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풍백화점 사고도 이정도 충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40대 조회수 : 5,880
작성일 : 2014-04-21 11:37:23

잘은 기억안나지만 삼풍백화점 사고도 인명피해가 컸던거 같은데

그때도 이렇게까지 충격은 아니었던것 같아요

세월이 지나 제가 아이 엄마가 되어서만은 아닌듯한데...

오늘 아침 뉴스보니 삼풍백화점 오너는 7년형인가밖에 안살았다고...

그당시 법을 고쳐서라도 무기형 넣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그럴수가 있죠?

생각해보니 참 사건 사고 많은 나라였네요

성수대교, 씨월드 화재, 대구 지하철...

그 유족들은 지금 또 얼마나 몸서리치면서 괴로우실까요

날씨만 무심하게 화창하네요

IP : 183.109.xxx.1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1 11:39 AM (110.15.xxx.54)

    그때는 구조되는 분들이 몇명씩이라도 꾸준히 있었죠... 그런데 지금은 ㅠㅠ

  • 2. ..
    '14.4.21 11:39 AM (121.129.xxx.87)

    그래도 지금보다 삼풍의 희생자가 컸고 더 끔찍했던 사고로 기억해요

  • 3. 111
    '14.4.21 11:40 AM (115.21.xxx.98)

    그러게요..
    그동안 겪은 사고들도 그 당시 큰 충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사고는 정말.. 너무 와닿습니다.
    제가 34살 한창 사회활동하는 나이고, 주부고, 아이 엄마고 하니.. 더 더.. 와닿는거 같아요..

  • 4. ㅇㄷ
    '14.4.21 11:40 AM (211.237.xxx.35)

    삼풍백화점도 지금껏 잊혀지지 않는 큰사고죠. 삼풍, 성수대교, 서해 페리호, 씨랜드 까지..
    저는 그 삼풍백화점 당시 근처 강남역에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중이였어요.
    외근나갔던 직원중에 삼풍백화점에 갈일이 있었떤 같은 사무실 직원도 있었고요.
    그 당시에 엄청나게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 직원은 사고는 안당했는데, 백화점에서 나오자마자 뒤에 백화점이 무너졌다 함)

  • 5. o.o
    '14.4.21 11:41 AM (121.160.xxx.233)

    지금은 눈 앞에서 충분히 살릴 수 있었음에도 라이브로 어린 애들 죽어가는 걸 보고 있는 거라 쇼크가 어마어마한 거죠.

  • 6. 아...
    '14.4.21 11:47 AM (112.152.xxx.173)

    저도이정도일줄은몰랐어요
    눈물나는것 가슴두근거림들 모든게 다 의지대로 안되는상태에 빠지더라구요
    눈앞에서 내가 당하는것처럼 감정이입이 심해요
    그래서 안보고 안듣고 있지만 궁금하긴 하고...쩝

  • 7. ...
    '14.4.21 11:48 AM (39.116.xxx.177)

    충분히 구조할 수있는 사고였기에 그런것같아요.
    우리가 그걸 지켜봤구요...
    골드타임에 빠른 대처만 했어도...훨씬 희생자가 적었을거예요.

  • 8. 저ᆢᆢ
    '14.4.21 11:50 AM (183.99.xxx.117)

    내일 아닌 일로 이렇게까지 맘 아파보기 처음이에요.자꾸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단 생각에ᆢᆢ맘이 너무 아파서 잠도못 자고 ᆢᆢ물속에서 그 많은 어린 생명이 피어보지도 못하고ᆢᆢ한 명도 살리도 못하고ᆢ

    너무 괴로워서 기도하면 조금 아픈마음이 가라앉다 또 다시 아픔이 밀려오면서 답답하고ᆢᆢ

    내가 왜 그럴까? 생각하다 아이가 3명인 에미라서 내마음이 이렇게 미어지고 아프구나 ᆢᆢ

  • 9. ...
    '14.4.21 11:54 AM (211.214.xxx.43)

    이번에는 대거 희생자가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고등학생이라는거죠..
    삼풍이나 다른 사고는 남녀노소 각 연령층 다 있었잖아요.
    게다가 얼마나 아이들이 말을 잘듣고 위기의 순간에 질서 정연하게 있는지.. 휴..
    그 장면만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우리의 주입식 교육의 한 단면이랄까..

