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이 안행부책임자면 어떤 시스템을 만드시겠어요?

잠안와서 조회수 : 827
작성일 : 2014-05-10 01:06:12

저라면 과거 해양사고 많이 나는 나라 시스템 그중 꼼꼼하고 가장 실용적인 나라 골라서

그대로 도입할것 같아요. 우선은 모방에서 창조도 나오는거니까요.

해양구급대같은거 창설  해상소방대원 젊은 사람들로 자원해 뽑고 월급 무조건

보장해줄만큼 주고

매일 훈련대비 어민들 삶의 질도 높이게 하고 아직도 노후된 선박들

여전하니 이런 큰 사고시 실전투입하게 할듯

지원자 중에서 테스트를 거쳐 뽑고 총 실전책임과 무한권한

도중에 감놔라 배놔라 무조건 없이 농촌지도소인가 구출하신 분처럼

빠릿빠릿 판단 좋으신분 총책임자로 전권을 줄거예요.

국회의원과 고급관료들 시잘데 없는 연수 확 줄이고

국민들 생명과 안전 지킴이들인 소방대원들 포함

꾸준한 해외연수 시킬겁니다. 경험이꼴 실력이니 평소 많이 느끼고 배우게 해

이런저런 노하우 쌓이도록 하는 거죠. 지속적으로 최신장비도 빵빵히 챙겨줄거예요.   

돈은 현장에 투자해줘야지 위에 책상 몇개 더 놓는거  어마어마한 돈 지출 아까워요.

구출은 전화로 하는게 아니잖습니까?  근데 희안한것은 우리나라 소방대원은

알아서 너무나 잘 움직여지는지 이 기회에 더더욱 고맙게 여기게 됩니다. 다행이죠.

일처리 머리없어도 따뜻한 가슴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데

넘 보여주기식 복잡하게 힘들게 어렵게 산다는 생각 들어요.ㅠ

깨부수고 들어가 구출해도 모자라는 시간에 면접과 대화 옷갈아입고 다 모여서 회의 보고...

아이들이 숨넘어가고 있는데 일반인이 봐도 그게 상식적인가요?

IP : 124.5.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5.10 1:23 AM (112.149.xxx.75)

    깨부수고 들어가 구출해도 모자라는 시간에 면접과 대화 옷갈아입고 다 모여서 회의 보고...

    아이들이 숨넘어가고 있는데 일반인이 봐도 그게 상식적인가요?
    --------------------------------------------------------------------------------

    일단, 체제는 단순하면서도 권력에 의해 작동되어야 하는 시스템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참여정부 때의 NSC관련 컨트롤 타워를 적극적으로 연구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231 정봉주의 전국구 18회 - 남은자의 분노 & 기초연금사기.. 2 lowsim.. 2014/05/10 1,578
380230 밤샘토론 다시보기되네요 3 ... 2014/05/10 1,875
380229 박근혜 지지율의 비밀 18 2014/05/10 10,214
380228 드뎌 NYT 광고 나갑니다(미국 날짜 5/11/2014) 21 NYT 2014/05/10 3,730
380227 노란리본 달면 못지나가요~ 26 미친 2014/05/10 5,344
380226 수신료 일괄부과하는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3 ** 2014/05/10 1,815
380225 대전분들 오늘 대전역에서 만나요 2 ㅇㅇ 2014/05/10 1,140
380224 실종자 가족 숙소 정부가 뺏어(?)…국악원 사실 아니라면서 사.. 6 .. 2014/05/10 2,282
380223 얼굴에 이거 뭘까요? 2 걱정 2014/05/10 1,525
380222 청와대의 미친짓은 계속되고 있다. 19 이제는바꾸자.. 2014/05/10 4,659
380221 다이빙 벨, 그래도 잊지 말아야 하는 이유 1 ///// 2014/05/10 1,223
380220 언론장악없다고 뻥쳤는데 길환영이는 해바라기였다 1 .. 2014/05/10 1,309
380219 “길환영 사장이 윤창중 사건 톱뉴스 보도 말렸다” 2 .. 2014/05/10 1,701
380218 1인시위는 합법이니 줄서서 1인시위해도 잡아가나요? 8 레이디 2014/05/10 1,804
380217 세월호 유가족분중 잠수사 조문 다녀오셨어요! 3 ㅠㅠ 2014/05/10 1,992
380216 2014년 5월 8일 저녁부터 9일 아침까지, 나는 거리에 있었.. 1 아이들 잊지.. 2014/05/10 1,447
380215 알바는 제목만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다 8 ... 2014/05/10 1,051
380214 최신식 구조함 투입 못한 이유는 결국 ‘납품 비리’? 4 /// 2014/05/10 1,486
380213 이제 세월호 사건 본질에 집중할때 8 맘1111 2014/05/10 1,419
380212 유가족들은 모르는 장레비 2800만원 21 세금도둑 2014/05/10 5,514
380211 급 )빠른길 알려주세요 교통 2014/05/10 1,382
380210 박근혜식 사과는 왜 늘 실패할까 19 세우실 2014/05/10 3,322
380209 병원 안가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라네요 무병 2014/05/10 3,301
380208 아래 '잠수사 장례식..." 건너뛰세요 68.68 .. 2014/05/10 872
380207 잠수사 장례식 단한명의 유가족도 참석 안해 14 순수 2014/05/10 2,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