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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TV.. 방금 숨진듯한 시신모습 방영!!

신우 조회수 : 6,597
작성일 : 2014-04-22 19:38:13

(외신) 프랑스TV .. 너무나 생생한 학생시신 방영

 

주먹 꽉 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미치겠네요ㅠㅠ

무심한 어른들을 원망하며

얼마나 고통속에서 떨며 죽어갔을지...

 

익사라면 저리 주먹쥐고 있을수가 없죠

발견된 많은 사망자들이 주먹을 쥐고 있다더군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770...

IP : 175.112.xxx.17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우
    '14.4.22 7:38 PM (175.112.xxx.17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770...

  • 2. 클릭하시면.....
    '14.4.22 7:43 PM (58.228.xxx.56)

    사진이 뜹니다!!!!!!!!!!!!!!!!!!
    맘약하신분은 보시지 마세요!!!!!!!!!!!!!!!!!!!!!!

    원글님!!!!!!!여긴 임신부들도 많다고요!!!! 여성분들이 많은 싸이트에 그냥 올리시면 안돼요!!!!!!!!!!!!




    프랑스 공영 TV 방송인 프랑스3가 20일 인양된 3구의 시신 모습을 방영했다 .방영된 시신은 남색 운동복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옷 밖으로 노출 되어 있는 손과 발이 물속에 5일 동안 있었던 시신으로 보기에는 너무 깨끗한 모습이어서 최근까지 생존했었던 것이 아닌가 지적이 나오고 있다.

  • 3. 사진 떠도
    '14.4.22 7:48 PM (203.142.xxx.125)

    그리 심한 사진 아니예요. 모르고 보면 그냥 누가 누워있다고 생각될 만큼..

  • 4. 어휴
    '14.4.22 7:50 PM (222.120.xxx.229)

    방송보면
    익사냐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인이냐라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아고라는 정말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이젠 알고 싶지도 않다.

  • 5. 신우
    '14.4.22 7:50 PM (175.112.xxx.171)

    체육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구요

    발이 하나도 퉁퉁 붓지 않았습니다.

    손은 마치 살아있는듯한 꽉 쥐고 있는 모습이네요
    금방이라도 일어날것 같은 ㅠㅠ


    정말 이 정부가 원망스럽네요

  • 6. 잘가라.. 아이야...ㅠㅠ
    '14.4.22 7:52 PM (59.0.xxx.44)

    추리닝 입고 편히 누워 있는 사진 같아요...
    이 아이가 죽었다고 믿기지 않습니다.ㅠㅠㅠ
    손잡으면 주먹 풀거 같은데...ㅠㅠㅠ

  • 7. ......
    '14.4.22 7:52 PM (49.50.xxx.179)

    저체온증이냐 익사냐는 중요한 문제요 언제까지 살아있었냐의 중요지표가 되니까 ..그러고 보니 간간히 내려보낸 잠수부들은 살아있는 애들 있나 탐사했나 봅니다 살았있는거 확인하면 올라오고 다 죽은거 확인 끝내고 사체끌어내기 시작 ..

  • 8. 이거
    '14.4.22 7:53 PM (121.136.xxx.249)

    아까부터 올라왔었던 건데.....
    너무 속상해요
    익사냐 저체온증이냐 .....아......

  • 9. 이기심
    '14.4.22 7:55 PM (121.186.xxx.147)

    제목에 붙여 놨는데
    왠 오버새요?
    그냥 잠자는 아이의
    말간 손과발인데
    미안하고 가슴아플뿐인데요?
    똑똑히 봐둬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일이 이러난건지

  • 10. 이기심
    '14.4.22 7:56 PM (121.186.xxx.147)

    정말 저손
    꼭잡아서
    손잡고 일으켜주고 싶어요

  • 11. ...
    '14.4.22 7:58 PM (61.254.xxx.53)

    영상 보면 슬프기만 하지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겁내지들 말고
    어른들 구조 어둡고 차가운 배 안에서 숨진 아이들에게
    마지막 인사해 준다 생각하고
    보셨으면 좋겠어요.

    그 영상이 거북하다고 피한다 해서
    정부가 구조를 지연시켜서 아이들이 산 채로 죽어간 현실마저 바뀌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사실을 명확히 직시하고 저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기억해 줘야 합니다.

    손하고 발이 보이는데 정말 살아 있는 사람처럼 깨끗해요.
    아이가 누워서 잠든 것처럼요.
    최근까지 살아 있었던 것 맞아요.
    물에 며칠 잠겨 있었던 시신이라면 저렇게 손발이 깨끗할 수가 없어요.

  • 12. 익사 또는 저체온증사
    '14.4.22 7:59 PM (222.120.xxx.229)

    익사인 경우와 저체온증인 경우 생존기간이 몇시간이 되질 않습니다. 쟤들이 빨리 구출했으면 어쩌고 저쩌고는 지금 우리가 분노하고 있는 행정무능과는 좀 다른 얘기입니다.

