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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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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대화방이라도 있었으면..

아..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4-04-23 23:26:03
답답하고 잠도 안오는데 같이 대화할 챗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속이 찌들고 시리고 맘아프고 분노하고..무엇보다 돌덩이하나가 내려앉아 안 없어져요.. 답답하고..상한 맘 서로 나눠라도 보게..급한대로 댓글로라도 얘기하실 분들 없으신가요..
IP : 223.6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3 11:28 PM (115.137.xxx.155)

    새벽에 잠이 깨요.
    저 완전 잠탱이 아짐인데요.
    지금도 잠이 안 오네요.

  • 2.
    '14.4.23 11:31 PM (223.62.xxx.6)

    지금 jtbc봐요 종편이라 싫은데도 저기만 보게 되네요

  • 3. ㅇㅇ
    '14.4.23 11:38 PM (220.87.xxx.189)

    분향소 다녀왔는데 그 광경이 잊히지가 않네요. 너무 끔찍해요. 천벌 받을 거예요. 이런 비극을 만든 사람들 살아서 죗값 다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러길 기원합니다.

  • 4. 자끄라깡
    '14.4.24 12:02 AM (119.192.xxx.198)

    저는 살면서 권선징악이 꼭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런걸 만들어 낸데는 이유가 있었겠구나 싶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평정심을 찾기가 어려워요.

  • 5. 중학교2학년
    '14.4.24 12:45 AM (124.50.xxx.131)

    때 박정희가 죽었을때에 금방 전쟁날줄알고 덜덜떨며 학교에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통령이 곧 국부라도 되는듯이 세뇌된 어른들은 더 그렇겠지요.
    그럼에도 살아온 세월이 많은 어른들은 조금속았다 싶은부분이 정령 없는걸까요??

    실체를 알고도 아무런 깨달음이 없다면 북한의 태엽감은 인민들하고 다를게 뭐 있나요>?>
    제발 이기회에 집안에 박빠 어른들 계시면 치열하게 싸우세요.
    그분들은 살날이 우리보다 짧은데,우리 시어머님처럼 늬들이 더 오래 살아야하고
    듸들이 사는 세상이 더 중요하다 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는 노인들은 정녕 없는걸까요??
    30년전의 인물을 데려다 놓으니 나라도 30 년전으로 돌아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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