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학교 딸아이 시험기간이에요.
시험 끝나고 집에 왔는데 저번 보다 별로인지 풀이 죽어있더라구요.. 저 사실 1점2점에 웃고 우는 엄마인데
그냥 아이 꼭 안아주고 시험준비하느라 고생했다고
했어요.. 단원고 아이들도 여행 다녀와서 지금쯤 시험보고 그런 기간일텐데... 아래 빈 교실의 꽃사진 보며
왈깍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지금 배안의 아이들도 부모님품에 모두 예쁜 모습으로
돌아가길 빌어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적하네요..
레몬트리 조회수 : 464
작성일 : 2014-04-28 15:26:57
IP : 122.32.xxx.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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