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은 자기 일 열심히 하는데 주변에서 가만 안두는 경우

정작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4-04-16 15:58:18

본인은 일에 집중하고 성과 내기바쁘고

더군다나 어디 얼굴 내밀고 다니면서 부딪히는 사람도 없는데

주변에서 도마위 생선 만드는 경험 해본적 있나요?

주변보다 쪼금 잘났다고.. 주목 받고 일도 잘하니까 인정받고하니..

본인 의도와 전혀 상관없이..

누구의 경쟁자로 취급된다거나.. 도마위 생선되는 경험요..

특히 상사가 더 괴롭히고 찍어 누르고

성과 내는걸 방해하는 경우요...

IP : 175.213.xxx.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6 4:00 PM (14.34.xxx.13)

    새삼스레.
    울나라는 자기 보다 못한 이들에게는 인정을 베풀어도 잘난 사람에게는 시기, 질투가 장난 아니에요.
    버티세요.

  • 2. 그거
    '14.4.16 4:08 PM (118.36.xxx.171)

    사회생활이 그런거죠.
    걍 게임인거예요.

  • 3. ..
    '14.4.16 4:09 PM (183.101.xxx.53)

    ㅎㅎ이런경우 어디 한둘인가요.
    저희사무실에서는 심지어 상사가 부하직원을 그렇게 대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국장님이 어렵게 스카웃해온 여자분이었는데 명문대 박사하고 청와대 해외팀에서 일하고 국제회의에 잔뼈가 굵은 여자분이었는데 통역도 능숙하고 영어공문이며 보고서를 정말 끝장나게 잘쓰는 분이었거든요. 행사현장에서도 순발력있고 여러모로 출중한분이셨는데
    방통대나온 팀장이 자격지심에 쩔어서 뭐만하면 지금나무시하는거야? 이러고 일 다 몰아주고...
    이런분위기에서 그 여자분은 일이 많아 야근하고 있는데 다른 직원들이 지나가면서 "남편도 의산데 야근수당도받고 돈을 쓸어담으려나봐" 하면서 반정빈정.
    결국 그 여자분 더럽다고 퇴사하셨지요. 돈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진짜 일을 좋아하던 분이셨는데 사람들이 학벌이며 남편직업으로 비꼬니까 즐겁게 못다니셨던듯 싶어요.
    뭐 나가서도 잘 사실분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꼬인심성을 재확인시켜준 사건이었죠.

  • 4. 저같은 경우는
    '14.4.16 4:09 PM (175.213.xxx.10)

    저 상사가 하는 짓이 너무 밥맛이고 맘에안들어서 심사가 제대로 꼬이니...맞춰주기가 싫으네요...별로 무섭지도 않고요...개가 되고 어떻게 행동하라는 것인지 너무 잘 간파하고 있지만.. 제가 배가 부른지.. 시키는대로 하고 싶지가 않네요..

  • 5. ㅂㅁ
    '14.4.16 4:09 PM (112.155.xxx.178)

    그런 일 드물지 않아요
    그저 잘 버티고 멘탈 강하게 만드는 수 밖에요
    상사와 직접적으로 갈등을 만들면 아무래도 부하직원이
    불리할 경우가 많으니 그 점을 좀 조심하세요

  • 6. 직장인...
    '14.4.16 4:18 PM (119.203.xxx.172)

    치고 올라오는 것이 무서우니까 씹는거에요....

    버티세요.

    무시하시고.. 언젠가는 위에서 웃을 날이 와요.

  • 7. 어딜가든
    '14.4.16 4:19 PM (125.186.xxx.25)

    어딜가든 그래요

    동네아줌마모임, 회사, 교회, 심지어 밴드에서조차

    참 더러워요 세상이
    그리고 인간들이 싫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47 영어로는 체험학습을 뭐라고 하나요? 6 상상 2014/05/13 10,383
379046 생중계 -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 6 lowsim.. 2014/05/13 1,413
379045 하이에나보다 못한 언론들 길벗1 2014/05/13 894
379044 김치담그는 걸 집에 와서 가르쳐주시분 있나요 8 ㄱ김치 2014/05/13 1,793
379043 바람막이재킷중 길이가 긴건 어디껀가요? 3 ll 2014/05/13 1,389
379042 오늘도 .... 1 ㅇㅇ 2014/05/13 604
379041 서울대 들어간사람, 의사들은 얼마나 공부를 잘했던건가요 22 2014/05/13 8,035
379040 안철수 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꼭.. 1 벌써 2014/05/13 2,194
379039 일본에서 야단법석이 맛의달인.. 5 .. 2014/05/13 1,952
379038 다이빙벨 공격에 한겨레도 가세했네요 24 ... 2014/05/13 3,462
379037 옆에 김기춘 아들 글 읽고 나니 무섭네요 11 dd 2014/05/13 7,071
379036 경기도 도지사 투표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부탁입니다. 33 따뜻하기 2014/05/13 2,556
379035 이런 건 끝까지... 악랄하게 추적해야합니다. 2 무무 2014/05/13 1,102
379034 글좀찾아주세요 허경영의 인터뷰.. 2 .. 2014/05/13 1,233
379033 해외여행 가실 시부모님께 공진단 어떨까요? 3 며느리 2014/05/13 1,763
379032 뉴욕타임즈의 광고를 새누리당이 비판하자 한 교민이 남긴 글이라네.. 3 .. 2014/05/13 1,627
379031 죄송하지만 급해요. 가스렌지 두개중 하나 골라주셔요. 3 ... 2014/05/13 1,228
379030 6/4 투명한 선거를 위하여 서명해주세요 6 부정선거안돼.. 2014/05/13 715
379029 정몽준 ”서울시 빚, 박원순 아니라 오세훈이 줄였다” 36 세우실 2014/05/13 4,841
379028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대외인지도 영어로 어떻게 써야할까요ㅜㅜ 3 얌양 2014/05/13 1,160
379027 미스박이 뉴스시간에 요즘도 나오나요(땡전뉴스) ... 2014/05/13 550
379026 82쿡 회원님들께! 신상철대표님께서 전화주셨어요~^^ 40 진실의 길 2014/05/13 4,845
379025 이 시국에..고3어머님 제발 도와주세요..죄송합니다 12 정말죄송합니.. 2014/05/13 2,533
379024 별이 여정에 함께 해주세요. 돈 안들이고 기부할 수 있습니다. .. 8 독립자금 2014/05/13 1,606
379023 tv수신료 거부 후 관리사무소에 별도고지 하나요? 5 . 2014/05/13 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