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은티 말고) 노란티에 검은리본해야지요.

생환자 0명인데...ㅜㅜ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4-05-11 00:54:19
생환자 0명이잖아요...ㅜㅜ 모이는 인원도 제대로 드러나고 눈에 잘 뜨이고 취지에도 맞고 노란티가 좋겠어요...ㅜㅜ
IP : 112.149.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1 12:57 AM (211.246.xxx.40)

    맞네요
    왜 그생각을 못했지?
    내일 당장 옷장 찾는걸로!

  • 2. 저는
    '14.5.11 12:57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검은티에 커다란 노란리본 그림도 괜찮을것 같아요

  • 3. 황도
    '14.5.11 1:02 AM (211.208.xxx.38)

    저도 검은티에 노란리본쪽이 좋아요.
    노란티셔츠를 입은 군중을 상상해보면 애도하는 분위기로는 덜할듯해요.

  • 4. ..............
    '14.5.11 1:29 AM (125.185.xxx.138)

    패셔너블하게 검정 티에 노란 리본 이쁜 옷 있으면 좋겠어요.

    얘들도 같이 입으면 좋겠고요.
    남아들은 노랑 휘장 모양?

    잠 안 주무시는 디자이너분 한번 만들어보세요. 히트 치실겁니다.

  • 5. ㅇㅇ
    '14.5.11 2:14 AM (65.25.xxx.11)

    노란 리본이 처음에는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로 달기 시작한 거잖아요. 요 며칠 사이에 그 의미가 많이 확대된 것 같아요.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고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의 귀환을 위해 노력하자"라는 남은 자들의 다짐이라고 할까요.

  • 6. ...
    '14.5.11 2:37 AM (61.254.xxx.53)

    저 아래 검은티 게시글에 제가 쓴 댓글인데, 여기에도 긁어와서 달아둘게요.


    --------
    검은색, 노란색,녹색...
    색깔마다 다양한 의미를 담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서 중요한 건 어떤 색이냐가 아닌 것 같아요.

    월드컵을 빌미로 세월호가 잊혀지기를, 그래서 유족들이 고립되기를 바라는 세력에게
    빨간 티셔츠가 아닌 다른 색의 티셔츠를 집단으로 입은 걸 보여줌으로써
    세월호가 잊혀지지 않았다는 걸 어필하자는 거지요.

    저 역시 월드컵은 패쓰할 예정입니다만,
    월드컵 기간 동안에 검은 티셔츠 또는 검은 상의를 입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스포츠로 국민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게 먹히지 않는다는 걸
    모두가 단결해서 보여줄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 처음에 제안이 나온대로 검은색으로 가는 게 가장 효과적으로 뭉칠 수 있는 길일 겁니다.
    전우용님은 젊은 사람들이 상당히 존경하는 분이라, 이미 저 트윗이 많이 퍼진 상태일텐데
    다른 색으로 바꾸자고 하는 것보다는
    우리의 의지를 모으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

  • 7. ...
    '14.5.11 2:38 AM (61.254.xxx.53)

    일단 저도 검은 티를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노란 리본 다는 것 또는 노란 리본 그림에 찬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86 kbs수신료 한전에전화했어요.. 9 소심이 2014/05/12 2,151
380685 7급 기술직 공무원 조언 좀 얻고 싶어요 2 루미에르 2014/05/12 6,139
380684 미국 애틀랜타 CNN 본사 앞, 뉴욕타임즈 본사앞 세월호 추모 .. 5 ... 2014/05/12 2,215
380683 죄송합니다만,, 인테리어(올수리)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clara 2014/05/12 3,786
380682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1 .... 2014/05/12 1,460
380681 유언비어 유포 권은희 의원 1차조사…정미홍도 소환 4 열정과냉정 2014/05/12 1,289
380680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연기를 못하긴요.jpg 8 참맛 2014/05/12 4,698
380679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599
380678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0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6,234
380677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임플란트할때 꼭 CT찍어야하나요?.. 9 임플란트 2014/05/12 1,779
380676 세상 더럽다 해와달 2014/05/12 1,127
380675 긴급한 질문 올립니다. 4 아직도2 2014/05/12 1,103
380674 (패스)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패스하세요~! 3 ... 2014/05/12 1,568
380673 밤에 싹이 났어요 2 2014/05/12 2,725
380672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677
380671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575
380670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958
380669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851
380668 교수 시국선언 촉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 널.. 40 소년공원 2014/05/12 8,562
380667 모닝와이드 초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초유 2014/05/12 1,736
380666 MB정부, 여객선안전규정도 줄줄이 완화 4 1111 2014/05/12 1,544
380665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영어 잘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 7 슬퍼요 2014/05/12 1,898
380664 이혼별거 상담 좀 요...ㅠㅠ 9 20년못채우.. 2014/05/12 2,963
380663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657
380662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4,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