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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안녕 이라니....

엉~엉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14-04-18 16:56:40

"어떡해" .........

엄마 안녕.......................

 

어느 방송 채널에서 자막으로 이렇게만 스쳐지나 가는걸 보고 순간 눈물이 왈칵 

위험을 느끼고 아마 마지막으로 보낸 글일거라는 생각에...

순간 억장이 무너지던걸요

 

통곡 합니다

 

암것도 못하겠어요 신이시여~~~도와주소서!!

IP : 175.112.xxx.2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14.4.18 4:57 PM (14.47.xxx.72)

    무슨 말인가요?

  • 2. ..
    '14.4.18 4:58 PM (39.7.xxx.49)

    정말 눈물나요.

  • 3. ..
    '14.4.18 4:58 PM (211.36.xxx.170)

    참내.. 뭔소리인지.

  • 4. .....
    '14.4.18 4:58 PM (59.0.xxx.217)

    무슨 소린지.....이런 글 좀 불편해요~!

  • 5. ....
    '14.4.18 4:58 PM (112.220.xxx.100)

    꼭 닉네임을 엉~엉이렇게 치셔야되나요..................

  • 6. asqd
    '14.4.18 4:59 PM (211.208.xxx.72)

    혼자 알아들을거면 개인 블로그나 일기장에 씁시다.

  • 7. sono9900
    '14.4.18 4:59 PM (112.144.xxx.95)

    국민기초교육도 이수 못한 사람이 이리 많구나
    글자는 한글인데 도대체 알아 먹을 수가 없다

  • 8. ...
    '14.4.18 5:03 PM (58.227.xxx.237)

    학생에게 문자가 왔다는건가요??
    오전에 ??

  • 9. 카톡
    '14.4.18 5:10 PM (59.6.xxx.158)

    첫날 보도된 카톡 내용 중 그런 말이 있었어요. 원글님은 그걸 뒤늦게 보셨든가, 아니면 자꾸 생각나시는가 봅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41666711&meun=&nid=rea...

    함께 수학여행을 떠난 단원고 2학년 김모양도 오전 8시57분에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양은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걱정 마세요. 구명조끼 입었어요”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이후 그는 어머니에게 동영상 하나를 보냈다. 동영상에는 김양의 모습과 함께 “어떡해, 엄마 안녕. 사랑해”라는 목소리가 담겨 있었다.

  • 10. hafoom
    '14.4.18 5:22 PM (1.224.xxx.11)

    그아이는 구조됐어요.다행이죠 진짜.아..이 미치고 슬픈 나라.불쌍하고 딱해요.내 나라 우리 국민이.ㅜㅜ

  • 11. 해피맘
    '14.4.18 5:23 PM (61.83.xxx.179)

    어찌산답니까...

  • 12. 그 아이는
    '14.4.18 5:37 PM (58.140.xxx.106)

    살았다는데
    무슨 죽음을 예고했다고 그러세요?
    오버하지 마세요, 제발.
    있는것도 벅차구만 없는거 만들어서 퍼뜨리고 싶습니까???

  • 13.
    '14.4.18 11:54 PM (175.112.xxx.243)

    어느방송 인지 밑에 자막으로 어떡해 엄마 안녕 이라는 글이 나옵디다
    순간 눈물이 왈칵
    어느 학생이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보낸 문자 글귀인지 저렇게만 나오기에 억장 무너져 적어봤어요.

  • 14. ~~
    '14.4.19 1:25 AM (58.140.xxx.106)

    마음이야 다 같겠지만
    이런 공개된 데에 올린 때엔
    한 숨 돌리고 전후가 어떻게되는지 알고
    사실관계를 바르게 전하는게 필요해요.
    오늘만 해도 도움 안 되는 글들 많았잖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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