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아이 양육비 질문이에요

sdfgh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4-04-13 23:51:39
안녕하세요.
저희 가정은 외국 생활을 마치고 올 여름 귀국할 예정이에요.
일단 남편이 취업이 되어 가는데, 저는 경력도 단절된지 오래되었고 당장은 언제 취직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한국 가자마자 열심히 알아보긴 해야겠지만요.
가면 경기도 인근에 살게 될 것 같아요.
남편 직장 위치상 분당이나 수원, 용인 쪽이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야 하는데(2010년 생이랍니다), 유치원비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전혀 감이 없어서 여쭤보려 글 씁니다.
마음으로는 영어도 유지 시킬겸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싶지만 형편으로는 일반 유치원을 보내야 할 것 같아요.
어차피 서툰 영어좀 유지시키겠다고 큰 돈 쓰기에는 무리여서요.
그런데 유치원 홈페이지를 아무리 뒤져봐도 유치원 원비에 대한 언급이 없네요.
아침부터 오후 3시쯤까지 주5일 하는 유치원 보내려면(어린이집일까요? 만 4세에요), 한달에 대략 얼마나 들까요?
영어유치원이든 일반유치원이든 경기도 지역에서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나이 또래 아이들 유치원 말고 다른 학원 같은거는 아직 이른거겠죠?
딱 유치원비 정도만 아이 교육비로 예산을 잡으려고 하는데...좀 힘이 들까요?
IP : 71.224.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와달
    '14.4.14 12:04 AM (223.62.xxx.36)

    가평사세요

  • 2. 5세면
    '14.4.14 12:25 AM (112.151.xxx.81)

    어린이집도 보낼수있구 유치원도 보낼수있어요 우리딸 어린이집 작년엔 특활비구만원 현장학습비 한학기에 팔만원 차랴운행비 이만원 차랴은 월이만원이에요 그외에 학기시작할때 학용품준비물있었구요 크레파스 싸인펜 풀 등등 민간어린이집은 대략이렇구 특활비가 더 적을수있고 차량운행안하면 없을거구 같은아파트 친구가 국립어린이집다니는데 특활비없도없고 한학기에 들어가는돈이 오만원정도라고했던거같아요 병설유치원도 비용이 거의없구요 다만 이런곳은 경쟁이 치열해서 들어가기가 힘들구요 올해진학한 유치원은 다른비용따로없이 종일반22만팔천원이에요 참고하시구요 참 특별활동은 빠지겠다고해서 맘대로안할수가없어요 원에서 그럼 그아이만 따로 그시간에 봐줘야하니 싫어해서요

  • 3. 5세면
    '14.4.14 12:27 AM (112.151.xxx.81)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차량인데 ㅋㅋㅋㅋ 절대적인 금액아니고 자희아인그랬거든요 참고만하세요

  • 4. 분당
    '14.4.14 12:32 AM (39.118.xxx.136)

    유치원비가 보통 3달에 한번 내는데 1/4분기 때 89만원 냈어요. 물론 정부지원비 다 받고 급식비까지 다 받구요. 전 유치원근처라 차량비는 안내는데 차량비까지 내면 한달에 2만원정도 인걸로 알고 있어요.
    어린이집은 정부지원비랑 수행성경비 특활비 이거저거 다하고 20만원인데 어린이집의경우 분당은 맞벌이아니면 대기가 길어서 힘들고 대부분 가정어린이집이라 만4세는 유치원을 많이 가요.
    영유는 100이 넘는 걸로 알고 있구요 다양해요. 일단 지역 정하시고 지역까페에 찬찬히 알아보시면 될 것 같애요.

  • 5. 딴소리
    '14.4.14 1:27 AM (116.38.xxx.136)

    올 여름 귀국이시면 ㅠㅡㅠ
    당분간 아이가 유치원이든 어린이집이든 들어가기가 자체가 힘들 수 있어요
    5세가 백호띠라 올초에도 경쟁률 장난 아니라고 ㅠㅡㅠ
    일단 지역 결정하시고 유치원 대략 결정하심 전화문의도 하지만 직접 찾아가서 이야기하세요 중간입학은 대기순대로 아니고 적극성보이는 사람 우선인 경우가 밚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488 코메디 아님) 정몽준 부인 “아들 발언 시기 안 좋았다” ‘부적.. 3 다른세계 2014/05/11 2,811
378487 뒤로 밀려서 다시 끌어 올립니다. 82cook계좌입니다. 4 불굴 2014/05/11 1,346
378486 핸드폰으로 선거조사라면서 좀전에 전화가 왔는데요 6 2014/05/11 2,369
378485 김진표가 새정치연합 경기도지사 선출됐네요 58 ㅇㅇ 2014/05/11 8,597
378484 최신식 구조함 투입 못한 이유는 결국 ‘납품 비리’? 1 혹시나 2014/05/11 1,646
378483 유가족 모욕글을 봤을시 대처방법ㅡ 펌 2 어이구 2014/05/11 1,085
378482 남경필은 박그네 지키기 위해 경기도지사 한대요. 16 ... 2014/05/11 1,865
378481 김호월 홍대교수 15 인간이..... 2014/05/11 7,828
378480 미국 NBC 뉴스, '선원들 배 포기하라 지시받았다 보도' 34 이건 또 2014/05/11 11,421
378479 지적장애 여성 집단폭행, 가해자 부모 '우리 아들은 군대도 가야.. 8 참맛 2014/05/11 3,395
378478 피지 못한 꽃봉오리라 더 눈물나네요 절대용서안해.. 2014/05/11 1,010
378477 北 국방위 "무인기 우리와 추호도 상관없어" .. 17 그만 이용하.. 2014/05/11 2,122
378476 청와대 비서실장의 본모습 - 한명회가 환생했나?? 5 ... 2014/05/11 2,331
378475 이번 사건은 300명이 동시에 죽은 사건이 아니라 26 좋은목사님 2014/05/11 6,788
378474 이 분 감정 좀 해주세요 1 궁금 2014/05/11 1,144
378473 송학식품... 63 날씨흐림 2014/05/11 31,088
378472 다음과 네이버의 검색어 차이 6 조작포털 네.. 2014/05/11 2,535
378471 합동 분향소에서 자원봉사했던 40대 남성 자살 20 안행부에 전.. 2014/05/11 14,100
378470 전략공천, 새민련에 전화하면 될까요? 59 ... 2014/05/11 2,015
378469 미드 닥터 하우스 보신분 3 하우스 2014/05/11 1,277
378468 실종자 가족분들이 바닷가 바위틈 수색 요청했대요ㅠㅠㅠ 17 ㅠㅠㅠ 2014/05/11 5,013
378467 실종 7시간 만에 구조된 美 3살 남아, 애견이 폭풍우 속 끝까.. 17 참맛 2014/05/11 4,905
378466 정몽준 장인 김동조. 대표적 친일파 굴욕외교[펌] 12 친일파청산 2014/05/11 7,150
378465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14 힘들어 2014/05/11 2,021
378464 아래/말(단어)도안좋고 운운글 패쓰요망 알바글임 9 알바아웃 2014/05/11 926