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디 대화방이라도 있었으면..

아..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4-04-23 23:26:03
답답하고 잠도 안오는데 같이 대화할 챗방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속이 찌들고 시리고 맘아프고 분노하고..무엇보다 돌덩이하나가 내려앉아 안 없어져요.. 답답하고..상한 맘 서로 나눠라도 보게..급한대로 댓글로라도 얘기하실 분들 없으신가요..
IP : 223.62.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3 11:28 PM (115.137.xxx.155)

    새벽에 잠이 깨요.
    저 완전 잠탱이 아짐인데요.
    지금도 잠이 안 오네요.

  • 2.
    '14.4.23 11:31 PM (223.62.xxx.6)

    지금 jtbc봐요 종편이라 싫은데도 저기만 보게 되네요

  • 3. ㅇㅇ
    '14.4.23 11:38 PM (220.87.xxx.189)

    분향소 다녀왔는데 그 광경이 잊히지가 않네요. 너무 끔찍해요. 천벌 받을 거예요. 이런 비극을 만든 사람들 살아서 죗값 다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러길 기원합니다.

  • 4. 자끄라깡
    '14.4.24 12:02 AM (119.192.xxx.198)

    저는 살면서 권선징악이 꼭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사람들이 이런걸 만들어 낸데는 이유가 있었겠구나 싶어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평정심을 찾기가 어려워요.

  • 5. 중학교2학년
    '14.4.24 12:45 AM (124.50.xxx.131)

    때 박정희가 죽었을때에 금방 전쟁날줄알고 덜덜떨며 학교에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대통령이 곧 국부라도 되는듯이 세뇌된 어른들은 더 그렇겠지요.
    그럼에도 살아온 세월이 많은 어른들은 조금속았다 싶은부분이 정령 없는걸까요??

    실체를 알고도 아무런 깨달음이 없다면 북한의 태엽감은 인민들하고 다를게 뭐 있나요>?>
    제발 이기회에 집안에 박빠 어른들 계시면 치열하게 싸우세요.
    그분들은 살날이 우리보다 짧은데,우리 시어머님처럼 늬들이 더 오래 살아야하고
    듸들이 사는 세상이 더 중요하다 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주는 노인들은 정녕 없는걸까요??
    30년전의 인물을 데려다 놓으니 나라도 30 년전으로 돌아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116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675
375115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842
375114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339
375113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2,121
375112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888
375111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393
375110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417
375109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377
375108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324
375107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711
375106 지금 이 시국에 ,,,,, 어쩌면 또 다른 엄청난 일이.... 9 지금 이시기.. 2014/04/24 2,162
375105 언딘 마린이 ISU 인증업체?? 2 2014/04/24 6,742
375104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2014/04/24 998
375103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눈물이.. .. 2014/04/24 8,203
375102 언딘관련 17 /// 2014/04/24 4,163
375101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2014/04/24 1,235
375100 초록색리본 2 행복맘 2014/04/24 2,063
375099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ㅈㄹㅇㅂ 2014/04/24 2,046
375098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분노 2014/04/24 1,738
375097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light7.. 2014/04/24 2,185
375096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저좀 도와주.. 2014/04/24 3,140
375095 해경은 언제 도착했나?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진실 9 BBC 2014/04/24 3,500
375094 한명도 구조되지 못 할거였으면 차라리... 5 힘들어..... 2014/04/24 2,541
375093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6 ... 2014/04/24 3,782
375092 MBC 배현진 아나, 기자로 전직..국회 출입 5 1111 2014/04/24 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