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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들 생각해서 힘들단 소리는 되도록 안하고 있는데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4-04-24 11:25:40
정말 일상생활이 안될 정도로 힘드네요.

저 어린 남학생들이 여학생 구하려고 본인은 나올 수 있는데
탈출도 못하고... 또 구명조끼 묶어가며 죽어서도
여학생 떠나지 못했다는 얘길 들으니
가슴이 무너져내려요.

아마 어린 내 아들이라도 그랬을거에요
이제 7살이지만 놀이터에서 어리거나 본인보다 약한
여자애들을 본능적으로 챙겨줘요.
그래서 더 내 일 같이 힘듭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고
또한 이 정권을 그냥 두어서도 안됩니다.
박씨 끌어내려야해요.
언제까지 저들이 나라를 무너뜨리도록 놔둬야합니까.
IP : 223.62.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딸
    '14.4.24 11:28 AM (124.49.xxx.65)

    위에 있는 애 끌어내리는 것도 끌어내리는 거지만 대대적인 개혁이 있어야죠.
    썩어빠지다 못해 곪아서 줄줄이 터지고 있네요.

  • 2. 최선을
    '14.4.24 11:29 AM (175.192.xxx.247)

    다했는데 구조되지 못해도 너무나 슬프고 슬플텐데. 여기서 언론까지 합세해서 자기 정권유지에 혈안이 돼서 가족들을 깍아내리는 악마같은 놈들을 보자니.. 너무나 기가 막혀요...
    유언비어다. 괴담 이다 하면서 농락하더니. udt 출신 구조대원들 성명서 보니 너무나 기가 막힙니다..
    해경들 하는 꼴이 박근혜 하는 행동이 청와대 하는 행동이 장관들 하는 행동. 재벌들 하는 행동들이 다....
    썩어도 이렇게 썩을 수가 있나요.. 그저 지방선거에 불똥튈까 전전긍긍하는 모습만 보니 역겨워도 이렇게 역겨울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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