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FC 요약, 너무 끔찍하네요

Eng. 조회수 : 19,314
작성일 : 2014-05-08 11:13:36

http://www.youtube.com/watch?v=AFnq3VhrkkA&feature=youtu.be&app=desktop


듣다가 너무나 기가 막혀서

시간 없는 분들을 위해 방송 끝부분만 받아 적었어요. 방송 꼭 들으세요 다들

-신상철 대표 인터뷰 내용


처음에 왜 구조를 하지 않았나,


 해난 수난 구호법이라는 한국의 법과 관련이 있는데 수난 구호법의 일부가 개정이 되어서.., 2012년 이명박 정권 때 개정된 이후로 언딘이라는 회사와 계약관계가 되었는데 해양구조협회라는 것이 만들어졌다.


 이 해양구조협회라는 것은 만약에 해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 관 뿐만 아니라 민, 관 모두 함께해서 구난을 한다는 취지로 설립되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끌어 모아 구난을 한다는 취지는 괜찮지만 이 계약하는 업체는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란 점이다.  우리가 인명을 구조하는  면에서는 어떠한 경제논리 이익논리를 떠나서 생명을 구한다는 것이 최우선의 가치다. 그런데 거기에 돈의 논리, 계약의 논리가 개입되면 위험성이 굉장히 크다.


일단 해난 사고가 나면 해경이 책임을 맡는다. 그런데 정작 해경이 맡아서 하다보니 지휘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는 엉망인 상태다. 거기다가 계약한 업체가 있으니까 언딘에서 제일 먼저 들어가서 구난을 해야 된다는 논리가 나온 것이고, 해군에서는 UDT, SS요원 같은 그야말로 수중에서의 작전이라든지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인력들이 있는데, 그런 부대가 와서 대기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계약된 언딘 업체에서 먼저 들어가야 된다고 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한 것이다. 미친짓이다. 한 마디로.

그렇게 해서 우왕좌왕하는 동안 처음에 기회를 놓쳤다.

그 다음에 해군이 직접적으로 구조임무를 맡은 것이 4월 22일부터다. 사고가 4월 16일에 났는데 무려 6일이 지나서 생존의 가능성이 거의 희박한 시점이 되어서야 경력도 많고 장비도 좋은  해군이 구조임무를 건네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수난구호법을 살펴보면 끔찍하다 싶은 부분이 밝혀진 부분이 뭐냐하면 만약에 구조가 될 경우, 예를 들어 바다에서 배가 좌초되어 몇 십명이든 바다에 뛰어든 상황에서 구조를 받게 된 경우에 그 비용은 구조받은 사람이 부담하게 되어 있다.


처음에는 해경이 구조업체와 계약했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청해진이 계약을 했다고 번복을 했다. 그런데 언딘하고 청해진하고 어떤 계약을 했을까 이 부분은 지금까지 노출이 안 되고 있다. 어떤 언론에서도 알고 싶어하지만 알 수가 없는 상태고 보도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우리가 접근해 본다면, 구조된 사람이 구조에 사용된 비용을 본인이 부담한다고 한다면 이 계약의 관계는 사망한 경우에 생기는 계약관게가 자연적으로 성립이 된다.


그러면 구조된 분이 자신이 구조된 비용을 본인이 부담을 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중으로 계약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구조된 부분에 대한 계약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그러니까 사망할 경우에 한 사람의 시신을 인양할 때마다 어떻게 지불해야 한다는 계약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계약하는 업체는 사망자가 많아질수록 그만큼 계약비용이 전체적으로 늘어난다는 끔찍한 추론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것이 수난구호법 내용이다.


청해진과 언딘이 어떠한 계약관계를 맺었는지의 여부, 그 부분이 밝혀져야 분명하게 드러난다.

- 녹음실의 녹음이 아니라 전화통화로 인터뷰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http://ggomsutapa.tistory.com/3895

- 에필로그

사건의 초동 대체가 부실했던 해경은 자신들의 실수를 은폐한다.

정부는 자신들의 예산도 투입되지 않고 전혀 책임도 지지 않을 구조의 구난방식을 선택한다.

이 과정에서 일개 업자가 현장을 장악하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한다.

그 뒤, 전 국민 모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난다.

하지만 애초 자신들보다 그 업자를 우수하다고 했던 해경은 업자를 통제하기는커녕, 모든 변명을 업자에게 떠넘긴다.


  이 방식을 승인했던 정부는 자신들에게 책임이 돌아올까 부정적인 보도를 막고 여론악화를 막기 위해 혼신을 다 한다.


