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80년대 모아뒀던 우표들 어디다 팔을수 있나요?

dd 조회수 : 7,981
작성일 : 2014-04-24 16:59:03

69년생 남푠 어렸을때 취미가 우표수집이었어서

많이 모아두었던데.. (당시에 그 나이또래 언니오빠들 우표수집 많이 했던거같긴해요ㅋ)

먼지가 가득 쌓이고해서 버리려 했더니

기겁하면서...(?) 어디다 팔수 있다하네요..

이런거 어디다가 팔수 있나요? 80년대 모아둔 우표 팔아보신분 있으신지요?...

빨리 처분하고 싶어요~

 

 

IP : 218.146.xxx.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5:03 PM (58.76.xxx.230)

    어디다 팔수 있다고 하는 남편분께 팔아보라고 하세요.
    어디다 팔 수 있는지 잘 알겠죠.
    수집광들이 그렇더라구요.
    좀 치우라고하면 다 쓸데가 있다 다돈이다...
    핑계에요.
    값어치 있는 우표는 몇장안될거에요.
    아님 어디 기증이라도 하시던지요.

  • 2. ㅇㄷ
    '14.4.24 5:11 PM (211.237.xxx.35)

    생각보단 가치가 별로 없더라고요 ㅠ
    제 남동생도 초딩때 우표수집이 취미여서
    60년대 70년대 80년대 우표가 많은데 그게 그때 열풍이라서 수집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희소가치가 없대요..
    지금은 또 우표에 대해 사람들이 별로 가치를 안두고..

  • 3. 20원 짜리 우표면
    '14.4.24 5:14 PM (14.52.xxx.59)

    그냥 20원 정도 가치에요
    회현지하상가에 우표 화폐사는 곳 많은데 그 시대 우표는 정말 돈이 안돼요
    차라리 동묘같은데 좌판열고 있는거 다 한몫에 파는게 낫습니다

  • 4. ...
    '14.4.24 5:36 PM (119.31.xxx.23)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완전 새것, 그리고 뜯지 않고 한 10장 처음 나온 그대로 붙어있는것,
    시리즈로 나온거, 무슨무슨 기념... 이런 것만 좀 쳐주고
    소인 찍혀있는것은 쳐주지도 않더라구요.
    몇년전에 화폐/우표 박람회였나 전시회였나..가서 봤는데...
    일제시대에 나온 화폐도 생각보다 싸고... 상평통보? 조선시대 동전도 수량이 많아서 그런가 싸더라구요.

  • 5. 입력
    '14.4.24 5:53 PM (223.131.xxx.181)

    버리지마세요
    그거 새 우표나올때마다 우체국에 줄서서 산거에요
    하나하나 다 사연이 있어요
    버리지말고 그냥 둬 주세요..,ㅠㅠㅠ 69년생 여자.

  • 6. ,,,,
    '14.4.24 7:32 PM (121.181.xxx.223)

    그걸 왜 버려요? 남편물건인데? 그시절엔 정말 줄서서 우표사던 시절 맞긴해요..우표가 아무리 부피 많이 차지한들 뭘 얼마나 된다고 남편 물건인데 맘대로 버리겠다는 생각이 이해가 안되네요..

  • 7. ,,,
    '14.4.24 7:38 PM (203.229.xxx.62)

    83생 아들이 우표 수집해서 아는데요.
    우표 사고 파는 싸이트에다 거의 우편료에 우표 액면가에 팔아요.
    이익은 없고 원가라도 건지려고 그렇게들 해요.
    회현 상가인지 중앙 우체국 지하 상가 가서 우표상한테 파시면 한 번에 파실수 있어요.
    우표 액면가만 건질수 있고 가격 올랐다 해도 얼마 안 올랐어요.

  • 8. ,,,
    '14.4.24 7:40 PM (203.229.xxx.62)

    전 앨범 보듯이 우표 수집책 한장 한장 보면서 감상 해요.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해서 색상이며 그림이며 볼만해요.

  • 9. 자끄라깡
    '14.4.24 7:55 PM (119.192.xxx.198)

    한국의 미 시리즈는 정말 볼만해요.

    전 무려 노무현 대통령 기념우표도 샀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96 (이와중에 죄송) 20여년전 드라마 중에 3 예전 2014/05/17 1,392
380195 개천에서 용찾기... 12 단비아빠 2014/05/17 1,907
380194 지갑 잃어버리고 너덜한 마음 7 분당주민 2014/05/17 2,487
380193 (수정)청와대앞 KBS 노조 기자회견 요구사항 15 새노조 화이.. 2014/05/17 2,278
380192 사라지고 있는 뉴스 영상들... 2 ... 2014/05/17 1,573
380191 전립선은 못고치나요 3 쭈니 2014/05/17 2,365
380190 엘지 스마트폰 쓰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4 ? ? ? 2014/05/17 1,041
380189 이별 그 후 .. 1년이 지났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LOTTEF.. 2014/05/17 4,017
380188 정말 죄송합니다... 3 ... 2014/05/17 967
380187 [무능혜처벌]예방주사-조작 의심-참혹하게 폭파된 사망자 알바OUT 2014/05/17 969
380186 아버지에게 바칠 나라 1 ........ 2014/05/17 704
380185 세월호 참사 피해 가구 'TV수신료 면제' 방안 추진 22 무명씨 2014/05/17 2,173
380184 36세 아줌마, 다이어트 한 달째 경과보고 8 내막다 2014/05/17 5,240
380183 이엠원액 파시는분 8 이수미 2014/05/17 1,669
380182 국가개조론이 수상해요. 담화가.. 10 ㅇㅇ 2014/05/17 2,052
380181 단원고 예은아빠가 서명 부탁하네요. 14 우리는 2014/05/17 4,234
380180 [급공지] 18일 수원의 엄마들 행진예정. 알려주세요! 1 law 2014/05/17 746
380179 담배 하나 주게...진짜 대통령 마지막 육성 25 광팔아 2014/05/17 4,262
380178 (바그네아웃)ebs 다큐프라임 - 인간 의 두얼굴 무서운민영화.. 2014/05/17 1,058
380177 옷이 레몬때문에 누래졌어요ㅜㅜ 1 빨래끝ㅜㅜ 2014/05/17 834
380176 캠프 인사로 ‘방송장악위’ 만들겠다는 건가 2 샬랄라 2014/05/17 798
380175 아! 드디어 신발 신어줄 학생을 찾았군요..... 7 참맛 2014/05/17 3,306
380174 저만 이제 본 건가요...이 동영상.... 9 슬픔또는분노.. 2014/05/17 2,626
380173 꽁지 빠진 옷닭 8 아무ㅐ 2014/05/17 2,258
380172 (잊지말자) 배움에 속도가 중요할까요 3 2014/05/17 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