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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박근혜 대통령은 아무리 허수아비라고 해도

apple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14-04-25 22:14:17
대내외적으로 나오는 얼굴표정이 왜이렇게 어둡고 자신이 없어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여성 대통령으로 좀 당당하고 씩씩한. 파워있으면서 속으로는

부드러운 외유내강을 바라면 너무 큰 바램일까요?

항상 얼굴은 벌겋게 경직되어 있고 자연스러움은 없고

그렇다고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도 없고. 오바마랑 같이 나오는데

잔뜩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고. 저렇게 자신감없는 행동이

창피하네요
IP : 203.226.xxx.7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4.25 10:15 PM (175.210.xxx.133)

    속에 뭐가 든게 있어지요...

  • 2. 갱스브르
    '14.4.25 10:15 PM (115.161.xxx.128)

    질리는 스타일이에요

  • 3. 암기 때문에 늘 긴장하는 듯
    '14.4.25 10:16 PM (182.227.xxx.225)

    암기한 거 까묵을까봐.
    DDT 실수도 있었고.
    진짜 희한하게 눈을 못 맞추네요. 항상.

  • 4. ...
    '14.4.25 10:16 PM (115.21.xxx.98)

    내가 만든 자리가 아니곳에 있다보니 자연스레 주눅드는거죠.

  • 5.
    '14.4.25 10:16 PM (221.149.xxx.18)

    아는게 없으면 자신감이 없어지지요. 우리도 똑똑하게 잘난 사람 앞에서는 자신감 없는것처럼.

  • 6. 헤세? 자존감?
    '14.4.25 10:19 PM (121.145.xxx.180)

    자존감외의 단어가 안떠오르네요. 싫어하는 단어인데.

    약자앞에서는 독하지만
    강자 앞에선 어쩔 줄 모르는 모습
    무슨 질문이 들어올지
    어떻게 반응해야할 지
    모르니 긴장하는 거겠죠.

    한마디로 국내 노인들 용.
    똑같은 장면도 노인들(일부는 제외)은 감격하고
    젊은 쪽은 분노하잖아요.

    외신기자의 푸틴 물에 빠지면 구할거냐는 질문은
    박씨 지독히 싫어하는 저도 모욕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박씨는 그 의미를 알지 솔직히 궁금해지네요.

  • 7. 아니 진짜
    '14.4.25 10:19 PM (203.226.xxx.72)

    눈빛이 한곳을 응시하다가 금방 피하기 일쑤고

    진짜 먼가 죄지어 제발 저린 표정? 같은 늘 똑같은 표정

    영혼없는 말투. 진짜 아무리 가짜라도 달라진 척이라도

    해야지 이거 남 하지 않아요? 오바마랑 같이 잇어 그런가

    오늘따라 더 대조적임.

  • 8. ...
    '14.4.25 10:19 PM (180.69.xxx.122)

    아는게 없으면 자신감이 없어지지요. 2222

  • 9. ~ㅡㅡ~
    '14.4.25 10:20 PM (175.116.xxx.24)

    저도 그렇게 봤어요
    자신감 없고 눈치보는듯이
    미우니 별게 다 맘에 안들어
    빨리 내려와야지

  • 10. 저두
    '14.4.25 10:20 PM (1.238.xxx.20)

    알잖아요 남의자리 뺏어 올라갔는데
    미국도 그사실 알고있고, 참 죽을맛일 꺼야
    말로가 훤하다 아주 여럿잡고 가는 저승사자 로세

  • 11. 나라망신
    '14.4.25 10:21 PM (203.226.xxx.72)

    대내적으오 그런거야 그려려니하는데

    대외적으로 진짜 쪽팔려요. 자연스러움과 여유로움으


    바라는거 자체가 사치네요

  • 12. 동감
    '14.4.25 10:23 PM (118.221.xxx.81)

    저도 그생각했는데 사람 보는데는 다들 비슷한가봐요 .
    어깨는 꾸부정하고 기운없는 맥빠진듯한 생기없는 표정~ 정말 질리네요. 그래도 본인은 나름 고상하고 품위있다 생각하겠죠?

