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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여행이고 수련회고 안보낸다.

ㄴㄴ 조회수 : 5,241
작성일 : 2014-04-16 18:35:31
이미친놈의 새끼들 남의 멀쩡한 애들 데려다가 바다에 수장시키냐? 학교에서는 공부나 가르치고 다른 활동들이나 해라. 멀리 여행가는거 말고..여행은 부모들이 데리고 다닐테니..니들은 그냥 공부나 가르쳐라. 무슨 제주도를 배타고 가냐! 우리애들 니네들 믿고 3박4일 여행보내면 내가 부모기 아니다. 뭘믿고 애들을 맡기냐고... 아이고 진짜 애들 어쩌냐고...
IP : 223.62.xxx.7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4.4.16 6:36 PM (118.220.xxx.207)

    ㅇ의무교육이고 나발이고 아 진짜 엇나가고싶네요

  • 2. ....
    '14.4.16 6:37 PM (61.72.xxx.83)

    다른 나라 학교도 300명씩 단체로 수학여행을 가나요? 이거 정말 미친짓 같아요.

  • 3. 죽고나면
    '14.4.16 6:38 PM (219.248.xxx.153)

    책임지는 인간들도 없고...

  • 4. @@
    '14.4.16 6:38 PM (118.139.xxx.222)

    저도 심히 고민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여행은 부모님들과 함께.....
    이번 사고는 너무 처참하다...

  • 5. ...
    '14.4.16 6:39 PM (116.38.xxx.201)

    아 진심 멘붕이다...
    이건 아니다 진짜!!!!!

  • 6. ..
    '14.4.16 6:40 PM (39.7.xxx.89)

    일본도 수학여행있는거같던데요
    공항에 교복입은 일본학생들 단체로 다니는거 봤어요

  • 7. ...
    '14.4.16 6:40 PM (121.168.xxx.131)

    저 아까 저희아이 고등학교에 전화해서 5월에 제주도 수학여행 못보낸다고 했어요.
    지금 티켓팅 중 이라는데 무조건 빼라고 했어요. 이 나라에선 아이들 절대 못보냅니다.
    대학교때도 마찬가지..

  • 8.
    '14.4.16 6:40 PM (112.150.xxx.31)

    미국엔 없어요. 수학여행이고 뭐고

  • 9. 없앴으면
    '14.4.16 6:41 PM (211.204.xxx.82)

    진짜 여행은 부모랑 갈테니.. 없앴으면 좋겠어요
    수련회도 애들 데려가서 잡는거지.......뭐..........필요도 없구요

    대체 이게 뭔지

  • 10. 미국은
    '14.4.16 6:41 PM (14.52.xxx.59)

    캠프가 많고
    일본 중국 수학여행 있어요
    우리나라 교육제도는 중국 일본과 맥을 같이 합니다

    저도 3주후 아이가 수학여행 가는데 정말 학교측에서 알아서 취소해줬으면 하네요 ㅠ

  • 11. @@
    '14.4.16 6:41 PM (118.139.xxx.222)

    일본에선 우리나라로도 오던데요...뭘.
    근데 이글의 요점은 그게 아닌데.......

  • 12. ...
    '14.4.16 6:42 PM (61.254.xxx.53)

    사고가 안 나는 수련회나 수학여행도 있겠죠...

    근데 안전불감증에 도덕불감증..
    만에 하나 사고가 나면
    제대로 된 매뉴얼도 없고 아무런 대책이 없어서
    터졌다 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그냥 맘 편히 안 보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박 3일, 3박 4일 보내놓고 내내 불안에 떠는 것 보다는
    차라리 체험학습 신청하고 그 기간에 부모가 애랑 어디 다녀 오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13. ..
    '14.4.16 6:44 PM (175.115.xxx.36)

    저도 안보낼래요. 천재지변도 아니고 모조리 다 인재인 나라에서 운에 맡길 순 없어요.

  • 14. 이런 식이면
    '14.4.16 6:45 PM (122.128.xxx.79)

    없애는 게 나을 듯.
    학생이고 학부모고 학교고 교육청이고 사실 원하는 바일듯.

  • 15. 저도
    '14.4.16 6:47 PM (119.194.xxx.239)

    안보냅니다.

  • 16. 사랑으로
    '14.4.16 6:50 PM (218.148.xxx.164)

    저도 제발 해마다 사고나는 수학여행좀 없어졌으면 해요 ㅜ

  • 17. 일매
    '14.4.16 6:52 PM (101.235.xxx.192)

    지금 대학생이된 저희딸 사고난 저 배타고 3년전에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갈땐 비행기 올땐 배로요
    하루종일 가슴이 울렁울렁거리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그나저나 저희 아들도 6월초에 제주도로 수학여행가는데.....
    학교에서 가지않는것으로 처리했으면 싶어요

  • 18. 뭔놈의 나라가
    '14.4.16 6:53 PM (121.129.xxx.208)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나요... 저도 안보내왔고 앞으로도 그럴거예요. 씨랜드 경주 이번사건... 책임지는 놈도 없도 나아지는것도 없고 ㅠㅠ

  • 19. ---
    '14.4.16 7:03 PM (14.32.xxx.202) - 삭제된댓글

    수학여행 요즘은 정말 가서도 선생님들은 직접지도하는 분들도 없고 조교라는 분들도 뻑하면 애들 기합이나 시키고 학교 눈치보고 애들 친구따라 가니까 어쩔수 없이 보내곤하는데 왜 이리 사고가 많은지 감당도 못할일 목숨 걸고 가라고 하지좀 말았으면 합니다.

  • 20. 저희 아인
    '14.4.16 7:15 PM (61.254.xxx.82)

    본인이 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중학교때... 극기훈련에다 밥이 형편없고 단체기합이 너무 잦고... 재미없고 고생만하고 온다고 안보내길 잘했어요. 지금 생각하니 선생님들은 선생님들끼리 따로 놀고.

  • 21. ...
    '14.4.16 7:20 PM (1.229.xxx.187) - 삭제된댓글

    아 정말 이 거지같은 나라.. 그렇게 일을 당하고도 끝까지 도돌이표하는 끈질긴 국민성..
    계속 사건 터져도 안전불감증은 여전하고 안전대책도 부실하네요
    늘 뭐가 모자라고 뭐가 안되고 해서 구조가 힘들고..

  • 22. 저도
    '14.4.16 7:33 PM (125.138.xxx.12)

    안보냅니다

  • 23. ....
    '14.4.16 7:38 PM (211.107.xxx.61)

    어우... 진짜 하루종일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저도 절대 애 수학여행고 수련회고 안보내려구요.
    미친 극성부모라고 욕을 하거나 말거나 내자식 내가 지켜야지
    누굴 믿어요?대체 누굴위한 수학여행인가요??

  • 24. 미친놈의 수학여행
    '14.4.16 10:50 PM (116.39.xxx.32)

    살아돌아오면 다행인 여행아닌가요???

    안전이고 뭐고 안중에도 없는 후진국에서 선진국하는거 다 따라하면 안되죠.

    어우... 진짜 하루종일 화가 나서 미치겠어요.
    저도 절대 애 수학여행고 수련회고 안보내려구요.
    미친 극성부모라고 욕을 하거나 말거나 내자식 내가 지켜야지
    누굴 믿어요?대체 누굴위한 수학여행인가요?? 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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