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티비 보기가 무섭네요..
희망적인 뉴스는 하나도 없고..
예정일 20일도 채 남지 않아 안그래도 마음이 싱숭생숭 한데
이렇게 마음 아픈 일까지 생겨 마음이 불안하네요..
예쁘고 착한 아이들 안타깝고, 미안하고..
남편도 지방 출장가서 곁에 없고, 비는 왜이리 많이 내리는지
그냥 심장이 콩닥콩닥 거려요...ㅠㅠ
우리 아기는 예정일 다됐는데 내려올 생각도 않고..
그냥 이래저래 슬퍼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달임산부 심란하네요...
희망 조회수 : 1,914
작성일 : 2014-04-17 20:46:43
IP : 59.19.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14.4.17 8:55 PM (121.140.xxx.99)너무속상하고 우울하지만,
힘내세요
저도 어제 오늘 내내기분이 안좋지만
이 기분이 애들에게 스트레스로
전해질까 마음을 다스리는 중입니다
힘내시고, 너무처지면 아가에게
안좋으니 따뜻한 우유 한잔 드시고 쉬세ᆢㅛ2. 저도
'14.4.17 9:18 PM (59.13.xxx.222)막달인데 잠설쳤내요
예전에 배타고 제주도 갔던 기억까지
스치면서 ...안타까워 혼났어요3. 보지마세요..
'14.4.17 9:28 PM (115.143.xxx.174)멀쩡한..성인도 보기힘드네요..
속이쓰리고..뒤틀리고..
가족들은 진짜 실신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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