그러는 사이, 아이들은 모두 죽는다.

이 사건의 책임자를 용서할 수 있겠는가?


 

IP : 58.226.xxx.9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4.5.8 11:15 AM (1.243.xxx.20)

    그런 법과 제도를 만든게..새누리당입니다.
    그리고 해사안전법을 없앤것도 새누리당이구요..
    다 이명박때 한짓이라죠~

  • 2. 원글님
    '14.5.8 11:20 AM (175.212.xxx.244)

    이거 퍼가도 될까요?

  • 3. 원글님
    '14.5.8 11:21 AM (175.212.xxx.244)

    http://ggomsutapa.tistory.com/3895

    http://www.youtube.com/watch?v=AFnq3VhrkkA&feature=youtu.be&app=desktop

  • 4. ***
    '14.5.8 11:21 AM (203.152.xxx.177)

    도대체가 이해되지 않는 이 사건의 처음부터 지금 현재까지 일관되게 관통하는 것은

    " 탐욕"

    이라고 말씀하시네요.

    탐욕, 이익, 돈의 원리대로 움직인 것이죠.

  • 5. Eng.
    '14.5.8 11:22 AM (58.226.xxx.92)

    마음껏 퍼가세요.

  • 6. 416
    '14.5.8 12:02 PM (211.195.xxx.170)

    그러니까
    집권당인 개누리당은 절대 선택하면 안된다니까요,
    민주당은 밥통들~~~~
    지 밥상도 못쳐먹구,,,,,,,,,,

  • 7. 신상철님 말씀 들으니
    '14.5.8 12:04 PM (1.243.xxx.20)

    너무 충격이네요.. 꼭 다들 한번씩 들어보세요~

  • 8. 그리고 이명박입니다.
    '14.5.8 12:11 PM (1.246.xxx.37)

    처음엔 서울을 바치고 대표로 남대문을 태우고 다음엔 대한민국을 바치고 그리고 차례차례...
    그런데 말입니다.
    개독만 해먹으면 안될까요?

  • 9. 모든 게 돈
    '14.5.8 12:17 PM (115.136.xxx.32)

    처음 사고날 때부터 오래된 폐기처분 배를 싸게 들여와 증축해서 돈벌이
    사고난 뒤에도 정부는 최대한 지출을 민간업체와 선박업체에서 지불하게 하는 계약구조
    시신인양도 돈벌이, 학생들의 장례식도 돈을 최대한 적게 쓰라는 정부지침...
    사고의 처음부터 끝까지, 부끄러움이 뭔지 모르는 어른들의 돈 타령 돈돈돈

  • 10. 시체값
    '14.5.8 12:21 PM (39.119.xxx.252)

    살면 돈 안되고
    죽어야 돈되니 죽일 수 밖에?


    일부러 사고가 낸건지
    우연히 사고가 난건지

    그것도 의문입니다
    이미 악마를 보았네요

  • 11. ocean7
    '14.5.8 12:22 PM (50.135.xxx.248)

    훤한 대낮엔 잠잠하다가 어두운 밤이되서 시신인양이 되어왔잖아요
    그런 문제도 야간작업시 수당에 의문을 가진 글도 본것 같은데...

  • 12. 암만
    '14.5.8 12:27 PM (112.170.xxx.107)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용서가 안되네요
    암만 돈이 좋아도 그렇지 어떻게 인간이 악마도
    못할 짓을 그리 뻔뻔하게 한답니까
    계약이고 돈이고 나발이고 아가들이 삼백명씩이나
    갇혀 있는데 일단 구하고 살리고 봐야지
    이것들은 악마보다 더한 것들이네요
    자자손손 고통을 당하길. 절대 절대 용서 못하리라.
    아,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리 되었는지 참 암울하네요.
    다민족 국가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자국민 꽃같은 아이들을
    어찌 그리 잔인하게 수장시킬 수가 있는지..
    찢어 죽여도 시원찮을 것들.

  • 13. 의심은 했지만
    '14.5.8 12:27 PM (122.128.xxx.139)

    설마 했다.
    배안에 있었던 승객들은 그냥 돈을 가져오는 기계들이었네.
    돈을 못 가져오면 버려지는것이고...

  • 14. 그래서
    '14.5.8 12:34 PM (112.170.xxx.107)

    투표를 제대로 해야 하는 겁니다
    이런 살인법을 만든 쥐새끼와 새누리당 정부
    니들도 꼭 준 만큼만 돌려받아 고통 당하다 지옥으로 떨어지길.
    어떻게 자국민 죽이는 살인법도 법이라고 만든 악마보다 못한 새끼들
    천벌을 받으리라.

