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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지역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에 각자 전화하는 겁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4-04-23 00:18:18
지방선거 앞두고 이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부정조작에 맘놓고 있을지라도) 
그 무엇보다 선거에서 패배하는 거에요.
여기서 안타깝게 발만 동동 구를게 아니라, 본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선거 사무실이나 국회의원 사무실에 
항의 전화해서 해경의 방해없이 이종인씨가 구조활동에 다시 나서도록 압력을 넣으라고 종용해야 합니다.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지금 배안에서 살아잇을지도 모르는 아이들, 희망안고 숨을 거둔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에게 우리가 할 말이 생기는 거에요. 
이대로 떠나보내면 우리도 방관자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쨋든 대한민국 국민은 같은 배에 탔으니까요. 
IP : 50.148.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팔아
    '14.4.23 12:25 AM (203.226.xxx.121)

    미개인이 감히.
    소새끼에게 전화합니까

  • 2. 그러네요..
    '14.4.23 12:25 AM (1.253.xxx.247)

    이렇게 넋놓고 있을 때가 아니죠..

  • 3. 포기하면
    '14.4.23 12:25 AM (124.50.xxx.131)

    안될거 같아요.날씨 좋은날 다 놓치고 생존자는 신의 영역에 맡긴다해도
    시신인양 이라도 하루빨리 해서 아이들고운 모습으로 보내도록 하게....
    해경,군이 똥고집을 부릴때가 아닌데, 지들 입지 자존심을 건드리는게 그리 중요한가..
    저거 없어도 할수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결과는그다지 달라지지 않을거 같아요.
    시신인양은 담주까지 지지부진하게 할거고 민간잠수부들은 탈퇴하고....

    해경,군들도 지지고 힘들어 한계가 있을거에요.
    오늘도 하루에 삼사십명을 꺼내올수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에요.
    잠수부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힘들면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해야죠.

  • 4. 윗님 맞습니다.
    '14.4.23 12:26 AM (50.148.xxx.239)

    앞으로 국민중 누군가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정부에서 손놓고 있을 때
    아무리 도움을 주고 싶어도 막대한 자비를 지불해야 한다면 함부로 도움을 주려고 나서지 않을 겁니다.
    어차피 대한민국 국민은 다 같은 처지라고 생각해요.
    삼성같은 재벌가나 유력한 정치인의 가족이 아닌 한.

  • 5. 지역의 사무실은 소용없을 듯
    '14.4.23 12:32 AM (110.47.xxx.126)

    몇 년전에 다른 문제로 지역에 있는 국회의원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사가지가 가지를 쳐서 팔가지 정도는 돼보이는 젊은 넘이 전화를 받아서는 툴툴거리던데 국회의원과는 아무 상관없다는 듯한 말투입디다.

  • 6. 이기대
    '14.4.23 12:41 AM (183.103.xxx.198)

    이제 지나갓습니다. 지방선거 개누리 박살내서 민심의 무서움을 보여줍시다. 오만한 개누리당 이번에 얼굴빛이 사색이 되게 하고 억울하게 숨져간 우리 아이들의 복수를 해줍시다. 복수 복수 복수혈전. 시퍼렇게 날을 갈아 선거혁명을 합시다. 다시는 아이들에게 이런 나라 물려주지 맙시다. 복수 복수 뿐입니다.

  • 7. ..........
    '14.4.23 1:15 AM (115.139.xxx.208)

    지역후보자들은 힘없구요
    지금 현 국회의원사무실에 전화하는게 나을건데...
    검색해보면 나을지 모르겠네요
    - 내선전화는 788로 시작되고
    - 외부일반전화는 784로 시작되어
    제가 근무할때는 회선 2개씩 있었는데 오래전 얘기라 증설돼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냥 한번만 하실거면 아예 하지 마시구요
    연락처랑 존함 남기시고 수시로 날마다 ... 확인해서 연락을 달라고 하세요...
    보좌관 바꾸라고 하시구요...
    여비서들하고 얘기해봤자 소용없구요.. 아마 이런 저런 핑계되서 안바꿔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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