  • 13.
    '14.4.25 10:24 PM (1.230.xxx.11)

    아직 뭔가를 바랄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 14. ...
    '14.4.25 10:25 PM (86.150.xxx.142)

    아는 게 없으니 자신감없다라는 말 와 닿네요.

  • 15. 지지자들앞에선
    '14.4.25 10:25 PM (122.37.xxx.51)

    웃음꽃이 피죠 활000짝

    우리나라 언론에서만 공주님이지 다른나라선 무능한 독재자딸이라고 폄하하잖아요

    지금껏 이렇게 까이는 대통이 있었나요????

  • 16. 바라는게 아니라
    '14.4.25 10:25 PM (203.226.xxx.72)

    늘 느꼈던 부분인데. 오늘따라 유독 창피하네요.

    오바마앞에 스스로 주눅든 감출수 없는 표정을.

    쪽팔립니다.

  • 17. .........
    '14.4.25 10:27 PM (1.240.xxx.68)

    외모는 내면으로부터 나오는거지요.

  • 18. 허기사
    '14.4.25 10:27 PM (203.226.xxx.72)

    오바마앞에서. 이런 후진국스런 사고를 차리햇으니 쪽팔리기도 했겠죠

    근데 문제는 항상 저런 표정이란거.

  • 19. 상대방
    '14.4.25 10:31 PM (39.120.xxx.182)

    봐 가면서 ..바뀌잖아요
    대선 토론때 비스듬히 앉아서
    이상하게 웃으며 큰소리치던
    그 기개? 가 떠오릅니다

  • 20. ...
    '14.4.25 10:31 PM (61.254.xxx.53)

    오바마 방한에 맞춰서
    미국 언론이 닭이 정치기관이 개입된 부정 선거로 당선되었다는 보도를 계속 흘려뒀잖아요.
    지금 닭은 완전 쫄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바마가 들이미는....앞으로 우리나라를, 우리의 미래를 송두리째 침몰시키게 될
    을사조약, 한일합방에 비견되는 '한미일 안보동맹'에 서명을 할 수밖에 없을 거고요...
    뭐, 닭은 그게 어떤 의미의 조약인지 파악할 능력도 없어 보입니다만,
    당장은 오바마 입에서 지난 대선을 암시하는 말 한 마디만 나와도 벌벌 떨거에요.

  • 21.
    '14.4.25 10:34 PM (175.201.xxx.248)

    이번사건에 대한 쪽팔림 그런거 없을겁니다
    그저 나보다 강한사람을 만나니
    예의를 지킨다는것이 지아랫사람이 하는짓을 하는걸겁니다
    다들 그네만나면 말한마디못한다고 하잖아요

    지도 한국가의 대표라는 생각자체가 없을겁니다

  • 22. 왜냐면
    '14.4.25 10:34 PM (178.190.xxx.34)

    어느 학교에서 어떤 지진아가 시험지 바꿔쳐서 지진아를 전교 1등 했는데.
    그걸 CCTV로 지켜본 교장은 저 뇬이 도둑뇬인걸 알죠.
    그러나 저뇬 집구석에 돈나올게 많은걸 아니까 눈감아주는 대신 영상은 확보하고 수시로 협박해서 삥 뜯어냄.
    전국 전교 1등 모임에서도 말해보니 저 뇬 머리가 텅비었다. 시험지 바꿔쳤다는 소문이 맞구나. 대놓고 무시.
    도둑뇬은 집구석에서나 큰소리치지 밖에서는 꼬리내리고 설설 김.

  • 23. 저는 이 사진보고 깜짝 놀랐어요.
    '14.4.25 10:34 PM (123.111.xxx.173)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8155&s_no=15...
    낮술 한잔 걸친것처럼 벌겋게 상기된 얼굴인데다, 여자가 아닌 남자의 모습이 보여서요.

