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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전에 ytn뉴스에서

ㅠㅠ 조회수 : 4,317
작성일 : 2014-04-17 16:35:09

생존한 한 학생이 휴대폰으로 선실내부 찍은 동영상 보셨어요?

배가 기울고 가만 있으라고 방송하니까

구명조끼 입고  자기 관물대 안에 쪼록륵 들어가  누워있는 아이들 보셨어요?

그거 보고 나니까...미치겠어요.ㅠㅠ

걔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정말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요.

고2라고는 해도 내눈엔 그냥 내새끼마냥... 어린애들인데...

어째요...어째요....  

IP : 175.118.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7 4:38 PM (116.38.xxx.201)

    저 그영상보고 죽을것 같아요..
    자꾸 토나오고....
    들어가 있으랬다고 쪼르륵 들어가 있는게..
    기가 막혀서...
    우리딸도 그러라고 했으면 그랬을것 같아서 ..ㅠㅠㅠㅠㅠㅠㅠ

  • 2. 분당 아줌마
    '14.4.17 4:41 PM (175.196.xxx.69)

    저랑 우리 집 아이들더 그러고 있으라 그러면 그러고 있었을텐데....
    아가들아 미안하다.

  • 3. ㅠㅠ
    '14.4.17 4:44 PM (175.118.xxx.31)

    우리 애도 꼭 그러고 있었을 것 같아요.
    세상에...그라고 있으면서 얼마나 무서웠을까...
    다른 영상들은 보고 그래도 견뎠는데
    저거 보니까 미치겠어요.ㅠㅠ

  • 4. 저도
    '14.4.17 4:45 PM (219.251.xxx.2)

    보면서 아이들이 시키는대로
    차분하게 그러고 있는걸 봤어요
    바로 당장 닥쳤을 일들이
    상상되고 아이들 불쌍해서
    미칩니다 ㅠㅠ

  • 5. ㅠ ㅠ
    '14.4.17 4:50 PM (121.186.xxx.147)

    우리 아이들 거의 그럴겁니다

  • 6. ...
    '14.4.17 5:03 PM (175.112.xxx.171)

    저도 그 영상보면서 우리 아들이 애처롭게
    떨며 있는것처럼 보였어요ㅠㅠ

    실종 학부모 통화내용에도
    아빠 구명조끼입고 침대에 누워있다고 했을때
    아빠가 짐 다버리고 기둥이라도 잡고 있으라고 하더군요..
    그러다 통화는 끊기고...ㅠㅠ

    그때 빨리 밖으로 어서 나가라고 말했다면
    어땠을까요...ㅠㅠ
    진짜 그분 너무너무 가슴치고 있으시겠죠
    그 생각만하면 제가 미치겠어요ㅠㅠ

  • 7. ...
    '14.4.17 5:12 PM (58.145.xxx.175)

    너무 예쁜 우리 아이들인데....제발 제발 살아있어라 아가들아.....우리아이들 제발 구해주세요.

  • 8. 어떻게
    '14.4.17 5:24 PM (121.136.xxx.249)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나요....
    다 살아있으면 좋겠어요
    저 아이들......어떻게 해요....

  • 9. ㅇㅇ
    '14.4.17 5:34 PM (59.13.xxx.189)

    그것보고 만약 우리애도 갔으면 저렇게 말 잘듣고 또 무서우니 가만히 있었을 거라는 생각에 눈물이 더 나요.

  • 10. 그러니까 자고로
    '14.4.17 5:45 PM (112.186.xxx.156)

    젊은 애들은 어른들 말을 들으면 안되는 거예요.
    어른들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기는게 아니고
    수학여행가다가 어른들이 가만 있으랬다고 가만이 쪼르르 있다간 죽을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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