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풍동 살기 어때요?

풍동 조회수 : 6,655
작성일 : 2014-04-15 16:13:43
서울서 융자 받은 아파트 사는데 힘겨워서 이사(매매나 전세 둘 다) 생각하는 중입니다)

저희 가족은 부부, 중학생 둘 있고...
마포로 출퇴근합니다.

풍동 숲속마을? 거기 좋더라고...
친구가 방문했었는데 깨끗하고 살기 좋아보였다네요. 

학군은 어떤지 생활하긴 어떤지 
대충 알아보고 괜찮다시면 내일이라도 당장 찾아가 볼려구요...

IP : 1.225.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no9900
    '14.4.15 4:21 PM (121.129.xxx.18)

    차 없이 생활 할 수 없는 곳...

  • 2. @@
    '14.4.15 4:31 PM (110.70.xxx.91)

    마포에서 풍동은 교통이 안 좋아요. 경의선 타고 수색에서
    갈아탄다고 해도 중간에 허비하는 시간 많고 차 놓치면 죽음이죠. 행신, 화정지구가 그나마 서울 접근성은 좋습니다.

  • 3. .............
    '14.4.15 4:49 PM (121.163.xxx.77)

    교통 불편하고 학군안좋데요...아파트 매매도 안되구요...
    일년에 몇번쯤 맛집 모임하러 가기는 좋아요...

  • 4. ...
    '14.4.15 5:13 PM (59.150.xxx.83)

    지난주 풍동 가나안덕 갔는데 여전히 맛나더라는;;;;

  • 5. 비추요.
    '14.4.15 5:16 PM (87.236.xxx.170)

    주변 환경이 정말 썰렁해요.
    새로 지은 아파트들 입주 안 돼서 빈 집 투성이일걸요...

  • 6. 아, 그렇군요
    '14.4.15 5:27 PM (1.225.xxx.13)

    일단 썰렁하단 거군요 ㅠㅠ
    교통도 안좋고 ㅠㅠㅠㅠ

    무엇보다 집이 깨끗하고 이뻐야 사는 의욕이 나는 스타일이라....
    너무 구질맞은 집은 못살겠고
    현재 사는 집은 무지무지 맘에 들고 좋은데
    형편이 안되고 ㅠㅠ
    화정은 집 값이 어떨래나.....궁금하네요 ㅠㅠ
    에효 ~~~~~~.

  • 7. Nancy
    '14.4.15 6:30 PM (175.213.xxx.171)

    숲속마을 살아요. 2단지...
    위에 썰렁하다는 댓글은 풍동 아니고 식사동 말씀인거 같아요.
    이쪽은 단지마다 가구수도 많고 이미 입주 10년 가까이라..

    저희 신랑도 마포로 출근인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중학생 학군으로는 그닥.. 이지만.. 살기는 참 좋아요

  • 8. 1214
    '14.4.15 7:15 PM (14.38.xxx.162)

    풍동에서 살아봤어요. 교통 무지 불편하고요. 딱 섬이에요. 불편하고 거립되고...

  • 9. 아, 네....
    '14.4.15 7:31 PM (1.225.xxx.13)

    풍동 진짜 별룬가봐요....댓글들이 ㅠㅠㅠㅠ

  • 10. 거기
    '14.4.15 8:20 PM (175.194.xxx.223)

    친구도 살아요.
    제가 살고있는 곳도 그렇지만 풍동도
    유배지 같아요. 집 사는 거라면 반대요.
    삼송 .여긴 새집들이라 좀 비싸요.
    대신 발전되고있는 단계예요.
    아님 다 갖춰진 행신이나 화정 추천이요.

  • 11. 지금
    '14.4.15 8:51 PM (221.155.xxx.106)

    풍동 살아요.
    마포 출퇴근은 차 이용하면 얼마 안걸려요.
    6단지나 3단지는 경의선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구요.
    중학생 아이 있으면 학군은 일산학군이니 행신이나 화정, 삼송보다는 나을거예요.
    저는 풍동 살다가 평수 늘려서 풍동안에서 이동했어요.
    교통 때문에 낡은 아파트 선택하는거보다 잘한거 같아요.
    막상 살아보면 교통도 그리 불편하지 않아요.
    쾌적하고 깔끔한 집 찾으신다면 추천이예요.