  • 15. 그 협회
    '14.5.8 12:37 PM (116.34.xxx.191)

    해양구조협회 전 해경청장 이강덕이 만들었고
    지금 포항시장 새누리 후보로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월급을 모두 기부했다는 미담을
    날리며 퇴직을 한건가요?

  • 16. 국민권리
    '14.5.8 1:01 PM (1.243.xxx.20)

    민주주의는 국민만이 오로지 정치권력을 바꿀수 있는 시스템이에요

    멀로요? 투표로요~~ 근데..국민들이 잘 모르는것 같아요.. 투표를 너무 소홀히 해요

    투표 잘합시다. 이번 지방선거가 다음달에 있어요..꼭 투표합시다. 꼭~~

  • 17. ..
    '14.5.8 1:0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악마의 법이군..괴물들이다..

  • 18. 이게바로
    '14.5.8 1:32 PM (125.129.xxx.29)

    이게바로 민영화의 폐해라고봅니다. 민간기업에 맡겨버리니,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인명이 달린일에도 어느게 돈벌이에 이익인지 머리굴리고 알박기나 하고 있고....

  • 19. ....
    '14.5.8 1:34 PM (119.67.xxx.56)

    어떤 식으로든 돈의 논리가 작용했을꺼란 생각이 진즌에 들었어요.
    이권이든 뒷돈이든...
    한 나라가 이토록 짧은 시간에 썩어빠질수있다는게 놀랍군요.
    대다나다. 개나라 개누리당...

  • 20. ㅇㅇㅇ
    '14.5.8 1:56 PM (58.227.xxx.103) - 삭제된댓글

    미쳐버리겠네요. 돈에 영혼을 판 악마들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이 사태.. 국민들도 점점 그에 물들어 가고.. 살기 위해 스스로 영혼을 버리고.. 크고 작은 악마들이 판을 치고 있네요. 세상이 점점 더 무서워집니다.

  • 21.
    '14.5.8 2:17 PM (218.55.xxx.83)

    해경의 민영화라고 하더니 정말 이런거군요
    무시무시한 민영화와 가만히있어라 정부가
    결국 이런 참사를 만들어냈군요

  • 22. Eng.
    '14.5.8 4:59 PM (58.226.xxx.92)

    구조된 사람이 자신이 구조된 비용을 스스로 부담을 하게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이중으로 계약할 수 없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구조된 부분에 대한 계약관계가 없다는 것이라는 뜻은
    언딘이 구조업체가 아닌 시신 인양업체라서 산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계약관계가 성립이 될 수 없다는 뜻이죠.

    이 모든 원인 배후는 정부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저런 대형 재난사고는 Hot Line으로 제보받고 즉각 "내가 국가의 수장으로서 모든 것을 책임질 테니 모든 가용한 인적 물적 자원을 다 동원하여 신속하게 인원구조에 임하라!"는 명령 한 마디만 있었으면 신속히 해결되었을 거예요.


    국가의 재난구조 시스템이 엉망이라는 것이고 대한민국 전체가 세월호에 탄 것이네요.
    저 방송 듣고 너무 끔찍했어요.

  • 23. Eng.
    '14.5.8 5:20 PM (58.226.xxx.92)

    사고를 수습하고 진정시켜야 할 주체들의 무능함은 극을 보여줬어요. 정부가 무능해도 이리 무능할수가!!!

  • 24. ...
    '14.5.8 5:33 PM (86.163.xxx.92)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요... 후진국스러운 사고 처리에 정말 실망했었는데 이런 이익관계가 있을줄이야...

    끔찍합니다... 저 아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저런 계약이 있었다는 게... 개명박이랑 새누리당. 천벌을 받을 것들.

  • 25. ...
    '14.5.8 6:35 PM (59.15.xxx.201)

    시간이 없어서 kfc 못 듣는데 요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끔찍하고 용서가 안 되는군요.
    개같은 것들..아니, 짐승만도 못하고 사람이 아닌것들.
    벼락맞아 죽을것들
    오늘 또 개누리당 개문종이 또 개소리 하더군요.
    개자식.. 이게 학살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 싸움 끝까지 가야합니다.

  • 26. ..
    '14.5.8 8:51 PM (112.171.xxx.195)

    하..정말 끔찍하고 소름끼칩니다. 새누리당 저것들한테 국민은 그냥 돈벌이 도구에 불과한가 봅니다.

