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얇은 전을 원하는데요

애들이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4-04-14 12:12:02

저는 이상하게 전을 구우면 두껍게 된답니다

밀가루반죽 먼저한후 채소들을 넣나요?

아님 채소위에 밀가루랑 물 넣어서 반죽하나요?

어떻게 해야 얇은 전이 나올까요?

IP : 61.82.xxx.1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14 12:16 PM (211.237.xxx.35)

    반죽이 되면 두꺼워지죠. 묽으면 얇게는 되는데 뒤집으면서 다 찢어지고요.
    반죽의 농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냥 반죽에 재료 넣고 국자로 떠서 부치기도 하고
    먼저 반죽만 후라이팬에 국자로 떠 넣은후 재료를 얹고 또 반죽 조금 부어 재료끼리 약간 붙게 하기도
    하고 그래요.
    반죽의 농도가 중요해요. 그리고 뒤집는 타이밍도 중요하고요.

  • 2. 저도 그랬어요
    '14.4.14 12:17 PM (59.9.xxx.232)

    밀가루 반죽을 묽게하면 되던데요

  • 3. 달걀은 빼고..
    '14.4.14 12:25 PM (182.208.xxx.18)

    달걀넣으면 전이 부풀어서 두껍게 되더라구요
    바삭한 전을 원하시면 튀김가루 좀 넣어보세요

  • 4. 원인이
    '14.4.14 12:25 PM (61.82.xxx.151)

    그게 반죽의 농도에 있었나보네요
    묽게 ..명심하고 오늘 저녁에 재도전해보렵니다

    잔파랑 부추가 시골에서 많ㅇ 올라와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5. 제이
    '14.4.14 12:33 PM (175.121.xxx.21)

    친정엄마께 배웠는데요. 부침가루 말고 밀가루로 하시고요. 일단 반죽을 묽게 해서 주걱 같은 걸로 많이 저어줘요. 그 다음에 소금간 하시고 파랑 부추는 미리 반죽에 넣으셔도 되고 후라이팬에 직접 올려도 되는데
    초보가 하기엔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반죽에 넣는 게 편한 것 같아요.
    많이 저어주는 게 팁이에요.

  • 6. ...
    '14.4.14 12:49 PM (1.234.xxx.93)

    제가 하는 방법은요.. 먼저 부추나 미나리등을 씻어서 적당한 길이로 썰어서 마른 부침가루를 뿌려 골고루 무친다음 물을 약간 넣어서 뒤적인다음 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주는 겁니다.
    이러면 부침가루 많이 안들어가고 야채가 많은 맛있는 전이 됩니다.
    부추전 이런식으로 해주면 저희 가족들 너무 좋아해요.

  • 7. 네에
    '14.4.14 12:50 PM (61.82.xxx.151)

    집에 튀김가루 부침가루 밀가루 ..다 있어요^^

    근데 저는 두툼한 전 특히 한번 뒤집기전 계란 풀지앟고 위에 얹어서 뒤집어 굽는걸 좋아하는데
    이제 가족이 원하는 스탈로 좀 해주려구요ㅎㅎ

    감사합니다

  • 8. .....
    '14.4.14 12:57 PM (121.184.xxx.153)

    밀가루랑 부침가루 1:1로 반죽하시고 소금 조금 넣고 묽게 반죽하심됩니다.
    야채는 섞으셔도 되고 반죽 올리신후 그 위에 얹어도 되요. 엷게 하는 관건은 반죽이 묽어야된다는 거.
    그런데 묽게하면 뒤집을때 찢어지기 쉬우니까 뒤집게를 아주 큰걸 이용하시던가. 후라이팬을 휘둘러서 뒤집든가 하셔야되요.