  • 13. ..
    '14.4.22 7:59 PM (119.192.xxx.176)

    익사냐, 저체온증이냐는 이야기 어디에서 하나요? 링크된 동영상 봤는데 그런 이야기는 안 나왔는데요.... 다른 동영상이 또 있는지 궁금하네요.

  • 14. 익사 또는 저체온증사
    '14.4.22 8:00 PM (222.120.xxx.229)

    유족들이 부검을 요구하는 것은 최근까지 살았던거 아니냐라는 의구심을 갖고 있는 거구요 프랑스 방송에서 얘기하는 건 침몰 한두시간 내에 구조하는 경우를 말하고 있는 겁니다.

  • 15.
    '14.4.22 8:01 PM (121.131.xxx.47)

    신우님, 82 자게에서는 제목에 특수기호를 쓰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목에도 애도하는 마음이 깃들면 좋겠습니다.
    조회수를 높이는게 중요한 시기가 아니라는 것 쯤은 아시는 분이라 믿습니다.

  • 16. ..
    '14.4.22 8:01 PM (220.89.xxx.6)

    유가족이 알려 달라고 프랑스티브이에 올린 자식의 시신입니다==> 아...이말이 또 눈물을 흘리게 하네요...왜 우리나라 방송에 올리지 못하고 남의 나라의 티비에 알려야하나요.....너무 힘없이 이렇게 지켜만 보는게 너무 부끄럽습니다

  • 17. 신우
    '14.4.22 8:05 PM (175.112.xxx.171)

    음님....


    아...제목에 특수기호는 생각못했어요


    제목은 그대로 갖고 오느라 미처 생각못했네요

    수정했습니다

  • 18. 아까
    '14.4.22 8:10 PM (175.223.xxx.61)

    어느 미친벼룩년 가족에 동의 없이 찍었다고
    독일사람 욕 하던데... 미친년 인지 놈인지 모르지만
    봤냐 허락 받은 거 ㅆㄴ!

  • 19. ..
    '14.4.22 8:10 PM (119.192.xxx.176)

    전체 동영상을 좀 보고 싶네요. 방송에서는 19일 첫 선체에서 나온 시신 3구가 수습됐고, 유가족들이 고통스러운 확인시간을 가졌다는 것, 뒤늦게 발각된 이종석 선장이 붙잡힌 다음 자기 결정을 정당화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합니다. 익사냐, 저체온증이냐를 유가족이 의심하여 부검을 요구한다는 건 알고 있는 것이지만 방송에선 지적되고 있진 않네요..

  • 20. 전문 번역 붙입니다.
    '14.4.22 8:11 PM (222.120.xxx.229)

    http://thenewspro.org/?p=3304

    낮에 뉴스클립에는 익사와 저체온증사를 의문시했는데 수정되었던 걸 이제 확인했습니다. 프랑스 언론에서는 "조기에 구출했으면 살 수 있었다" 혹은 "최근까지 살아 있었던게 아니냐" 라는 의문을 제기한 적이 없습니다.

  • 21. 고운 발
    '14.4.22 8:12 PM (116.37.xxx.157)

    발이 너무 .예쁘네요
    그래서 더 맘이 아파요

    아무런 연고없는 제가 사진으로 보고도 이리 눈물이 나는데
    유가족은...
    ㅠㅠㅠ

  • 22. 신우
    '14.4.22 8:24 PM (175.112.xxx.171)

    ...님


    전체 동영상입니다

    다른 시신2구도 나오는데 모두 깨끗하네요
    영상 앞부분에 나옵니다


    시신수습한날은 아래 텍스트 프랑스어로 19일 토요일로 나옵니다


    http://www.francetvinfo.fr/monde/pacifique/naufrage-en-coree-du-sud/video-nau...

  • 23. ....
    '14.4.22 8:29 PM (112.154.xxx.62)

    아..심장이...
    심약한분들은 안보시는게 낫겠어요..
    눈물이 납니다
    가슴이 허해져요..
    오늘밤 잠을 잘수 있을런지..
    맘이 너무 아프네요..
    꽃같은 아이들...

  • 24. ......
    '14.4.22 8:40 PM (59.0.xxx.217)

    저는 전혀 무섭지 않아요.

    안타깝고....불쌍하고....잘 가라고 토닥여 주고 싶네요.ㅠ.ㅠ

    피지도 못한 꽃이네요.

    부디 좋은 곳에 가서 친구들 만나........벌은 우리가 줄게.

  • 25. 무섭다기보단
    '14.4.22 8:50 PM (218.154.xxx.81)

    그냥 자리에서 일어날것만 같아서...
    엄마가 우리아들 심폐소생술 한번만 해주세요.
    한것이 이해가 가네요.

  • 26. 미안하다
    '14.4.22 9:22 PM (110.15.xxx.54)

    정말 미안하다. 좋은곳으로 고통없는 곳으로 가길 기도할께.
    너희들의 가족분들 어떡해든 지켜줄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7. .......
    '14.4.23 1:58 PM (116.38.xxx.201)

    미안하다..미안하다..이말밖에 해줄게 없어...
    그하얀발 꼭 감싸안아주고 싶구나...
    미안하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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