  • 24. 한국국민들에게능 철면피
    '14.4.25 10:36 PM (50.166.xxx.199)

    박그네 여왕, 여신, 아이돌이지만 미국에게는 안 먹힌다는 거 이미 알고 있죠.
    안 먹히는 정도가 아니라 자기의 일거수 일투족, 부정선거까지 다 꿰차고 있어서 벌써 뒤로 거래가 되어있을지도...
    그러나 온 몸으로, 표정으로 다 나오는 거예요.
    국민들 앞에서는 반쯤 누워 낄낄거리며 거들먹 거려도 오바마 앞에선 꾸중듣는 학생같은 모습.

    대한민국은 참 불행한 후진국이예요.
    국민 수준에 딱 맞는 대통령을 뽑았으니..

  • 25. 이 사진 좀 보세요
    '14.4.25 10:38 PM (50.166.xxx.199)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46718&cpage=2...

  • 26. 오늘 입은 옷보세요
    '14.4.25 10:39 PM (121.145.xxx.180)

    완전 비웃음 꺼리죠.
    바닥을 드러내는거죠.

    문제는 본인은 모른다는거.
    청와대도 모른다는 거.
    아니 알아도 건의조차 못한다는 거겠죠.

  • 27.
    '14.4.25 10:41 PM (203.226.xxx.72)

    열마디 말 필요없네요. 걍 이사진 한장으로 모든걸 압축

  • 28. 패랭이꽃
    '14.4.25 10:43 PM (186.135.xxx.28)

    솔직히 여기서 박근혜 대통령을 많이 까지만 저는 아무래도 오바마하고 섰을 때는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이라고 잘 했으면 하네요. 그냥.

  • 29. 우왕~
    '14.4.25 10:44 PM (1.240.xxx.68)

    진짜 창피하다..ㅠ,ㅠ;

  • 30. 미국
    '14.4.25 10:51 PM (211.234.xxx.169)

    오바마도 다 알고 있겠죠..부정선거 ..이번일 ..아마 ㅂㄱㄴ 보다 더 ㅂㄱㄴ 훤히 꿰뚫고 있을것 같아요

  • 31. ....
    '14.4.25 11:01 PM (112.155.xxx.72)

    원글님 글 읽고 사진 찾아 보니까
    확실히 오바마랑 있는 사진의 얼굴이 안 좋네요.
    본인도 힘들겠죠. 아무리 사이코패스라도 그렇게
    욕을 바가지로 먹으니.

    편드는 거 아닙니다.
    욕 먹어서 싸다!

  • 32. 어떡해...
    '14.4.25 11:03 PM (219.255.xxx.122) - 삭제된댓글

    보는 내가 다 창피하니...
    부정선거로 그 자리 앉아있지, 이번 사건으로
    무능한거 다 드러났지...
    그래도 그렇지, 일국의 대통령이....

  • 33. 아는 게 없으니 두렵고,
    '14.4.25 11:25 PM (211.194.xxx.54)

    두려우니 내면을 감추기 위해 더 강경해지고, 강경해지다 보니 여유를 가질 수 없고, 그래서 인색해지고...

  • 34. 사진의 저옷
    '14.4.25 11:29 PM (50.148.xxx.239)

    우리 친정엄마(70넘으심) 봄나들이 옷이랑 똑같네요. ㅜㅜ
    저런 것을 대통령으로 찍은 우리 국민들도 쪽팔려 못살겠다.

  • 35. ㅉㅉㅉ
    '14.4.25 11:40 PM (211.195.xxx.238)

    해가지날수록 더 오그라드네요..쯔쯔쯔

  • 36. 쓸개코
    '14.4.26 1:23 AM (122.36.xxx.111)

    저링크.. 창피하네요 진짜. 비서도 아니고;;

  • 37. 수성좌파
    '14.4.26 1:50 AM (121.151.xxx.187)

    옷만갈아입고 돌아다니면 되는게 대통령인줄 알았더니
    그게아니란걸 이제 알았나보죠 뭐...
    꽃가마타고 선거운동 하며 영감할마이들 환호속에
    살때가 아마 제일 좋았을겁니다 공주에게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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