  • 9. 점넷님^^
    '14.4.14 12:59 PM (61.82.xxx.151)

    1:1 --계량해서 한번 해볼까봅니다
    저는 대~충 해서 묽으면 가루 추가 되직하면 물추가 ..이러다 보니
    반죽양만 자꾸 많아지고 맛은 산으로 가고 ㅠㅠ
    감사합니다

  • 10. 오렌지
    '14.4.14 2:24 PM (1.229.xxx.74)

    부추같은건요 반줏에 부추가 들어가있네.. 라는 느낌이 아니라요 이렇게 반죽이 없어도 되나? 싶을만큼 부추 많이 반죽 조금 쓰세요
    부추나 미나리이런건 채소에 밀가루물이 묻어서 흐트러지지 않을 정도면 돼요

  • 11. 오렌지님~
    '14.4.14 2:56 PM (61.82.xxx.151)

    그렇게 해야 채소전 이라 이름 붙일수 있겠지요
    오늘 저녁 부침개는 어쨌거나 애들 원하는 스탈이 나올듯한 예감이 듭니다 ㅎㅎ

  • 12. 밀가루
    '14.4.14 5:31 PM (211.104.xxx.238)

    밀가루0.5 ,튀김가루0.5,부침가루 1로 해서 반죽은 묽게 하고 소금 간은 따로 안해도 부침.튀김가루에 간으로 충분해요. 쫄깃하고 맛있어요

  • 13. 밀가루님
    '14.4.15 12:26 AM (59.21.xxx.95)

    노하우?비법?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86 뒤로 밀려서 다시 끌어 올립니다. 82cook계좌입니다. 4 불굴 2014/05/11 1,346
378485 핸드폰으로 선거조사라면서 좀전에 전화가 왔는데요 6 2014/05/11 2,369
378484 김진표가 새정치연합 경기도지사 선출됐네요 58 ㅇㅇ 2014/05/11 8,597
378483 최신식 구조함 투입 못한 이유는 결국 ‘납품 비리’? 1 혹시나 2014/05/11 1,646
378482 유가족 모욕글을 봤을시 대처방법ㅡ 펌 2 어이구 2014/05/11 1,085
378481 남경필은 박그네 지키기 위해 경기도지사 한대요. 16 ... 2014/05/11 1,865
378480 김호월 홍대교수 15 인간이..... 2014/05/11 7,828
378479 미국 NBC 뉴스, '선원들 배 포기하라 지시받았다 보도' 34 이건 또 2014/05/11 11,421
378478 지적장애 여성 집단폭행, 가해자 부모 '우리 아들은 군대도 가야.. 8 참맛 2014/05/11 3,395
378477 피지 못한 꽃봉오리라 더 눈물나네요 절대용서안해.. 2014/05/11 1,010
378476 北 국방위 "무인기 우리와 추호도 상관없어" .. 17 그만 이용하.. 2014/05/11 2,122
378475 청와대 비서실장의 본모습 - 한명회가 환생했나?? 5 ... 2014/05/11 2,331
378474 이번 사건은 300명이 동시에 죽은 사건이 아니라 26 좋은목사님 2014/05/11 6,788
378473 이 분 감정 좀 해주세요 1 궁금 2014/05/11 1,144
378472 송학식품... 63 날씨흐림 2014/05/11 31,088
378471 다음과 네이버의 검색어 차이 6 조작포털 네.. 2014/05/11 2,535
378470 합동 분향소에서 자원봉사했던 40대 남성 자살 20 안행부에 전.. 2014/05/11 14,100
378469 전략공천, 새민련에 전화하면 될까요? 59 ... 2014/05/11 2,015
378468 미드 닥터 하우스 보신분 3 하우스 2014/05/11 1,277
378467 실종자 가족분들이 바닷가 바위틈 수색 요청했대요ㅠㅠㅠ 17 ㅠㅠㅠ 2014/05/11 5,013
378466 실종 7시간 만에 구조된 美 3살 남아, 애견이 폭풍우 속 끝까.. 17 참맛 2014/05/11 4,905
378465 정몽준 장인 김동조. 대표적 친일파 굴욕외교[펌] 12 친일파청산 2014/05/11 7,150
378464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14 힘들어 2014/05/11 2,021
378463 아래/말(단어)도안좋고 운운글 패쓰요망 알바글임 9 알바아웃 2014/05/11 926
378462 말(단어) 선택도 틀리고 시기도 안좋아, 정몽준 부인 1 실제발언 2014/05/11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