  • 10. 그냥...
    '14.4.21 11:57 AM (211.201.xxx.173)

    사고의 시작부터 지금까지가 너무 비극이라서 더 그런 거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일에 이렇게까지 힘들기는 처음이에요.
    솔직히 일상생활이 잘 안될 정도에요. 밤에 잠드는 것도 너무 힘듭니다.
    집안일도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고 신문이나 티비도 보지를 못해요.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지금 실종자 부모님들에 비하면 배부른 소리에요.
    지난 선거때, 지지난 선거때 더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그 부모님들께 저도 죄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죄송할 뿐이에요.

  • 11. 사고도 사고지만
    '14.4.21 11:58 AM (173.172.xxx.134)

    구할 수 있었는데, 그럴 기회도 충분했는데,
    그런 모든 방법이나 시간이 낭비되었다는 현실이 더 가슴 아프고 힘든거죠.

  • 12. ..
    '14.4.21 12:00 PM (74.12.xxx.2)

    그 당시 전 어렸어요. 서해 훼리호 사건도 기억은 나지만.. 안타깝게 사람이 죽었네.. 그렇게 생각한거 같네요. 이번엔 사안이 다르게 와닿아요. 꽃같은 아이들.. 무능한 정부의 행태를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으니까요. 오늘은 생존자가 구조될까.. 혹시나 내가 인터넷 안하는 사이에 구조자 나올까.. 그러면서 정말 심정적으로 무너지네요. 미혼이지만 꽃같은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파요. 미개한 사건에 저 자신도 충격이 너무커요.

  • 13. ..
    '14.4.21 12:05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그때보다 지금이 언론이나 정부의 사기행각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그땐 뉴스나 전화통화 정도였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골든타임도 놓쳤지만 초반 하루이틀을 그냥 날려보낸것 때문에 더 안타깝네요

  • 14. 어린
    '14.4.21 12:07 PM (175.210.xxx.243)

    학생들 희생이 커서이고 살아있는데 못구하고 있어서 더 애가 타고 애들이 어두운 바다속에 걷혀서 고통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 가슴이 먹먹해지는거겠죠.
    전 오늘 갑자기 없던 두통이 생깁니다..ㅠ

  • 15. 그래도 구조를
    '14.4.21 12:08 PM (222.119.xxx.225)

    계속 하는 과정을 보았고 생존자들도 꽤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그건 부실시공인게 문제가 제일 컸지만
    이건 사고도 문제지만 이후 충분히 살릴수 있었는데 그냥 실종객 찾는 도돌이방송만 해주고 있으니
    열터져 죽겠어요
    저 어릴때 서해훼리호도 이렇게까지 구조를 못한건 아니였던거 같은데..제 기억이 잘못되었는지
    아직 미혼인데 이 나라에선 내몸 내가 지키고 애도 진짜 지켜줄수 있을때 낳아야 겠다는 생각만 들어요
    학생들 일반인들 돌아가신 교감선생님 외 직원들..다 너무 불쌍해요

  • 16. ㅕㅕ
    '14.4.21 12:12 PM (124.54.xxx.205)

    슬픔에 크고작음이 어디있나요
    그때도 충격 대구도 충격 얼마전 리조트 사고도 충격
    성수대교 등등... 하루하루 살아가기 무섭네요
    다 인재ㅠㅠ

  • 17. ㅡㅡ
    '14.4.21 12:13 PM (211.215.xxx.209)

    충분히 구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눈 앞에서...

    사고 일어난 다음 날 부터 지금까지 어깨에

    천근만근 돌덩이가 앉았어요.

    한 명이라도 구조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기전까지는

    돌덩이가 없어지지 않을 것 같아요.

  • 18. 이건
    '14.4.21 12:14 PM (222.110.xxx.248)

    죽어가는걸 지켜보게 만들었자나요...

    정부의 무책임으로 인해....

  • 19. ㅇㅇ
    '14.4.21 12:17 PM (125.178.xxx.147)

    그때보다 정확히 백배는 더 충격이고 비참합니다. .
    구조자가 한명도 없어서 일까요.
    아님 제가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그때는 이렇게 눈물이 펑펑 쏟아지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 20. 진홍주
    '14.4.21 12:19 PM (14.37.xxx.228)

    애들이 서서히 죽어가는걸 아무짓도 안하고 거북이로 구조하는넘들덕에
    실시간으로 지켜봤으니 분노와 충격이 커요

    우리나라 이리 무너졌나 이리 무능한가 자괴감까지 들고요....애들은 차가운
    바닷물속에 잠겼는데 정부는 대처는....하늘도 무심합니다

  • 21. ..
    '14.4.21 12:29 PM (223.62.xxx.59)

    그때는 구조활동이라도 열심히 했죠...

