이가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미리미리 엄마가 신경 써 주시면 좋을걸 같아요

  • 9. @@@
    '14.5.12 3:14 AM (71.177.xxx.39)

    걱정 붙들어 메시고,
    엄마나 영어 공부 하시길 바랍니다.
    몇년 더 있으시면, 님의 인생에서 주변과 차별화할수 있는 것, 이것을 무기로할수 있을 때가 올수도 있습니다......미국 생활 몇년인데 영어가 아직도....

  • 10. 거기서
    '14.5.12 3:15 AM (89.79.xxx.208)

    태어나서 자랐슴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되요. 유치원에서 다 합니다. 오히려 지금 한국어를 많이 한다면 그걸 더 확실하게 하도록 하심 됩니다. 모국어가 잘 셋업 되어 있음 영어도 그만큼 금방 따라가요.

  • 11.
    '14.5.12 5:40 AM (76.14.xxx.75)

    제 아이 9살인데요. 집이선 한국말만 쓰고 했는데도 당연 영어하구요 지금 바이랭글로 스페니쉬까지 공부해서, 오히려 한국말은 잘 못하는 형편입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12. nonemattet
    '14.5.12 8:45 AM (99.226.xxx.127)

    여러님들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기를..^^

  • 13. 행복만땅
    '14.5.13 3:57 AM (207.172.xxx.244)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처지네요.. 데이케어 보낸지 일년 됐는데 여전히 한마디도 못해서 학교서 스피치테라피 권해서 지금 테스트 대기중예요.. 영어 그냥 두면 잘한다고 해서 신경안쓰니 아이는 아이대로 학교서 스트레스 받아 물기도하고 ., 흠 어떻게 하는게 맞는지 답이 없는듯합니다 ㅠㅠ

  • 14. nonemattet
    '14.5.14 10:25 AM (99.226.xxx.127)

    데이케어면 아직 어려서 그런것 같네요.. 우리 얘들은 킨더가면서부터 알아서 영어잘 합니다. 전 그저
    읽고 쓰고 계산하고 그런것을 언제 어느정도 알아야 하는지 그런걸 잘 몰라서 그랬지요.. 스피치 테라피
    라는것도 있군요.. 걱정 마세요 대화위주영어는 저절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0360 3개월간 수익률 100%였어요 3개월간 09:16:51 96
1790359 유럽가는데 목걸이 반지 2 여쭤봅니다... 09:14:03 159
1790358 로봇주 이제 끝났나보네요 1 ... 09:12:11 338
1790357 술끊고 5일째.. 몸무게가 그대로인데 2 금주 09:11:16 124
1790356 선거앞 국세 100조떼어 지방 살포 09:10:43 53
1790355 책 보는데 눈물이 .. 09:10:17 115
1790354 스타일은 아니지만 패딩바지 진짜 따뜻하네요 2 추워 09:09:17 158
1790353 원래 재개발이나 재건축 아파트 구조가 엉망인가요 ... 09:08:01 84
1790352 저도 외동 키우는데.. 모임에서 둘째 4 .. 09:05:07 360
1790351 짜장면도 8000원이네요 6 ... 09:00:57 252
1790350 캐시미어100 니트와 코트 아까워서 못입어요 6 ... 08:57:50 494
1790349 올해 하나도 안춥죠? 17 ㅇㅇ 08:55:57 813
1790348 불면증의 공범은 휴대폰이었어요 2 .... 08:55:36 411
1790347 심형탁 돌잔치 안했나봐요~ 2 개념가족 08:54:17 922
1790346 29영식 퇴사한거에요? 나솔 08:52:04 423
1790345 아동 발레 타이즈 교체 주기 2 발레맘 08:51:50 67
1790344 저는 단독주택 살이 100퍼 만족 중입니다. 11 라이프 08:49:18 1,079
1790343 둘 중에 선택하라면 어떤 인생을 택하시겠나요? 1 08:48:47 245
1790342 알리익스프레스 행킹당해 86억 털렸대요 10 로얄 08:47:16 590
1790341 李대통령 대권주자 떠오르자…이만희 "목적 달성 못할 것.. 6 내가새누리당.. 08:42:29 631
1790340 손종원쉐프가 불효자인 이유 1 ㅇㅇ 08:42:22 839
1790339 안네발렌틴 안경테에 꽂혀서 3 60만원 08:40:18 323
1790338 근데 경제 안좋다면서 주식은 왜? 13 .... 08:39:39 636
1790337 현대차 50만원 뚫었어요! 5 대박 08:30:09 1,368
1790336 이혜훈 80억 반포아파트 부정확인땐 토해내야 3 ... 08:27:15 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