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美 NBC, 인양된 학생 대다수 손가락 골절상

light7 조회수 : 4,594
작성일 : 2014-04-25 20:40:17
미국 3대 방송사 중의 하나인 NBC가 23일 지난 이틀간 침몰된 세월호에서 인양된 학생들의 상당수가 손가락에 골절상을 입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NBC는 이는 어린 학생들이 자신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탈출하려고 벽 혹은 바닥을 기어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썼음을 시사한다고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전문 번역, 뉴스프로 -->  http://thenewspro.org/?p=3430

美 NBC, 인양된 학생 대다수 손가락 골절상
-벽을 기어오르려던 안간힘, 탈출하려던 필사의 흔적
IP : 67.167.xxx.1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4.25 8:45 PM (71.206.xxx.163)

    아아아....

  • 2. 네네
    '14.4.25 8:45 PM (125.138.xxx.176)

    알겠고요..
    전 차마 시신사진도 못보겠던데요
    하물며 우리도 이런데
    누구 잘못을 따지는건 둘째치고
    평생 가슴에 후빌텐데
    유가족들은 이런거 제발 몰랐으면 좋겠네요
    기사화하지도,얘기거리도 삼지 말고요

  • 3. ........
    '14.4.25 8:49 PM (27.1.xxx.11)

    진실은 귀막는다고 눈감는다고 사라지는게 아닙니다.

  • 4. 옴마
    '14.4.25 8:49 PM (222.232.xxx.112)

    기사화 하지 말자구요???
    왜요?
    어른들의 잘못으로 꽃피워보지도 못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아이들인데
    그 억울함을 더욱 알려야 한다고 봐요..
    초동대처 미흡!!!

  • 5. 이기대
    '14.4.25 8:58 PM (183.103.xxx.198)

    이런 기사 한국언론 안내보냅니다. 국민들 반감 우려해서

  • 6. 네네님
    '14.4.25 8:59 PM (58.143.xxx.236)

    평생 그렇게 싸세요.
    눈 입 귀 다 막구요. 다른사람들까지 막으려
    들지 마시구요. 님이 같은 입장되었어도 그럴께요.

  • 7. 네네님
    '14.4.25 9:02 PM (118.36.xxx.58)

    유가족은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고통을 나누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것이지 우리에게 그들의 알아야 할 권리까지 선의를 빙자해 막을 권리가 없어요.

    그것이 얼마나 참혹한 진실이든간에요.
    우리도 알아야 하고요.
    뼈아프게 반성해야하고 변해야 합니다.

  • 8. 알아야지요
    '14.4.25 9:05 PM (121.147.xxx.125)

    알고 고치고 반성하고

    내려올 사람은 내려오고

    세월호의 모든 진실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모조리 다 밝혀내야합니다.

    유병언과 그 가족들 청해진해운의 윗대가리들 해외로 튀기전에 미리미리

    잡아들이지않은 거 이것도 시간을 벌어주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 9. 네네
    '14.4.25 9:05 PM (125.138.xxx.176)

    58님 같은 반응 나올줄 알았어요
    그 유가족 입장이었다면
    그런 사실 차마 알고싶지 않았을거란 얘기지요
    내자식이 그렇게 죽었다는거..너무 잔인하지 않나요
    그렇게 안해도
    억울함은 충분히 알려집니다

  • 10. 네네님
    '14.4.25 9:22 PM (175.112.xxx.171)

    어떻게 저런 보도가 없는데 억울함이 충분히 알려지나요?

    정작 우리보다 유가족분이 먼저 보고 알고 있고

    우린 저 기사들을 봐야 아는데...


    제발 논리적인 사고 좀 가집시다

  • 11. 흠....
    '14.4.25 9:27 PM (58.228.xxx.56)

    충분히 알려진다고요?
    어디요?
    공중파 어디에서 충분히 진실을 알려주던가요?

    살아남은 자들의 가슴에 피눈물이 나는 현실입니다!
    우리가....우리의 언론이 진실을 보도하지 못하니 그들의 보도를 빌어보는겁니다!

  • 12. ...
    '14.4.25 9:35 PM (61.98.xxx.41)

    진실은 늘 참담합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자들은 모두 진실을 알아야하고
    다시는 이런 참담함이 없어야합니다
    눈 크게 뜨고 확인하고 알아야죠!

  • 13. 밑에 글에도
    '14.4.25 9:52 PM (125.143.xxx.111)

    애들이 얼었던건지, 질식사인지.... 원인을 제대로 알고싶다고 유가족께서 그러시던데요.... 경직도 안되고해서 계속 주무르셨데요..딸아이를...

  • 14. ...
    '14.4.25 10:18 PM (61.254.xxx.53)

    무서웠지...그래도 누군가 구해줬으면 하고 간절히 기다렸지....미안해....미안해....

    너희들의 고통, 억울함 잊지 않을게.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누가 너희들을 그리 고통스럽게 만들었는지 알아낼 수 있도록,

    이 땅의 죄 많은 어른 중 한 사람으로서 눈 부릅 뜨고 정신차릴게....

  • 15. 왜 아니겠어요..
    '14.4.25 10:20 PM (222.233.xxx.148)

    마지막까지 살려고 발버둥치는게 인간입니다.
    이 아이들을 구조하지 못한 책임.... 정부가 져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13 해인사 부전스님 월 250만원 사찰넷 10:07:30 25
1774812 꿈해몽 아시는분? ........ 10:05:05 32
1774811 이런 부모도 있어요. 1 ..... 10:02:37 165
1774810 히트택 추천해 주세요 1 . . . 10:00:20 106
1774809 보습과 향을 둘다 충족시키는 핸드크림 뭐가 있을까요? 베베 09:59:16 44
1774808 피검사할때 기저질환약 복용여부 3 무념무상 09:57:55 66
1774807 연말정산준비 후원할 국회의원 이름 좀 찾아주세요 3 후원금 09:56:33 81
1774806 엉덩이 덮는 길이 아방한 패딩에는 어떤 하의가 좋을까요? 4 봄봄 09:54:47 234
1774805 오늘의 유머-한동훈 지지자는 선녀여 8 ㅇㅇ 09:52:47 219
1774804 고등딸 진로 선정 3 ㅇㅇ 09:51:41 177
1774803 왕십리역 밥집 좀 알려주세요 ㅡㅡㅡ 09:50:14 71
1774802 딸꾹질 진짜 너무 괴롭고 짜증나요 3 .... 09:47:25 134
1774801 안동갈비 추천해주세요 안동 09:45:44 63
1774800 횡단보도 걷다 쓰러진 아저씨 4 sts 09:44:26 968
1774799 연명치료 거부 후 입원 가능한 병원 찾습니다 ( 은평구) 6 ... 09:42:24 545
1774798 굽은 손가락들 스트레칭 3 .. 09:40:40 310
1774797 자식을 지금도 손에 쥐고 좌지우지 하는 80대 시아버지 4 소름 09:40:36 628
1774796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화사 박정민 보셨어요? 5 ........ 09:39:17 1,204
1774795 저의 성격. 사회성. 지금 현재 2 09:38:39 277
1774794 오늘 너무 추워요 9 ... 09:36:41 964
1774793 아들아... 엄마도 귀아프다.. 좀!! 09:33:12 523
1774792 윤썩을놈은 아직도 피식피식 거리고 있네요 8 ..... 09:31:19 481
1774791 이혼소송 궁금해요 2 09:29:25 318
1774790 코스피 코스닥 2800여개 종목중 하락 380여개 ... 09:28:53 491
1774789 김장김치 보관 물어볼게요 5 ..... 09:24:28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