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문드려요 키친에이드반죽기

포비 조회수 : 7,889
작성일 : 2014-05-04 21:19:39
이런 날들에
이런질문 참 면목없고 죄송합니다

제가 작은 까페를 오픈하려는데
베이킹도할거에요
반죽기를 사려는데 스파는 빵에만 더 좋다하고
키친에이드는 힘이 약하고
켄우드 020으로 낙점했다가 소음이 너무 크다해서요

해외구매로
키친에이드 프로6쿼터가 마음이가는데
방산시장서는 헤르츠가 달라서 아무리 변압기 사용을해도
육개월안으로 고장날거라는데
또 누구는 아니라 하구요..
혹시 변압기쓰면서 사용하시는분들 계시나요

키친에이드는 빵반죽이 힘들거라하고
켄우드는 소음이 크다는데 혹시 써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릴께요
죄송합니다




IP : 117.111.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4 9:26 PM (175.114.xxx.39)

    가게 영업용이니 AS 가능 제품으로 사서 쓰시기 권합니다. 일반 가정집이면 직구하시라 하겠는데.. 회전수가 중요한 제품들은 오래 사용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고 AS센터 근무했던 직원이 말하네요.

  • 2. 포비
    '14.5.4 9:27 PM (117.111.xxx.235)

    아 역시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마음을 접어야겠네요

  • 3. ..
    '14.5.4 9:30 PM (175.114.xxx.39)

    그리고 빵 반죽 문제는.. 수분량이 얼마나 되는 반죽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치아바타 소량 정도면 켄우드도 가능하긴 한데요.. 식빵이나 호밀빵 같은 거 치시려면 둘 다 힘들어요. 업소용과 가정용은 엄연히 달라요. 보통 제과 위주로 쓰는 제품들입니다.

  • 4. 케익만드는이..
    '14.5.4 9:40 PM (1.240.xxx.68)

    과자반죽하는건 키친에이드나 켄우드 또는국산 제품, 심지어 핸드믹서로도 괜찮아요.
    그런데 빵반죽은 반죽이 되기 때문에 소형 반죽기로는 어떤것이라도 모터에무리가 옵니다.
    빵반죽 하시려면 업소용 제일 용량 작은것으로 하시는게 좋을거예요.

  • 5. 베이킹 마니아
    '14.5.4 9:45 PM (121.147.xxx.125)

    캔우드 추천합니다.

    전 아주 구형 반죽기를 10년 전쯤 사서 주 2~3회 사용하는데

    반죽기는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지 않고 적정선에서 쓰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것을 써보니 고장 날 일이 별로 없던데요.

    키친 에이드는 안 써봤는데 쓰는 사람들 비터가 밑바닥까지 훑지를 못해 불편하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반죽기는 소리가 좀 나긴하는데 반죽기는 워낙에 소리가 날 수밖에 없어요.

    에이드 반죽 소리는 못들어봤지만 캔우드라고 별다르게 크진 않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캔우드가 우직하게 생겼고 에이드는 디자인때문에 가정용으로 에이드를 선호

    많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캔우드가 튼튼하고 파워가 있어서 더 좋아들했는데

    요즘 제가 보기엔 캔우드 디자인이 더 좋더군요.

  • 6. 포비
    '14.5.4 9:51 PM (117.111.xxx.235)

    아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어리석지만 이십만원이라도 아껴보려는 마음에 고민했었거든요 켄우드 아님 스파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7. 베이킹 마니아
    '14.5.4 10:01 PM (121.147.xxx.125)

    전 제과도 하지만 제빵 위주의 베이킹을 합니다.

    캔우드 용량이 있는데 전 용량보다 더 많은 양의 밀가루를 써서 스폰지나 르방을 만들어 뒀다가

    식빵을 만들었는데 아직도 모터가 잘 움직여주네요.

    식구들이 빵을 좋아해서 한 번 구울때 좀 넉넉히 구워

    냉동실에 채워 넣을만큼 많이 하는 편이죠.

  • 8. ...
    '14.5.4 10:40 PM (121.167.xxx.34)

    키친에이드 반죽기 쓰고 있어요.
    변압기 가장 센 것으로 써서 그런지 15년 넘게 괜찮아요.
    그런데 위의 어느 님 말씀대로,
    버터를 바닥까지 훑어주지 못해 알뜰주걱으로 긁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요.
    저는 가정용이니 별 상관 없긴 해요. ^^

  • 9.
    '14.5.5 12:40 AM (182.230.xxx.187)

    빵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에 살아요.
    저도 키친에이드 쓰면서 만족하는데, 가정에서 엄마가 쓰다 물려주고, 또 새로 사 쓰는 브랜드는 캔우드더군요. 그걸 알았더라면 캔우드 샀을 거예요. 하지만 업소용이라면 수입직구 변압기 쓰시면서 하기 비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79 지금 미국시민권 없이 나오면 다시 못들어가요?? 6 ㅇㅇ 12:50:25 255
1742078 60대 할아버지가 고등학교에 재입학 했다는데 3 우유커피 12:48:15 262
1742077 행복해 3 12:39:16 312
1742076 재범 방지와 범죄처벌 개선 관련 청원 1 청원 12:37:27 54
1742075 윤석열은 민중기보다 조은석이 더 잘 해요 2 답답 12:37:26 496
1742074 해외 직구로 구입할때요 2 여름 12:36:54 133
1742073 서서 5, 6시간 일하는데요. 너무 피곤한거 저만 그럴까요? 6 ..... 12:36:50 455
1742072 구치소안에 징벌방 2 오호 12:36:21 386
1742071 82쿡 덕분에 간단하게 점심 뚝딱! 3 김앤간장 12:35:58 647
1742070 그리* 사전예약 과일 받으신 분 상태 좋은가요? 1 실망 12:32:53 200
1742069 벌벌떨거없는 단돈 얼마는 어느정도일까요 4 ... 12:30:03 377
1742068 윤석렬 제발로 나오게 하는 방법 있다면서요 ... 12:27:26 596
1742067 면역억제제 드시는분 탈모 어떠세요ㅜ 3 12:26:19 260
1742066 전라도 시어머니와 맞짱 뜬 설 28 12:23:42 1,657
1742065 한화 김동관 부회장도 이번 한미 관세 타결 공이 크다는데 8 유리지 12:23:27 872
1742064 유튜브접속해서 괜히 낯이 익은 얼굴이 보여 무심히 클릭했다가.... 걱정 12:12:43 598
1742063 공격적인 동료직원 저보다 어린 15 공격적 12:11:33 919
1742062 3대 특검이 꼭 결과를 내겠죠? 시간만 가는것 같아 걱정되네요... 5 왜?? 12:10:45 438
1742061 깔깔 웃을수있어요~ 1 이거보심 12:10:07 428
1742060 영장 들이밀어도 그냥 배째라 누우면 되네 6 윌리 12:09:11 634
1742059 친정엄마 돌아가신후 계속 슬프고 보고싶은분들은.... 3 12:08:26 781
1742058 명품 주얼리 보증서요 3 000 12:04:38 391
1742057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 8 코스피오천 12:04:28 292
1742056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 6 ㄱㄴㄷ 12:03:22 686
1742055 아차산역 부근 맛집 추천바랍니다 3 맛집 11:59:39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