  • 27.
    '14.5.8 9:06 PM (1.235.xxx.158)

    퍼갑니다
    이해가 안됐었거든요 왜 도대체 왜 구하지 않았는지,,

  • 28. ..
    '14.5.8 11:48 PM (116.122.xxx.194)

    법개정에 찬성한 사람과 반대한 사람 리스트를 볼 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두고두고 참고하고 싶네요

  • 29. ...
    '14.5.9 5:38 AM (125.178.xxx.150)

    이명박 천벌 받아 죽을 놈...

  • 30. ...
    '14.5.9 6:39 AM (180.231.xxx.23)

    이 명박 이 새낀 넌 안 끼는데가 없네
    악마새끼

  • 31. thotholover
    '14.5.9 7:42 AM (61.100.xxx.135)

    전과자가 몇 년 나라를 휘젓고, 그 후 어떤 여자가 부정선거로 그 자리를 물려받더만 온통 썩어빠졌네요.
    파도 파도 끝이 없는.. 정말 점입가경입니다.

  • 32. 천벌
    '14.5.9 8:07 AM (39.118.xxx.43)

    천벌 받을거예요.

  • 33. 페이백
    '14.5.9 9:12 AM (168.126.xxx.3)

    수신료 날치기에 유족들 상대로 억류쇼..

    이와중에 잇속챙기는 그리고 세월호사건을 즐기는 kbs 간부들 돌려받는다..

  • 34. ㅁㅇ
    '14.5.9 11:10 AM (58.148.xxx.8)

    세월호 본질이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580 바나나쨈 갈변방지법 알려주세요 1 브라운 2014/06/08 2,365
386579 시골집 하나 사 놓는거 어떨까요? 14 아줌마 2014/06/08 8,597
386578 은마아파트 정몽준 몰표 18 ... 2014/06/08 9,577
386577 연희동 냉면집 어디가 맛있나요? 1 냉면 2014/06/08 1,135
386576 신문 구독 하시거나 불광동 사시는 분께 여름 양복 2014/06/08 829
386575 이틀째 진보 교육감 때리는 보수언론들 11 샬랄라 2014/06/08 1,817
386574 이승만의 학살, 보도연맹학살사진 공개했네요 14 미국사진공개.. 2014/06/08 4,014
386573 싱크대 거름망이 너무 촘촘해서 물이 잘안내려가요 6 주마 2014/06/08 1,709
386572 다른 게시판 다니는 분들 안철수에 대해 106 다른 2014/06/08 2,859
386571 진보정치의 '총체적 재구성' 숙제 던진 지방선거 1 샬랄라 2014/06/08 732
386570 어제 82에 올라온 엔프라니 수분 크림에 대해서 4 민감 피부 2014/06/08 2,591
386569 '다이소'에서 이건 정말 잘샀다 하는 거 뭐 있으신가요? 47 다이소 2014/06/08 22,807
386568 모기 물린거 착색.. 3 // 2014/06/08 2,298
386567 64선거 개표과정중 발견된 대선때 닥그네찍은 표 3 ... 2014/06/08 1,427
386566 새정치, 광역 17곳중 5곳만 우세 43 샬랄라 2014/06/08 3,588
386565 타임지, 세월호 실종자에 지속적 관심 1 light7.. 2014/06/08 1,149
386564 위장장애로 뜸 뜨려는데 어디로 가야하나요? 집에서도 뜸 뜰 수 .. 4 뜸뜸뜸 2014/06/08 1,398
386563 간절한 마음으로,,,, 9 고삼맘 2014/06/08 1,631
386562 연휴인데 다들 어디가셨나요? 사춘기 아이.. 2014/06/08 897
386561 아이허브 말고 일반약국에서 살 수 있는 칼슘마그네슘 복합영양제 .. 3 튼튼녀 2014/06/08 4,651
386560 감기기침이 한달넘게 가는데요.. 10 ㅇㅇ 2014/06/08 2,785
386559 KBS기자들 "이럴거면 왜 파업했나" 얘기 듣.. 1 샬랄라 2014/06/08 4,354
386558 지금 sbs스페셜 세월호관련,,딸아이가 죽어ㅆ는데 6 세월호 2014/06/08 3,801
386557 본인 스트레스 받는다고 주위 힘들게 하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2014/06/08 2,063
386556 임신하신 분도 촛불행진에 참여 5 좀더힘내자 2014/06/08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