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의 들을때 애들데리고 오는거

.. 조회수 : 972
작성일 : 2014-04-14 17:28:35

공공기관에서 인문강의를 듣는데요
저녁수업인데 첫날 5살정도 된 애를데리고 온 애엄마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조용히 잘 있었는데 10분정도 지나니 징징대더군요
가득이나 어른도 종종 조는 지루한 강의인데 애는 얼마나 더 지루했겠어요
결국 조금있다 데리고 나가더군요
그리고 다음주 또 애를 데리고 왔어요
애를 맡길곳이 없고 강의는 듣고싶고 이해도 됐지만 또 10분쯤 지나니 애가 징징징... 나가더군요
뭐랄까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안타깝기도 했어요.
IP : 110.70.xxx.1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14 5:34 PM (203.228.xxx.61)

    정말 왜들 그러는지 몰라요. 애 좀 크고 나서 배워도 될것을......
    그래도 다섯살은 양반입니다. 젖먹이를 업고 와서 듣는다고 용쓰는 인간이 없나.....
    심지어 클래식 공연에 젖먹이 업고 와서 성악가 노래하는데 애가 빽빽 울어서 애 입을 틀어막고 나가더군요.
    입장 시켜주는 주최측도 무개념이지만......
    그런 여자들
    진심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 2. ....
    '14.4.14 7:34 PM (117.111.xxx.158)

    짠하네요
    오죽 맡길 곳이 없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8317 1920대생이 고등학교 나왔다면 대단한 건가요 4 .. 13:09:48 163
1718316 AI야 오늘 저녁밥상 차려줘 ㅎㅎ 4 13:04:23 421
1718315 나이 드신분들 임플란트 하는게 일반적인가요? 2 ㅇㅇ 13:03:59 168
1718314 오늘 매불쇼 안하나요? 4 명랑1 13:02:23 517
1718313 마늘쫑장아찌 데쳐서 해야되나요? 7 ... 13:01:49 247
1718312 함익병 이라는 사람 4 기득권 12:56:35 904
1718311 디올 오블리크 새들 반지갑 1 .. 12:55:58 197
1718310 다시 생각 해도 화난다.. 4 분노한다. 12:55:21 371
1718309 다시만날 조국 보러 왔어요 4 ㄱㄴ 12:51:10 231
1718308 밥줄 끊겨도 이재명 지지합니다. 16 12:50:37 403
1718307 호들갑 안떨어준다고 서운해하는 경우 2 .. 12:48:50 294
1718306 자녀양육의 본질은 ‘독립’…너무 열심히 키우지 않기로 해요 1 ㅇㅇ 12:47:28 627
1718305 학식 먹으러 다니는 이준석 멕이는 인하대생 13 멋져요 12:46:39 1,432
1718304 원목수납장 틀어짐 2 원목 12:41:44 195
1718303 50대이상분들 주전부리로 뭐 드세요? 9 지킴이 12:40:57 885
1718302 책 좀 찾아주세요 1 ........ 12:38:37 166
1718301 직장을 옮기면서 한곳만 연말정산 한경우 ... 12:35:24 106
1718300 50대에 큰병 얻는분도 있곘죠? 6 50000 12:35:08 1,042
1718299 뉴진스님 12:33:02 329
1718298 김건희의 샤넬백 ㅍㅎㅎㅎㅎ 4 12:30:58 1,167
1718297 울동네.김문수 현수막 변경 ㅋㅋㅋㅋ ㅇㅇ 12:29:09 1,226
1718296 정청래의원 광주담당 3 골목대장 12:26:37 560
1718295 무슨 심리? (댓글좀) 000 12:26:09 233
1718294 부동산 상식 강의 추천해 주세요 부린이 12:22:25 86
1718293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설난영 이 분 부담스럽네요 70 왜 이리 무.. 12:18:33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