  • 12. 저도 풍동살아요
    '14.4.16 12:20 AM (1.236.xxx.102)

    서울살다 얼마전에 이사왔어요..
    숲속마을 5단지살아요.. 남편은 m버스타고 출퇴근 하구요. 1시간정도 걸려요.
    중등,초등 아이둘 있고 저는 전업이예요. 운전가능해서 큰 마트갈땐 운전해서가고요. 주변 마트에서 불편함없이 살수있구요
    학원은 백마 학원가 셔틀다녀서.. 그쪽으로.. 아님 차로 데려다주어도 10분 이내네요..
    초등은 학원이 상가단지내에 왠만한건 다 있어서 그리 보내구요.
    저희는 전원주택을 지어서 이사갈까 고려중이다가 그나마 중간으로 결정한 거라서 학군이나 중심지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았구요.. 쾌적한거랑, 과하지도 너무 고립되지도 않은 인간관계를 원했기 때문에 선택한 곳이라
    크게 만족하고 있어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이곳이 전입과 전출이 빈번한곳이라 외부인이 들어오는것에ㅡ대해 이질감을 많이 가지는것 같진 않네요. 몇몇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접했던 아이들 친구 어머니들.. 다들 좋으셨네요. 학교분위기도 나쁘진 않아요.
    군인가족들 사시는 단지도 있어 그쪽분들과의 교제도 참 뜻깊고 유쾌했어요.

  • 13. 빠진부분..
    '14.4.16 12:41 AM (1.236.xxx.102)

    도서관이 너무 좋네요. 풍동도서관..일산이 전반적으로 공공시설이 잘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규모가 아주 크진 않아도
    알찬느낌.. 지역카페있는데 그곳에서 많은 도움 받고 그러네요

  • 14. 아, 윗님....
    '14.4.16 2:04 PM (1.225.xxx.13)

    이렇게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도서관이 좋다는 말씀이...저를 흔드네요.
    일단 한 번 가보고 싶어졌어요.
    지역커뮤니티도 소개 좀 받고 싶은데....가능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602 세월호유가족 이용하는 시민단체, 좌파시위꾼들 지방선서로 심판 .. 18 꼭! 2014/05/12 1,062
378601 썬크림으로 얼굴 좁쌀 (급합니다) 5 썬크림 2014/05/12 2,750
378600 에어아시아 완전 미쳤네요 ㄷㄷ 2 대박 2014/05/12 3,453
378599 서수영 작가의 '난 모름' 시리즈 8 트윗펌 2014/05/12 1,892
378598 카스 완전히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3 hoony 2014/05/12 1,415
378597 20대 중반 여자 선생님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선물 2014/05/12 5,621
378596 프랑스어 남 여 발음 3 rkatk 2014/05/12 1,095
378595 ”유가족이 벼슬이냐”…서울 사립대 교수, 세월호 관련 SNS 글.. 20 세우실 2014/05/12 3,656
378594 최첨단 구조함 통영함을 사고현장투입 두번이나 지시 7 해군참모총장.. 2014/05/12 1,594
378593 일본사람들 불매운동이 뭔지 보여주네요. 2 호구.. 2014/05/12 2,193
378592 오늘 알바하는 220.70 고정ip 사용하는 님! 8 광팔아 2014/05/12 1,153
378591 왜 대통령욕하냐고? 대답을 하겠다 10 머저리들아 2014/05/12 1,934
378590 매일아침 국민라디오ㅡ 조상운의 뉴스바 들어보세요 11 2014/05/12 782
378589 간은 작고 밸도 없는 220.70.xxx.114 20 Aaaa 2014/05/12 1,057
378588 “깨진 창문새 승객 보고도 방치”…해경에 ‘과실치사’ 적용 검토.. 15 구조대 2014/05/12 2,786
378587 하라니깐 제발! - 동영상 13 버섯 2014/05/12 2,305
37858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12am] '정치선동' 운운이 더 정치.. lowsim.. 2014/05/12 635
378585 내 사진으로 이동...어디에서 찾나요 ?? 2 컴퓨터 질문.. 2014/05/12 2,036
378584 대전경찰, 세월호 희생자 모욕글 네티즌 12명 검거 5 세우실 2014/05/12 1,308
378583 민변의 처우는 어째 하나도 개선되질 않았는가??? 7 참맛 2014/05/12 1,114
378582 내과적 질환으로도 몸에 두드러기 같은게 날 수 있나요? 4 두드러기 2014/05/12 2,311
378581 앞베란다 세탁기문제 7 아파트1층주.. 2014/05/12 4,949
378580 펌)정치참여를 거부하는데 대한 벌 ,정치이야기 하지마세요라는 분.. 7 소시민 2014/05/12 948
378579 일산 대화역, 출근길에 1인시위 하시는 분을 뵈었네요 12 1인시위 2014/05/12 2,935
378578 아래 구원파 백악관 청원 패스부탁 6 ........ 2014/05/12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