  • 22. ...
    '14.4.21 12:32 PM (218.234.xxx.37)

    6다리만 건너면 전 국민이 아는 사이가 될 수 있다는 좁은 땅덩어리에서 이런 큰 사건들이 많다는게 참 슬퍼요.

  • 23. 행복은여기에
    '14.4.21 12:40 PM (112.158.xxx.106)

    그때도 충격은 컸지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구조하는 분들의 노고와 생존해 나온 분들 보며 감동도 있고 슬픔속에 희망도 있고 했지요.
    이건 뭐
    실시간으로 아이들 죽어가는걸 보고만 있으니...
    ㅜㅜ

  • 24. 오래 살지 않았지만
    '14.4.21 12:45 PM (221.162.xxx.151)

    40 평생 봐왔던 사건중에 이번이 가장 최악인것 같습니다
    물론 큰 사건들 많았지만 이번처럼 한소속의 희생자가 많이 나왔던 적이 없었고
    그리고 어린아이들이기 때문에 더 안타깝죠....

  • 25. ...
    '14.4.21 12:45 PM (211.253.xxx.57)

    그때 우리가 본 뉴스는 이미 무너진 상황이었고 그 후에 구조하는것을 보며 서로 위로라도 한 상태이구요.
    지금 이번 사건은 처음부터 한순간에 물에 다 빠진 상태를 본게 아니라 서서히 기울고 침몰하는 과정을 지켜본거라서 더 충격이 커요.
    다 구할 수 있는지 알았거든요. 다들 처음에는 구조할거라 생각했을거에요.
    그런데 손도 못써보고 물에 가라앉는 것을 봐야하니. 또 그안에 있는 대다수가 어른들말을 믿고 그 안에거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이잖아요.
    그러다보니 어른으로써 미안함과 충격이 너무 커요.
    그냥 눈앞에서 살릴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거같은 죄책감. 그리고 상실감이 너무 큽니다.

  • 26. ..
    '14.4.21 12:48 PM (112.171.xxx.195)

    그때는 구조활동이라도 했으니까요, 한 명이라도 생존자는 있을거라 희망을 가지고 구조했으니까요.
    구조활동도 안하면서, 조명탄도 안쏘면서, 너무나 캄캄하고 조용한 바다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데, 언론에선, 조명탄 500발에 잠수부 500명 동원, 구조에 총력, 사투 이런 말들이 쏟아져
    나오더군요. 정말 처음으로 언론이 대놓고 거짓말 하는 장면을 내가 직접 목격하고 나니. 분노, 허탈,
    그리고 뭔가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들이 마구 쏟아져 나와요.
    결국 애들이 죽어가는 걸 생방송으로 목격한 거나 마찬가지죠.
    이 정부가 아무리 비열하다 한들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악한 자들이 무능하기 까지 하니, 대한민국이 세월호라는 말이 맞아요.

  • 27. ,,,,
    '14.4.21 1:49 PM (98.217.xxx.116)

    "지금은 눈 앞에서 충분히 살릴 수 있었음에도 라이브로 어린 애들 죽어가는 걸 보고 있는 거라 쇼크가 어마어마한 거죠. "

    맞아요. 쇼크.

  • 28.
    '14.4.21 1:52 PM (175.223.xxx.8)

    삼풍도 너무 끔찍한데..
    거기 주상복합 지어서 살고있는 사람들도 끔찍해요

  • 29. 규모는
    '14.4.21 2:48 PM (39.7.xxx.212)

    삼풍이 더 컸지만...

    이건 아이들이 살아있는데 물속에 빠져있는걸 지켜봐야 하니까 지켜보는 거 자체가 엄청난 고문이죠...
    그저 바라만 봐야 하는 무기력함...

  • 30. 더 큰 충격
    '14.4.21 3:11 PM (116.41.xxx.233)

    제가 20대초반이었을때 삼풍사고가 일어나고..이제 41살이 됐는데 저도 이번사건이 제일 충격이에요..
    그전에는 크게 안 와닿았는데..이번엔 저도 모르게 맘이 무겁고 슬퍼요.
    얼마전엔 밤에 운전하면서 라디오듣고 가는데 이 사건때문에 디제이도 울었는지 코가 막혀있고..기적이란 노래 들으니 자꾸 눈물이 나서 운전하기가 힘들었어요..
    애엄마가 되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홀로 남겨진 울 둘째또래의 여자아이도 생각나고..혼자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자살을 선택하신 그 교감선생님도 생각나고..
    대한민국...앞으로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무섭단 생각도 들어요..

