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미치겠네요.

...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14-05-05 21:54:27
배가 30도 기울면 회복 안된다면서요.
시간 보내지 말고 빨리 다른 배 불러서 옆에 댔으면
발에 물 한방울 안묻히고 다 옮겨탔을거잖아요.

정말 너무 억울해요.
저 많은 귀한 생명들, 그 가족, 연인, 친구들...
다 어떡해요.

정말 미치겠어요.
왜 그랬는지 알기 전에는
정상적으로 일상으로 못돌아오겠어요.ㅠㅠ



IP : 202.156.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5 10:04 PM (183.99.xxx.117)

    그것도 한이 맺히지만
    오보문자에 한 생명이라도 구하려고
    민간잠수함,다이빙벨 등의 구조를 다 허락않고
    오로지 언딘만 기다리고 있으면서 구조작업을
    미룬것 ᆢᆢ보면 미치겠어요.

  • 2. 닭을
    '14.5.5 10:05 PM (129.69.xxx.43)

    쫓아내야 왜그랬는지를 알아낼 수 있겠지요.. 천안함도 그렇고..

  • 3. 진도
    '14.5.5 10:23 PM (221.139.xxx.10)

    어민이 쓰신 글 중에 기운 배를 다시 세울 방법도 있었다는 데
    그것도 해경이 막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살인을 한 겁니다.

  • 4. ~~
    '14.5.5 10:30 PM (118.139.xxx.222)

    진짜 온 국민이 미쳐가나 봅니다...
    300명 이상의 아까운 목숨이 죽어가는 모습을 생중계로 지켜봤으니...기가 찹니다.....
    저도 며칠 좀 괜찮다고 오늘 또 봇물 터지듯....미치겠습니다..
    그나마 손석희 뉴스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5. 원글
    '14.5.5 10:34 PM (202.156.xxx.11)

    양쪽에 큰 배 세우고 안넘어가게 할 수 있다던데...
    계속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처음에 구할 시기를 놓쳤으면, 그 다음에는 왜???

    해저유물탐사선도, 다이빙벨도, 또 무엇이라도 다 시도를 했어야지...
    대통령에게 자식이 있어서 그 아이가 타고 있었다면
    저 놈들이 저랬겠냐고요.

    깜깜한 곳에서 엄마 아빠를 다시 못보게 될 걸 슬퍼하며 죽어갔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피가 거꾸로 솟아올라요.

    정말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죽게 해도 분이 안풀리겠어요.

  • 6. 아직도
    '14.5.5 11:24 PM (125.132.xxx.110)

    이해가 안 가는 건 해경에 구조가 적극적 이지 안 앗았다는 겁니다.
    해경 구조대가 헬기에서 내려와 자기 발 을 딛고 있는 창을 내려다만
    보았어도 그 안에 구조 할 사람이 많았다는 게 보일 텐데 말이죠.
    보았을 수도 있고요.
    그리고 언디에서 구조시간을 늦추었다는 사실이죠. 정말 용서 받지 못할
    인간들은 선장과 선원이지만 해경과 언디도 절대 용서 할 수 없습니다.
    언딘이 큰 빽을 믿고 지금도 기고만장 한다는 게 너무나 화가 납니다.
    소문대로 언디에 빽이 천안함 이라면 이 것 때문에 수많은 생명을 수장
    해도 되는 건가요??

  • 7. ...
    '14.5.6 2:07 AM (39.112.xxx.95)

    공중파 언론 다 맛간것도 답답하고~가슴도 답답
    누워 있으면서 폰들고 홧병나겠어요
    여기저기 기사 읽고~~~~~진실이나 제대로 밝혀
    졌음 속이 타네요
    아이고.~~징그러버래이
    박그네 부정선거로 그자리 올랐을때 부터 괴롭네요
    분노가 치밀어 못살겠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620 분크는 세일 언제하나요 ? 2 쇼핑 03:07:21 160
1716619 박미선 이경실 방송 (웃픈 개그) 1 해피투게더 02:42:55 621
1716618 내일 아침부터 영화보러 가야하는데 2 ㅇㅇ 02:29:52 299
1716617 일본 남배우는 가끔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6 ....,... 02:14:05 898
1716616 서민재 위험한 듯요 4 01:45:25 1,916
1716615 당근에 영어피아노 교육봉사 재능기부 글을 올렷어요 9 당근재능기부.. 01:28:39 939
1716614 김문수 왈 계엄은 겪어 봤지만 이런 독재는 처음 5 이뻐 01:26:19 1,143
1716613 막 잠이 들다가 발차기 하는거 ㅇㅇ 01:18:25 539
1716612 나이가 드니까 1 나이 01:18:03 549
1716611 낙엽이 지지자들은 하다하다 나베도 응원하네요 7 아.. 01:05:02 485
1716610 토마토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 어울릴까요? . . 01:03:46 196
1716609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참 착해요 8 ., 00:52:43 1,219
1716608 남편이 밥해준다면 싫어요 1 남편 00:41:08 1,078
1716607 '긋바이 이재명' 장영하, 김문수 캠프에 있네요??? 2 그럼그렇지 00:34:57 1,458
1716606 슬의전 구도원 파란모자 어디건줄 아시는분 2 이뻐네 00:34:43 643
1716605 민주당 이재명 광주유세를 보니 희망이~~ 3 ㅇㅇ 00:26:21 1,006
1716604 미용실 오픈선물 주고 기분좋았던 토요일 레드문 00:23:41 639
1716603 우리 윗집은 이 시간에 청소해요 4 소음 00:21:52 1,295
1716602 손*민은 플레이 특징이 2 ㅗㅎㅎㄹ 00:19:55 1,683
1716601 어른이 분유먹어도 살찌죠? 11 간식으로 00:13:40 1,072
1716600 13년째 월세를 살고 있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한번만 봐주시면 .. 42 dfg 00:07:02 4,013
1716599 요구르트 아줌마 수입이 넘 짜네요.. 8 . 00:04:30 3,388
1716598 irp 는 직장인만 가입가능한거에요? 1 연금 00:03:19 745
1716597 채널 A 손흥민 기사에 목숨 걸었네 ㅇㅇ 00:00:37 1,291
1716596 피자들고 한강 피크닉간 이준석.jpg 14 후지다 2025/05/17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