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순종, 동조, 복종

...............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4-04-26 21:53:47

순종, 동조, 복종.

 

공통점은 세가지 모두 타인의 의도에 의한 행동이라는 것이죠.

처음부터 내가 원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타인의 요구나 분위기등에 의해서 행동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순종 : 타인의 부탁에 따라서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는 것

동조 : 타인의 부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사람들의 같은 의견이나 행동을 취하면 그에 따르는 것

복종 :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권위나 권력 때문에 상대방의 요청을 따르는 것

 

순종에는 요청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요즘 설득의 심리학등에서 많이 알려져 있죠. 

상대방이 나의 부탁을 들어주게 하기 위하여 처음에 어려운 부탁을 해서 거절하게 한후 

그보다 쉬운것을 부탁해서 들어주게 하는것과 

반대로 쉬운것부터 하나씩 부탁해서 어려운 부탁을 들어주게 하는것이 있습니다.

 

동조에는 Asch라는 심리학자의 실험이 유명합니다.

 길이가 다른 선을 보여주고 어떤 선이 가장 길어보이는지 물어보는데 실험참가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험조교들입니다. 조교들은 참가자 인척 가장하고 앉아서 전부 틀린 답을 말합니다. 

유일한 참가자는 혼란을 일으키지만 분위기에 동조하면서 틀린답을 말하게 되는것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복종에서는 밀그램의 실험이 유명합니다. 

독일 나찌의 잔인한 인종청소에 충격을 받은 미국인들이 인간이 얼마나 잔인한 명령에도 

복종하는지를 알아보는 실험이었습니다. 

실험결과 인간들은 아무리 비인간적인 명령이라도 권위에 쉽게 복종한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순종은 상대방의 요구가 직접적으로 나타나고 

동조는 간접적이라고 보시면 되고, 

복종은 권위에 대한 순종이라고도 합니다.


-----------------------------------------------------------------------------------------------

외국사람들이 생각이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가 많이 순종과 복종이 강한 나라였더라고요.

저는 그...TK의 사람이지만 자유로운 사고의 사람이거든요.

우리와는 다르게 살아야할 아이들을 위해 순종과 동조, 복종에 대해 퍼왔습니다.

일베하는 아이들은 동조의 단계인거고요.


지금의 콘크리트분들은 순종적인 분이 아니라 복종하는 분들입니다.

1970년의 독재시대가 좋다고 생각하시고 그렇게 행동하신 분들은 독재에 대한 복종이 좋았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IP : 125.185.xxx.1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6 10:24 PM (39.7.xxx.65)

    어릴 때부터 유교주의로 사람들을 세뇌시켜 놨으니..

  • 2. ..
    '14.4.26 10:42 PM (116.36.xxx.170)

    전 동조실험하면 동조안하는 사람으로 결론내려질 성향입니다.

    이번 사고후에 아이들에게 어떤 명령이 내려질때 그게 적절한건지 직접 생각해보는 연습을 하라고 말했어요..

    순종한 결과가 너무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T_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805 신라면 샀어요 지마켓 슈퍼딜 슈퍼딜 00:20:23 142
1788804 약도 중국산 수입 lllll 00:19:20 67
1788803 병원도 장사치일까요 3 Gff 00:17:39 168
1788802 민주 중앙당 윤리심판원, 김병기 제명 처분 의결 8 속보 00:06:35 478
1788801 그냥 정이 떨어졌나 봐요 1 .. 2026/01/12 945
1788800 근데 자식이 병원개업하면 엄마도 할일이 있나요? 8 ........ 2026/01/12 737
1788799 주식이 너므 올라요 6 주린이 2026/01/12 1,534
1788798 옷이옷이 6 마맘 2026/01/12 716
1788797 없던 복무지가 '집 근처에' 생겼다?..이혜훈 두 아들 '병역 .. 3 그냥 2026/01/12 699
1788796 저 마운자로 맞았어요(2) 7 2026/01/12 1,057
1788795 사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시키고 싶었어요. 8 SOXL 2026/01/12 883
1788794 형제많은 집은 5 ㅗㅎㅎㄹ 2026/01/12 926
1788793 지금 와서 보니 제부가 나르시스트였네요. 9 방법 2026/01/12 1,597
1788792 모임회비 이게 말이 되나요? 18 어이없는 2026/01/12 1,914
1788791 수선 전문가가 말하는 명품가방 11 ㅇㅇ 2026/01/12 1,894
1788790 너무 추우니까 봄이 그리워요 8 ㅡㅡ 2026/01/12 690
1788789 회 배달할려다가 2 라떼 2026/01/12 697
1788788 도꼬리가 뭔가요? 10 일본말 2026/01/12 905
1788787 이혼후 시부 구순 참석하나요? 15 최근이혼 2026/01/12 1,449
1788786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인 김필성 변호사 페북글 3 .. 2026/01/12 473
1788785 조카 선물을 아울렛에서 사서 주면 기분 나쁠까요? 6 ... 2026/01/12 687
1788784 수술도 ai로봇이 할판인데 머리깎는 로봇은 2 ㅇㅇ 2026/01/12 696
1788783 요즘 채소 싸게파는 가게가 많아요. 15 기러기 2026/01/12 1,549
1788782 눈썹 손질은 좀 하면 좋겠어요 9 ... 2026/01/12 1,846
1788781 게임하는 아들 왜이리 시끄럽고 목소리큰지 ㅜㅜ 6 지혜 2026/01/12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