  • 31. ...
    '14.4.21 3:30 PM (119.64.xxx.92)

    911때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그 당시 tv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속보 시작.
    비행기가 빌딩을 통과했네..웬일이래..하고 있는데 갑자기 건물 붕괴.
    속보 방송하는 앵커도 당황해서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입니까..이러고..
    정말 남의 나라 일이라도 멘붕상태가 되었거든요.

    이번도 배가 멀쩡하게 약간 기운거 아침 뉴스로 보고, 좀 있다 구조되었다는 속보 듣고 나서..
    응 다행이구나 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될줄이야...

  • 32. ...
    '14.4.21 4:47 PM (116.38.xxx.201)

    갑자기 무너진것도 아니고 구할수있는데 못구했으니까요...
    더 더 마음이 아픕니다...
    몇일동안 그추운곳에서 악착같이 견디며 엄마 아빠를 물렀을테니까요...
    공포영화가 따로 없습니다..
    밤마다 악몽릉 꿔요..아이들이 나오는게 대부분입니다.
    모르는 남자아이들 여자아이들...
    한학교 한학년이 다죽었어요...이게 어느나라에 있는일입니까...
    나라전체가 멘붕인건 확실합니다..
    제주위 엄마들 다 호소합니다..너무 가슴이 죄어온다고...
    울다웃다 반복한답니다..이런적 없다구요..
    너무 많이...너무 어린아이들이 비명에 갔습니다..
    전 이일 죽을때까지 못잊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29 죄송) 폭풍성장기 체력딸리는 아이 뭐 먹이셨는지 여쭤볼께요 5 엄마 2014/05/13 1,692
378928 정몽즙 부인 발언 동영상 11 .... 2014/05/13 3,227
378927 “사장 퇴진 않으면 제작거부 돌입” KBS기자협회 결의 28 4년차 2014/05/13 3,228
378926 진도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쫒겨난 기자들 5 기레기 2014/05/13 1,562
378925 의도적 살인이었다면 이유가 뭐란얘긴가요 16 2014/05/13 3,362
378924 82모금계좌링크입니다 9 ~~ 2014/05/13 805
378923 죄송합니다 질문좀..할게요 3 맥도날드 2014/05/13 459
378922 34살 노처녀부터는 엄청 충격이네요 ㄷㄷ 4 충격 2014/05/13 5,778
378921 선생님들 촛불을 들다 28 바뀐애하야 2014/05/13 3,827
37892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5.13am) - '난폭운전' 공영방송.. lowsim.. 2014/05/13 548
378919 TV수신료... 전기료완 분리합시다.... 청원... ! 14 TV수신료 2014/05/13 1,455
378918 세월호 희생자 모독 일베 회원, 결국 철창행 11 세우실 2014/05/13 2,098
378917 한겨레에 항의전화 하려구요. 13 bluebe.. 2014/05/13 7,308
378916 어제에 이은 82신문 2호 38 82 신문 2014/05/13 3,931
378915 세월호 김광진의원 폭로 소름이.... 37 //////.. 2014/05/13 11,303
378914 통영함부실원인 기사 6 자유 2014/05/13 1,432
378913 정원이네가 오늘은 출근이 빠르네 ↓↓ 4 ㅂㅂ 2014/05/13 1,002
378912 노통님영상 82에서 봤는데...찾아주세요. 보고싶은 영.. 2014/05/13 771
378911 돈을 자꾸 빌려달라네요.. 14 그냥 2014/05/13 4,500
378910 이쁜 내 새끼 없는 집에 어떻게 들어가요ㅠㅠㅠ 9 ㅇㅇ 2014/05/13 2,960
378909 금융부채 1경 넘어... ㅎㄷㄷ 1 아고라펌 2014/05/13 1,818
378908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잘한 대통령은 ??? 투표 2014/05/13 769
378907 2014년 5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5/13 1,119
378906 아침부터 쌍욕 나오는 이 기사 12 ㅆㅇ 2014/05/13 5,419
378905 미국 추모집회 후기입니다. 12 애엄마 2014/05/13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